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3 누가복음(Luke) 14:15 - 14:24
페이지 정보
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5-03-22 22:49 조회 Read5,711회 댓글 Reply0건관련링크 Link
본문
2025-03-23 초대와 거절, 또 다른 초대 누가복음(Luke) 14:15 - 14:24 찬송가 179장
15 함께 먹는 사람 중의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16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17 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18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19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20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22 종이 이르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요약: 하나님 나라의 잔치에 초대된 사람들의 거절과 그로 인해 다시금 초대되고 있는 또 다른 사람들이 소개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6,17절 큰 잔치를 준비하여 많은 이들을 초대하십니다. 비유에 등장하는 큰 잔치는 하나님 나라의 잔치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위해 크고 영화로운 나라를 준비하고 초대하십니다. 사람들이 부탁한 것도 아닌데 그들을 위해 가장 좋은 것을 준비하신 것입니다.21-23절 먼저 초대받은 자들이 참여를 거절하자 가난한 자들과 몸이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잔치에 부르십니다. 먼저 초대된 유대교 지도자들이 아닌 가난하고 약한 죄인들이 구원을 받을 것이고,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들이 그 나라에 초대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 나라는 자격 없는 자들이 오직 은혜의 부르심으로 들어가는 나라임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5,24절 예수님이 부활을 말씀하시자 함께 식사하던 한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부활 후 열릴 천국 잔치에 당연히 참여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먼저 초대받은 사람들이 잔치를 맛보지 못할 것’이라 하시며 그의 예상을 깨뜨리셨습니다. 초대를 받았어도 응하지 않으면 잔치에 참여할 수 없듯이, 복음을 들어도 믿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합니다. 교회에 다니고 성경에 익숙하다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천국 잔치로 향하는 삶의 행보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18-20절 잔치에 초청받은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이유를 대면서 초대를 거절합니다. 분명 자신에게 중요한 이유들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밭이나 소를 산 것, 결혼을 한 것이 잔치에 갈 수 없을 만큼 시급한 일은 아닙니다. 더구나 이 초대가 하나님 나라로의 초대라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그들의 거절 이유는 하나님이 준비하신 잔치가 자신들의 일상보다 못하다는 생각에서 나온 핑계일 뿐입니다. 하나님 나라보다 더 우선하는 가치가 없는 사람만 그 나라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우선순위는 하나님 나라가 맞습니까? 소비와 소유의 즐거움에 빠져, 혹은 일상의 분주함에 빠져 하나님 나라가 뒷전으로 밀려나진 않았습니까?
기도
공동체-하나님 나라의 초대를 소망하며 기쁨으로 나아가게 하소서.열방-지난해 부르키나파소에서 테러 공격으로 사망자가 1000명을 넘었다. 잦은 쿠데타와 테러 공격 증가로 고통과 불안 속에 있는 부르키나파소가 속히 안정되도록
Fill My House 내 집을 채우라
Summing up[ Luke 14:15 - 14:24 ](Hymn17)
15When one of those who reclined at table with him heard these things, he said to him, “Blessed is everyone who will eat bread in the kingdom of God!”16 But he said to him, “A man once gave a great banquet and invited many.17 And at the time for the banquet he sent his servant to say to those who had been invited, ‘Come, for everything is now ready.’18 But they all alike began to make excuses. The first said to him, ‘I have bought a field, and I must go out and see it. Please have me excused.’19 And another said, ‘I have bought five yoke of oxen, and I go to examine them. Please have me excused.’20 And another said, ‘I have married a wife, and therefore I cannot come.’21 So the servant came and reported these things to his master. Then the master of the house became angry and said to his servant, ‘Go out quickly to the streets and lanes of the city, and bring in the poor and crippled and blind and lame.’22 And the servant said, ‘Sir, what you commanded has been done, and still there is room.’23 And the master said to the servant, ‘Go out to the highways and hedges and compel people to come in, that my house may be filled.24 For I tell you, none of those men who were invited shall taste my banquet.’”
15함께 먹고 있던 사람 가운데 하나가 이 말씀을 듣고서 예수께 말하였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음식을 먹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16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초대하였다.17 잔치 시간이 되어, 그는 자기 종을 보내서 ‘준비가 다 되었으니, 오십시오’ 하고 초대받은 사람들에게 말하게 하였다.18 그런데 그들은 모두 하나같이 핑계를 대기 시작하였다. 한 사람은 그에게 말하기를 ‘내가 밭을 샀는데, 가서 보아야 하겠소. 부디 양해해 주기 바라오’ 하였다.19 다른 사람은 ‘내가 겨릿소 다섯 쌍을 샀는데, 그것들을 시험하러 가는 길이오. 부디 양해해 주기 바라오’ 하고 말하였다.20 또 다른 사람은 ‘내가 장가를 들어서, 아내를 맞이하였소. 그러니 가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21 그 종이 돌아와서, 이것을 그대로 자기 주인에게 일렀다. 그러자 집주인이 노하여 종더러 말하기를 ‘어서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사람들과 지체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눈먼 사람들과 다리 저는 사람들을 이리로 데려 오너라’ 하였다.22 그렇게 한 뒤에 종이 말하였다. ‘주인님, 분부대로 하였습니다만, 아직도 자리가 남아 있습니다.’23 주인이 종에게 말하였다. ‘큰길과 산울타리로 나가서, 사람들을 억지로라도 데려다가, 내 집을 채워라.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초대를 받은 사람들 가운데서는, 아무도 나의 잔치를 맛보지 못할 것이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Jesus told a parable about people who were invited to a heavenly feast. A man threw a great feast and invited people to come. However, each guest made excuses and said they could not join (vv. 15-20). The people in this parable were the Jewish people who had been invited to the kingdom of God but had refused it. Jesus said that the seats rejected would be filled by the poor, the crippled, the blind, and the lame. He would command his servants to go out on the highways, even to the hedges, and invite people from outside into his banquet (vv. 21-24).
예수님이 하늘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비유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사람들을 초대합니다. 저마다 핑계를 대며 못 가겠다고 합니다(15-20절). 이들은 하나님 나라 잔치 초대장을 받고도 거절한 유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거절한 하나님 나라 잔치를 가난한 사람들,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대신 채울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종들에게 큰길, 산울타리까지 나가서 외부 사람들을 초대하라고 명하십니다(21-24절).
Who is God?
Vv. 16-23 Like the master who sent his servant to invite people to the banquet, God sends us out to bring people to the feast of God's kingdom. He tells us to go to the back streets and corners of the world to call the marginalised and those who have not heard of him to his kingdom. Where do you think God is sending you? Who will you invite to this heavenly feast?
종을 보내어 사람들을 부른 주인처럼, 하나님은 사람들을 하나님 나라 잔치로 데려오라고 우리를 보내십니다. 뒷골목 후미진 곳까지 가서 소외된 자들을 부르고, 세상 구석구석까지 나가서 다른 민족들도 부르라 하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보내신 곳은 어디인 것 같습니까? 이 천국 잔치에 내가 초대할 이는 누구입니까?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5-20 The feast of the kingdom of God has already begun. The door to the feast is narrow, and it is not always open. Just because you have heard the gospel does not mean you have walked through the door of salvation. If you put off entering because of one excuse after the other, you may lose this opportunity. Am I keeping my invitation at bay while I am distracted by the things of the world?
하나님 나라 잔치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잔치에 들어가는 문은 좁고, 항상 열려 있지 않습니다. 복음을 들었다고 구원의 문을 통과한 것은 아닙니다. 이런저런 핑계로 들어가기를 미룬다면 기회를 잃을지 모릅니다. 혹시 나도 초대장을 간직한 채, 세상살이에만 몰두하지 않습니까?
Prayer
Dear God, help me remember the grace of Jesus Christ that has called me to salvation so that I may invite others to your feast.
댓글목록 Reply Lis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No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