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7 시편119:97 - 11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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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5-05-06 23:36 조회 Read16,124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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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말씀이 빛입니다
본문 : 시편(Psalm) 119:97 - 119:112 찬송가 84장
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98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99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100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101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102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104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106 주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107 나의 고난이 매우 심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108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 입이 드리는 자원제물을 받으시고 주의 공의를 내게 가르치소서
109 나의 생명이 항상 위기에 있사오나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110 악인들이 나를 해하려고 올무를 놓았사오나 나는 주의 법도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11 주의 증거들로 내가 영원히 나의 기업을 삼았사오니 이는 내 마음의 즐거움이 됨이니이다
112 내가 주의 율례들을 영원히 행하려고 내 마음을 기울였나이다
요약: 주의 말씀이 주의 자녀들의 길을 비추어 이끌어주는 빛임을 증언하면서 우둔한 영혼들이 말씀의 비추임을 통해 지혜와 명철함과 통찰력을 얻게 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05절 말씀의 빛을 비춰주십니다. 이집트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의 밤을 지날 때 불기둥으로 그들의 발걸음을 이끌어주신 것처럼,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말씀의 등불로 지켜주시며 안전하게 가야 할 길에 이르도록 하십니다. 주님을 따르는 발걸음, 주의 말씀대로 걷는 사람은 이 순간에도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어(요 8:12), 어떤 길에서든지 두려움 없이 빛 속에서 걸어 다닐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97절 성경묵상은 종일 하나님의 말씀을 읊조리는 것입니다. 그저 어느 성경구절을 중얼거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읽고 깨달은 말씀이 하루 종일 우리를 떠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그 말씀이 계속 생각나서 그 말씀 때문에 아프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면서, 그 말씀이 실제 우리 삶에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어떤 일을 일으키는 것입니다.98-104절 주의 말씀은 말씀을 사랑하는 자들을 그 누구보다 지혜롭게 해줍니다. 이 세상 지식과 달리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딤후 3:17) 해줍니다. 지금 세상에서는 이 말씀과 상관없이 더 똑똑하고 영악한 사람들이 잘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지혜는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깨닫지도, 누리지도 못합니다. 결국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눈 밝은 자만이 어두운 밤에서도 눈부시게 살아 있음을 증명할 것입니다.105절 말씀의 등불을 켜야 합니다. ‘내 발에 등불’인 말씀으로 발치를 비추어 내 걸음을 실족하지 않게 할 뿐만 아니라, 내가 비추는 불빛 덕에 다른 사람도 다치지 않게 해야 합니다. 비록 한치 앞만 비추는 작은 등불일지라도 이 불을 꺼트리지만 않는다면 나도 남도 실족하지 않고 끝까지 걸어갈 수 있습니다. 날마다 하늘 양식인 주의 말씀을 공급받으며 말씀의 빛을 비추는 것은 곧 우리 주님이 말씀하신 우리의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입니다(마 5:16). 매일 성경을 묵상하는 사람으로서 매일 내 발등의 불빛인 말씀의 은혜에 감사하고, 아울러 내가 비추는 선함으로 다른 사람도 넘어지지 않게 합시다.
기도
공동체-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 되신 이 말씀을 결코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열방-기후 변화로 인해 남미에서 뎅기열 감염 환자가 폭증하면서 2024년에만 7700명이 숨졌다.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위한 적실한 대책이 마련되도록
Until My Last Breath 내 마지막 순간까지
Summing up[ Psalms 119:97 - 119:112 ](Hymn84)97 Oh how I love your law! It is my meditation all the day.98 Your commandment makes me wiser than my enemies, for it is ever with me.99 I have more understanding than all my teachers, for your testimonies are my meditation.100 I understand more than the aged, for I keep your precepts.101 I hold back my feet from every evil way, in order to keep your word.102 I do not turn aside from your rules, for you have taught me.103 How sweet are your words to my taste, sweeter than honey to my mouth!104 Through your precepts I get understanding; therefore I hate every false way.105 Your word is a lamp to my feet and a light to my path.106 I have sworn an oath and confirmed it, to keep your righteous rules.107 I am severely afflicted; give me life, O LORD, according to your word!108 Accept my freewill offerings of praise, O LORD, and teach me your rules.109 I hold my life in my hand continually, but I do not forget your law.110 The wicked have laid a snare for me, but I do not stray from your precepts.111 Your testimonies are my heritage forever, for they are the joy of my heart.112 I incline my heart to perform your statutes forever, to the end.
97내가 주님의 법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온종일 그것만을 깊이 생각합니다.98 주님의 계명이 언제나 나와 함께 있으므로, 그 계명으로 주님께서는 나를 내 원수들보다 더 지혜롭게 해주십니다.99 내가 주님의 증거를 늘 생각하므로, 내가 내 스승들보다도 더 지혜롭게 되었습니다.100 내가 주님의 법도를 따르므로, 노인들보다도 더 슬기로워졌습니다.101 주님의 말씀을 지키려고, 나쁜 길에서 내 발길을 돌렸습니다.102 주님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나는 주님의 규례들에서 어긋나지 않았습니다.103 주님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도 단지요? 내 입에는 꿀보다 더 답니다.104 주님의 법도로 내가 슬기로워지니, 거짓된 길은 어떤 길이든지 미워합니다.105 주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불이요, 내 길의 빛입니다.106 주님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려고, 나는 맹세하고 또 다짐합니다.107 주님, 내가 받는 고난이 너무 심하니,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를 살려 주십시오.108 주님, 내가 기쁨으로 드리는 감사의 기도를 즐거이 받아 주시고, 주님의 규례를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109 내 생명은 언제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만, 내가 주님의 법을 잊지는 않습니다.110 악인들은 내 앞에다가 올무를 놓지만, 나는 주님의 법도를 벗어나지 않습니다.111 주님의 증거는 내 마음의 기쁨이요, 그 증거는 내 영원한 기업입니다.112 내 마지막 순간까지, 변함없이 주님의 율례를 지키기로 결심하였습니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The psalmist meditated on God's Word all day long and found it to be sweeter than honey. God's Word not only gave him hope in his distress but provided wisdom that was far superior to the schemes of his enemies, the knowledge of his teachers, and the traditions of his elders (vv. 97-104). The enemies had laid snares to make him stumble, but the more they did so, the more determined the psalmist became to cling to God's Word. The Word would be a lamp to his feet, shining before him so that his steps would not be caught in snares (vv. 105-112).
시인은 하나님 말씀을 꿀보다 달콤하게 여기면서 하루 종일 묵상합니다. 하나님 말씀은 고난에 빠진 시인에게 단지 희망만 주는 게 아닙니다. 시인은 말씀을 통해 적의 음모, 스승의 지혜, 노인의 전통보다 훨씬 뛰어난 지식을 얻고 있습니다(97-104절). 적들은 시인의 목숨을 노리면서 함정을 파놓았습니다. 그럴수록 시인은 더욱 하나님 말씀을 굳게 붙잡겠다고 맹세합니다. 시인의 발이 덫에 걸리지 않도록, 말씀이 등불이 되어 시인의 발 앞을 비출 것이기 때문입니다(105-112절).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97-100 The wisdom gained by meditating on the Word surpasses all forms of wisdom. The cunning of the world, the knowledge of mankind, and even the ancient traditions all pale in comparison to the wisdom found in God’s Word. This is because the fear of God is the beginning of all wisdom (Prov. 9:10). Do you have the wisdom that only those who meditate on the Word can have? Is all your knowledge grounded on it?
말씀을 묵상하여 얻는 지혜는 다른 모든 지혜를 압도합니다. 세상의 권모술수도, 인류의 지식도, 유구한 전통도 말씀으로 얻는 지혜보다 못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모든 지혜의 근본이기 때문입니다(잠 9:10). 말씀을 깊이 생각하는 자만이 갖는 지혜가 내게 있습니까? 그 지혜 위에 지식을 쌓고 있습니까?
Vv. 105-106 The way of the wicked might seem short and easy, but the path of the Word is long and challenging. Despite this, the psalmist, having gained wisdom from the Word, is determined to follow its way. When it becomes difficult to put into practice what he knows, he recalls the benefits of doing so. Similarly, let us also take one step at a time, using the Word as a lamp to illuminate the narrow and difficult path.
악한 길로 가기는 가깝고 쉽지만, 말씀을 따르는 길은 멀고 험난합니다. 하지만 말씀으로 지혜를 얻은 시인은 그 말씀을 지키기로 결심합니다. 아는 것을 실천하기는 어렵지만, 실천함으로 얻을 유익을 알기에 시인은 단단히 마음을 먹습니다. 우리도 말씀을 등불 삼아 그 좁고 험한 길을 비추며 한 걸음씩 걸어갑시다.
Prayer
Lord, give us a true taste of your Word so that we may know the joy of living it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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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8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 입이 드리는 자원제물을 받으시고 주의 공의를 내게 가르치소서
108 Accept my freewill offerings of praise, O LORD, and teach me your rules.
말씀이 빛이라는 사실이 새롭다. 어둠에 길을 잃고 절망하기 일쑤인 내 인생, 왜 빛을 구하지 않는가? 빛 가운데 행하지 않는가? 내 발길을 인도하시는 램프, 랜턴, 라이트. 오늘 말씀속에서 시편저자가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지 알수 있다.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림, 그의 법 law, 법도 precepts, 계명 commandment, statutes , 중거, 규례 rules, 등의 서로 다른 받아들이며 지혜와 선한 선택을 위한 반석으로 의지하고 있음을 알게되나. 지혜가 무엇인가? 세상적 성공을 하여 부와 명예를 득세할 수 있으나 정말 지혜는 무엇인가? 내가 누구인고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바로 알아 인생의 기초를 그 사실에 기반하여 사는것 아닌가?
금세 금세 빼앗겨 버리는 나의 시선과 관심, 가치관이 정말 말씀을 기반오로 된것인지 늘 깨어서 말씀을 구하고 행하고 되돌아보는 인생되기를 소망. 나의 자녀들이 이런 인생의 한 움큼 만이라도 발견하기를 기도합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0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얼마전에 지인들과 어떤 은퇴후 삶을 가지면 좋을지 얘기했습니다. 나는 깊은 통찰력을 지니고 삶을 풍성히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음악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더 많고 깊은 음악적 감성을 즐길겁니다. 문학을 하는 이는 또한 깊은 삶의 애환을 알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더 넓고 깊은 통찰력을 내 인식에 허락할 겁니다. 그건 지금까지 내가 겪어온 실제입니다. 성령이 더 많이 알려 주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