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31 빌립보서 4:10 -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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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5-05-30 17:30 조회 Read11,149회 댓글 Reply1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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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1 능하신 주 안에서
본문 : 빌립보서(Philippians) 4:10 - 4:23 찬송가 543장
10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4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15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 받는 내 일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16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17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풍성한 열매를 구함이라
18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20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2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 각각 문안하라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22 모든 성도들이 너희에게 문안하되 특히 가이사의 집 사람들 중 몇이니라
2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요약: 바울은 빌립보 교회가 보내준 헌금에 감사하면서 헌금보다 더 중요한 하나님을 소개하고, 빌립보 교회도 능력과 자비의 하나님을 신뢰하기를 바라며 송영과 축도로 서신을 맺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9-23절 아낌없이 바울을 후원하며 복음의 역사에 참여한 빌립보 성도의 헌신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쓸 것도 자신의 부요하심에 어울리게 넉넉히 채워주실 것입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는 마음을 평강으로 지켜주시듯(7절), 계산하지 않는 사랑에 하나님은 상상할 수 없는 셈으로 갚아주셔서 바울이 경험하고 있는 풍요로움을 그들도 함께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의 헌신과 돌봄과 나눔을 기쁨이 되고 예배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0,14절 바울은 편지 끝에 에바브로디도 편에 보내준 헌금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하지만 바울에게 헌금보다 더 반가운 것은 희생을 감수하면서도 복음을 위해 협력하고 바울의 곤경을 자기 일처럼 여기며 동참하는 그들의 마음이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그리스도의 마음이고, 자기 안위보다 성도를 먼저 생각했던 바울의 마음이었습니다. 이 마음을 품으면 많든 적든 복음의 진보와 지체의 안녕을 위해 내 것을 기쁘게 나누기 마련입니다.11-13절 바울은 곤궁하든 넉넉하든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항상 자족할 수 있는 비결을 배웠다고 고백합니다. 채워지든 부족하든 주어진 조건을 그대로 수용할 줄 알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 비결은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 돈이 아니라 주를 의지하는 것입니다. 삶은 내가 만족할 만큼 스스로 채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게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로만 충족될 수 있습니다. ‘감사와 자족’의 삶은 배금주의 시대를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절실한 ‘복음에 합당한 삶’입니다.14-18절 빌립보 교회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고후 8:2) 바울에게서 복음을 받은 이후부터 바울이 옥에 갇혀 있는 지금까지 바울의 사역을 아낌없이 후원했습니다. 이것은 사도에게 큰 위안과 사랑의 징표였고, 복음 사역에 진보를 가져온 밑거름이었으며,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향기로운 제물이었습니다. 내 마음 씀씀이에는 이웃 사랑과 복음에 참여하는 모습이 드러나고 있습니까?
기도
공동체-나는 할 수 없지만 주님은 하실 수 있으니 오늘도 능하신 주 안에서 살게 하소서.
열방-세계기독교연구센터(CSGC)는 2025년 현재 북반구에 8억2000만 명, 남반구에 18억2000만 명의 그리스도인이 살고 있다고 발표했다. 세계 기독교가 성찰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도록
The One Who Gives Power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Summing up[ Philippians 4:10 - 4:23 ](Hymn543)
10 I rejoiced in the Lord greatly that now at length you have revived your concern for me. You were indeed concerned for me, but you had no opportunity.11 Not that I am speaking of being in need, for I have learned in whatever situation I am to be content.12 I know how to be brought low, and I know how to abound. In any and every circumstance, I have learned the secret of facing plenty and hunger, abundance and need.13 I can do all things through him who strengthens me.14 Yet it was kind of you to share my trouble.15 And you Philippians yourselves know that in the beginning of the gospel, when I left Macedonia, no church entered into partnership with me in giving and receiving, except you only.16 Even in Thessalonica you sent me help for my needs once and again.17 Not that I seek the gift, but I seek the fruit that increases to your credit.18 I have received full payment, and more. I am well supplied, having received from Epaphroditus the gifts you sent, a fragrant offering, a sacrifice acceptable and pleasing to God.19 And my God will supply every need of yours according to his riches in glory in Christ Jesus.20 To our God and Father be glory forever and ever. Amen.21 Greet every saint in Christ Jesus. The brothers who are with me greet you.22 All the saints greet you, especially those of Caesar’s household.23 The grace of the Lord Jesus Christ be with your spirit.
10나를 생각하는 마음이 여러분에게 지금 다시 일어난 것을 보고,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사실, 여러분은 나를 항상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것을 나타낼 기회가 없었던 것입니다.11 내가 궁핍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어떤 처지에서도 스스로 만족하는 법을 배웠습니다.12 나는 비천하게 살 줄도 알고, 풍족하게 살 줄도 압니다. 배부르거나, 굶주리거나, 풍족하거나, 궁핍하거나, 그 어떤 경우에도 적응할 수 있는 비결을 배웠습니다.13 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14 그러나 여러분이 나의 고난에 동참한 것은 잘 한 일입니다.15 빌립보의 교우 여러분, 여러분도 아는 바와 같이, 내가 복음을 전파하던 초기에 마케도니아를 떠날 때에, 주고받는 일로 나에게 협력한 교회는 여러분밖에 없습니다.16 내가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여러분은 내가 쓸 것을 몇 번 보내어 주었습니다.17 나는 선물을 바라지 않습니다. 나는 여러분의 장부에 유익한 열매가 늘어나기를 바랍니다.18 나는 모든 것을 받아서, 풍족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나는 여러분이 보내 준 것을 에바브로디도로부터 받아서 풍족합니다. 그것은 아름다운 향기이며,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제물입니다.19 나의 하나님께서 자기의 풍성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영광으로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을 모두 채워 주실 것입니다.20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 영광이 영원히 있기를 빕니다. 아멘.2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문안하십시오. 나와 함께 있는 교우들이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22 모든 성도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특히 황제의 집안에 속한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2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의 심령과 함께 있기를 빕니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Paul was grateful that the Philippians thought of him in his time of need and supported him on several occasions. For Paul, being poor and lowly was not a problem; he counted even death a gain because he knew he could do all things through the strength God provided, and had learned how to be content in any situation (vv. 10-13). Rather, he prayed that the Philippians would receive the credit they deserved and that the Lord would meet their needs abundantly. Finally, he closed the letter by sending greetings to the saints (vv. 17-23).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이 어려움을 겪는 바울을 생각하고 여러 차례 도움을 준 것에 감사합니다. 사실 죽음도 유익으로 여기는 바울에게는 가난하고 비천한 삶이 큰 문제는 아닙니다. 그에게 능력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어떤 처지라도 만족하는 법을 알았기 때문입니다(10-13절). 바울은 오히려 빌립보 성도들이 유익을 얻고, 그들의 필요를 주님이 풍성하게 채우시기를 구합니다. 마지막으로 성도들에게 문안하며 편지를 맺습니다(17-23절).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0-13 Paul knew how to be content in all circumstances. After encountering Christ, Paul considered everything he had once boasted—wealth and a comfortable life—as nothing but loss. Instead, he made Christ Lord over his life. As long as I am in Christ who gives me strength, wherever I live is the kingdom of heaven.
바울은 어떤 형편에서도 자족할 줄 알았습니다.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 바울은 전에 자랑하던 모든 것을 오물처럼 여기고 내다버렸습니다. 거기에는 부와 안락한 삶도 포함됩니다. 대신에 그는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셨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 안에만 있으면, 내가 사는 그 어디나 하늘나라입니다.
V. 19 Paul understood the secret of being content with whatever was given to him, but for the sake of the Philippians, he prayed that God would supply all their needs abundantly. This is the kind of love God wants us to have for our neighbours: to offer comfort to a brother who is suffering so he does not lose hope, and to extend a helping hand to those in need.
바울 자신은 자족하는 일체의 비결을 알았지만, 빌립보 성도를 위해서는 하나님이 그들의 모든 필요를 풍성하게 채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고난 중에 있는 형제가 낙심하지 않도록 위로하며 힘을 보태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에게 돕는 손길을 펼치는 것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이웃 사랑입니다.
Prayer
Lord Jesus, give me a heart that is satisfied in you and is fully engaged in the work of the gos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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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4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어떤 상황에도 감사할 줄 아는 자신을 설명합니다. 그래도 괴로움에 함께 참여할 정도로 그 믿음이 튼튼해진 빌립보 교인을 보며 기뻐합니다. 누군가 나를 알아 주기를 바라며 만족하고 낙심하는 내 자신이 작아 보이는 말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관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까?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심을 알고 있으니 감사할 뿐이고, 다른 이들이 그리스도의 일에 기꺼이 참여함을 보는 것으로도 행복할 수 있으면 되는건데, 그게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