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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08-26 시편 126:1 - 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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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5-08-25 23:11 조회 Read1,516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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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헛되지 않을 수고

본문 : 시편(Psalm) 126:1 - 127:5 찬송가 428장

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3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4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5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요약: 126편의 시인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신 때를 회상하며 다시 한번 회복을 희망합니다. 127편의 시인은 가정과 공동체를 든든히 세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26:1-3   꿈같은 포로귀환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이것은 기적이었습니다. 포로귀환의 기적 앞에서 주의 백성은 기쁨의 노래를 불렀고, 이방의 뭇 나라는 놀라고 감탄했습니다. 포로귀환은 시온의 회복이 시작되었고 이스라엘이 여전히 사랑받는 주의 자녀이며 어떤 고난도 하나님의 백성에게 영원하지 않음을 보여 주는 기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백성을 위해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행하시는 회복의 하나님입니다. 회복의 꿈이 현실이 되게 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입니다.127:1-5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시면 모든 수고가 헛될 것입니다(전 1:2).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고단한 하루에 복을 주시는 주님을 믿기에 단잠을 잘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 역시 잠든 사이에 수고의 열매를 더하실 것을 믿고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마 6:25-26). 행복한 가정과 사회적 인정을 허락하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내 삶의 주체는 ‘나’이지만, 내 삶에 복을 주시는 주권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주의 곁에서 살고 주의 앞에서 살아갈 때(코람 데오), 하나님이 우리 일상의 모든 수고를 수치로 두지 않으시고 복이 되게 하십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26:4   시인이 과거의 회복을 회상하는 것은 현실이 여전히 척박하기 때문입니다. 남방(‘네겝’ 지역)의 말라버린 시내처럼 시인의 상황은 절망적입니다. 그렇지만 시인은 남방에 비가 내리면 급류가 생기고 금세 꽃들이 만발하듯이, 하나님이 은혜를 내려 그들을 회복시켜 주시길 기도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믿는 사람의 언어입니다. 나는 하나님께 무엇을 구합니까?126:5-6   시인은 씨를 뿌리고 가꾸기가 고되지만 수확하는 날 기쁨을 가득 누릴 농사일을 떠올립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회복을 안겨 주실 때 누리게 될 기쁨을 바라보며, 농부처럼 눈물 쏟는 수고를 포기하지 않기로 합니다. 기쁨으로 회복의 열매를 거두려면, 눈물로 회복의 씨앗을 심는 수고를 감당해야 합니다. 혹여 싹이 트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움씨를 덧뿌리는 것이 믿음의 삶입니다.

 

기도

 

공동체-수고를 헛되게 하지 않으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슬픔의 토양에서 희망의 움씨를 뿌리겠습니다.

열방-남아공의 경제 위기로 해외 이주자가 늘어나면서 교회 재정도 줄어들고 있다. 남아공 교회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경험하며 이때를 이겨 나가도록

 

 

Hoping for Restoration 회복을 꿈꾸며 수고하는 오늘

 

Summing up[ Psalms 126:1 - 127:5 ](Hymn428

)A Song of Ascents1 When the LORD restored the fortunes of Zion, we were like those who dream.2 Then our mouth was filled with laughter, and our tongue with shouts of joy; then they said among the nations, “The LORD has done great things for them.”3 The LORD has done great things for us; we are glad.4 Restore our fortunes, O LORD, like streams in the Negeb!5 Those who sow in tears shall reap with shouts of joy!6 He who goes out weeping, bearing the seed for sowing, shall come home with shouts of joy, bringing his sheaves with him.A Song of Ascents. Of Solomon127 :1Unless the LORD builds the house, those who build it labor in vain. Unless the LORD watches over the city, the watchman stays awake in vain.2 It is in vain that you rise up early and go late to rest, eating the bread of anxious toil; for he gives to his beloved sleep.3 Behold, children are a heritage from the LORD, the fruit of the womb a reward.4 Like arrows in the hand of a warrior are the children of one’s youth.5 Blessed is the man who fills his quiver with them! He shall not be put to shame when he speaks with his enemies in the gate.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1주님께서 시온에서 잡혀간 포로를 시온으로 돌려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을 꾸는 사람들 같았다.2 그 때에 우리의 입은 웃음으로 가득 찼고, 우리의 혀는 찬양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그 때에 다른 나라 백성들도 말하였다. “주님께서 그들의 편이 되셔서 큰 일을 하셨다.”3 주님께서 우리 편이 되시어 큰 일을 하셨을 때에, 우리는 얼마나 기뻤던가!4 주님, 네겝의 시내들에 다시 물이 흐르듯이 포로로 잡혀간 자들을 돌려 보내 주십시오.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사람은 기쁨으로 거둔다.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사람은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온다.[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솔로몬의 노래]1 주님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집을 세우는 사람의 수고가 헛되며, 주님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된 일이다.2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눕는 것, 먹고 살려고 애써 수고하는 모든 일이 헛된 일이다. 진실로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는 그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복을 주신다.3 자식은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요, 태 안에 들어 있는 열매는, 주님이 주신 상급이다.4 젊어서 낳은 자식은 용사의 손에 쥐어 있는 화살과도 같으니,5 그런 화살이 화살통에 가득한 용사에게는 복이 있다. 그들은 성문에서 원수들과 담판할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할 것이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The psalmist recalled a time when God restored Israel's fortunes, filling them with joy and prompting surrounding nations to praise what God had done for them. As the psalmist looked forward to future restoration, he resolved to persevere like a diligent farmer, not giving up despite labouring tears (126:1-6). As worshippers journeyed to the temple, they reflected on God’s care for them—far beyond what they deserved—and praised him for ensuring their efforts were not in vain (127:1-5).

시인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운명을 회복시키셨을 때’를 회상합니다. 그때 이스라엘은 꿈을 꾸는 것처럼 기쁨을 만끽했고, 주변 나라들도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 하신 일을 칭송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회복하실 때 누리게 될 기쁨을 바라보며, 농부처럼 눈물 쏟는 수고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126:1-6). 성전으로 가는 순례자들은 자신들의 수고 너머에 자신들을 보살피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기억하고, 수고를 가치 있게 만드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127:1-5).Who is God?126:1-6 God will fill his people with joy. The same God who delighted in Israel delights in his people today. Though we may endure sorrow and pain now (Matt. 5:3-12), our tears and mourning will be wiped away when the day of restoration arrives (Rev. 21:4). God, through his Word, has assured us that the day of joy is coming.

자기 백성에게 기쁨을 가득 안겨 주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기쁘게 하신 하나님이 다시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지금은 비록 슬픔과 고통의 현실을 살지만(마 5:3-12), 회복의 날이 이르면 눈물과 울부짖음이 사라질 것입니다(계 21:4). 하나님은 기쁨의 날을 확정해 놓으셨습니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127:1-5 We should not think that because God is at work, we have nothing to do. Remember, Jesus said, ‘My Father is working until now, and I am working’ (John 5:17). The labour of our hands is never in vain when it is entrusted in God's hands.

하나님이 일하시니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한다”(요 5:17)고 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수고하는 손이 하나님의 손 안에서 이뤄져야 헛되지 않음을 배웁니다.

 

Prayer

 

Lord God, help us never forget you are the God who gives meaning to our daily lab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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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2 It is in vain that you rise up early and go late to rest, eating the bread of anxious toil; for he gives to his beloved sleep

인생의 덧 없음은 하나님의 유무에 달려있다. 인생의 근원이시며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섭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꼬이고 엉망이 된다. 주신분도 하나님 가져가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으로 손해 본다고 안달이고 이익이라고 뽐내는 가벼운 자 되지 않기를 조심해야 한다. 무엇을 이루려고 그렇게 바둥거리나, 하나님께 여쭙고 드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올바른 인생을 가고 있는 것임을 잊지 말기. 수련회, 자녀, 오늘 하루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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