불완전하지만 사랑받는 Imperfect, Yet Loved [ 누가복음 7:36 - 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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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7-11-29 22:26 조회 Read6,699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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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하지만 사랑받는 Imperfect, Yet Loved [ 누가복음 7:36 - 7:50 ] - 찬송가 305 장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 )
일본에서 식료품들은 아주 정갈하게 가공되고 포장됩니다. 식료품들은 맛도 좋아야 하지만 보기에도 좋아야 합니다. 때때로 내가 음식을 사는 것인지 겉포장을 사는 것인지 궁금할 때도 있습니다! 우수한 품질을 강조하는 일본이기에 조금이라도 결함이 있는 물건들은 종종 버려집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와케아리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와케아리’란 일본어로 ‘이유가 있다’라는 뜻입니다. 이런 상품들(예를 들어 금이 간 쌀 과자)은 버려지지 않고 ‘이유가 있기 때문에’ 싼 가격에 팔립니다.
일본에 사는 친구는, 와케아리가 누가 생각해도 결점이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유행어이기도 하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사회가 배척하는 와케아리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십니다. 죄 많은 삶을 살던 한 여인이 예수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서 식사하고 계심을 알고, 그 곳에 가서 예수님 뒤로 그분의 발 옆에 무릎을 꿇고 울었습니다(눅 7:37-38). 바리새인은 여인을 “죄인”(39절)이라고 불렀지만, 예수님은 여인을 받아들이셨습니다. 주님은 여인에게 부드럽게 말씀하셨고, 여인이 죄 사함 받았음을 알려주셨습니다(48절).
예수님은 당신과 나를 포함한 불완전한 와케아리 같은 사람들을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가장 큰 사랑의 증표는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롬 5:8)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으로서, 우리가 결점이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어, 그들도 자신들의 불완전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음을 알 수 있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 주님, 저는 제가 완전치 못함을 알고 있습니다, 위선적이거나 다 가진 척 하지 않게 도와주소서.
포용과 사랑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제 마음을 열게 하셔서 그들로 예수님의 마음을 알게 하소서.
* 망가진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온전하게 만들어진다.
36.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37.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
를 부으니
39.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그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
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4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그가 이르되 선생님 말씀하소서
41. 이르시되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
을 졌는데
42.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43.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이르시되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44.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너는 내게 발 씻
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았으며
45.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46.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
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48.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49. 함께 앉아 있는 자들이 속으로 말하되 이가 누구이기에 죄도 사하는가 하더라
50.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November 30, 2017 Thursday
Imperfect, Yet Loved [ Luke 7:36 - 7:50 ] - hymn 305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for us in thi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Romans 5:8)
In Japan, food products are immaculately prepared and packaged. Not only must they taste good but they must look good too. Often I wonder if I am purchasing the food or the packaging! Because of the Japanese emphasis on good quality, products with slight defects are often discarded. However, in recent years wakeari products have gained popularity. Wakeari means “there is a reason” in Japanese. These products are not thrown away but are sold at a cheap price “for a reason”—for example, a crack in a rice cracker.
My friend who lives in Japan tells me that wakeari is also a catchphrase for people who are obviously less than perfect.
Jesus loves all people—including the wakeari who society casts aside. When a woman who had lived a sinful life learned that Jesus was eating at a Pharisee’s house, she went there and knelt behind Jesus at His feet, weeping(Luke 7:37–38). The Pharisee labeled her “a sinner”(v. 39), but Jesus accepted her. He spoke gently to her, assuring her that her sins were forgiven(v. 48).
Jesus loves imperfect, wakeari people—which includes you and me. And the greatest demonstration of His love for us is that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Rom. 5:8). As recipients of His love, may we be conduits of His love to the flawed people around us so they too may know that they can receive God’s love despite their imperfections. Albert Lee
• I know I’m not perfect, Lord, so help me not to be hypocritical and pretend I have it all together.
Open my heart to others in acceptance and love so that they might know Jesus’s concern for them.
* Broken people are made whole by God’s love.
36. Now one of the Pharisees invited Jesus to have dinner with him, so he went to the Pharisee's
house and reclined at the table.
37. When a woman who had lived a sinful life in that town learned that Jesus was eating at the
Pharisee's house, she brought an alabaster jar of perfume,
38. and as she stood behind him at his feet weeping, she began to wet his feet with her tears. Then
she wiped them with her hair, kissed them and poured perfume on them.
39. When the Pharisee who had invited him saw this, he said to himself, "If this man were a prophet,
he would know who is touching him and what kind of woman she is -- that she is a sinner."
40. Jesus answered him, "Simon, I have something to tell you." "Tell me, teacher," he said.
41. "Two men owed money to a certain moneylender. One owed him five hundred denarii, and the other fifty.
42. Neither of them had the money to pay him back, so he canceled the debts of both. Now which of them
will love him more?"
43. Simon replied, "I suppose the one who had the bigger debt canceled." "You have judged correctly," Jesus said.
44. Then he turned toward the woman and said to Simon, "Do you see this woman? I came into
your house. You did not give me any water for my feet, but she wet my feet with her tears and
wiped them with her hair.
45. You did not give me a kiss, but this woman, from the time I entered, has not stopped kissing my feet.
46. You did not put oil on my head, but she has poured perfume on my feet.
47. Therefore, I tell you, her many sins have been forgiven -- for she loved much. But he who has been forgiven little
loves little."
48. Then Jesus said to her, "Your sins are forgiven."
49. The other guests began to say among themselves, "Who is this who even forgives sins?"
50. Jesus said to the woman, "Your faith has saved you; go i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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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인이라 불리우는 이 여인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버려진 인생이었을 것입니다.
그녀는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발에 향유를 붓고 눈물을 쏟으며 자신의 머리털로 닦아드립니다.
세상사람들에게 정죄당하는 이 여인의 진심(회개)을 예수님은 받으셨습니다.
이것은 과연 아벨이 하나님께 드린 제사이며 아브라함이 번제단에 드린 이삭입니다.
이 여인의 모습이 나 자신으로 오버랩되며 오래 전에 나의 영혼을 연타하던 말씀이 새롭게 떠오릅니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막 2:17)
이 세상에 많고 많은 와케아리, 죄인, outcast, loser, a wretched ...
이들을 향하여 구원의 복음, 예수님의 사랑을 선포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하나님의 섭리입니다.(밷전 2:9)
* 오늘 장례식이 있다는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았습니다.
불과 29살난 청년의 장례식인지라 가슴이 말할 수 없이 먹먹합니다.
복음을 위하여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야함을 새삼 깨닫는 날입니다. 주님......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인을 정죄하지아니하시고 회개하기를 기다리시는 사랑의 주님.
비난하고 멸시하는 무리속에서 목숨까지 내 주시는 사랑으로 인해 구원받았음을 감사합나다.
결점많고 실수가 많더라도 덮어주고 보듬어주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람들께 다가가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게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