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비, Stones of Remembrance [ 여호수아 3:14 -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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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1-08 21:40 조회 Read6,978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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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 Stones of Remembrance [ 여호수아 3:14 - 4:7 ] - 찬송가 288 장
너희는 그가 행하신 기적과 그의 이적과 그의 입의 판단을 기억할지어다. (시편 105:5)
어떤 날에는 아침에 인터넷에 접속할 때 페이스북이 지난해 같은 날에 올린 ‘추억들’을 보여줍니다. 동생의 결혼식 사진이나 우리 딸이 할머니와 놀고 있는 비디오 같은 추억들은 늘 나를 미소 짓게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그것들로 인해 감정적으로 깊은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형부가 화학요법으로 항암 치료를 받을 때 병원을 방문했던 내용의 글이나, 3년 전에 뇌수술을 받으신 어머니의 머리에 철 핀이 박혀 있는 사진을 볼 때면, 힘든 상황 중에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함께 하셨던 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이 같은 페이스북의 추억들로 인해 나는 기도와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들을 쉽게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기억나게 해주는 기념물들이 필요합니다.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백성을 이끌고 새 땅을 향해 갈 때 그들은 요단강을 건너야 했습니다(수 3:15-16). 하나님께서 강물을 둘로 나누셨고 백성들은 마른 땅을 건넜습니다(17절). 이 기적을 기념하기 위해 그들은 강바닥에서 돌 열두 개를 가져다가 다른 쪽에 쌓았습니다(4:3, 6-7). 그 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누가 물으면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날 하나님이 행하셨던 일을 그들에게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이전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나게 해주는 실제적인 기념물들은 우리가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계속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나게 해줄 것입니다.
• 하나님, 오랫동안 신실하심으로 나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와 미래에도 주님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어떤 기념물로 신실하신 하나님을 매일 기억할 수 있을까?
14.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15.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 가에 잠기자
16.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1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1.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가기를 마치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백성의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사람을 택하고
3.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요단 가운데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그 곳에서 돌 열둘을 택하여 그것을 가져다가 오늘밤 너희가 유숙할 그 곳에 두게 하라 하시니라
4.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준비한 그 열두 사람을 불러
5. 그들에게 이르되 요단 가운데로 들어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궤 앞으로 가서 이스라엘 자손들의 지파 수대로 각기 돌 한 개씩 가져다가 어깨에 메라
6. 이것이 너희 중에 표징이 되리라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물어 이르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7. 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 하라 하니라
January 9, 2018 Tuesday
Stones of Remembrance [ Joshua 3:14 - 4:7 ] - hymn 288
Remember the wonders he has done, his miracles, and the judgments he pronounced. (Psalm 105:5)
Some mornings when I go online, Facebook shows me “memories”—things I’ve posted on that day in previous years. These memories, such as photos from my brother’s wedding or a video of my daughter playing with my grandmother, usually make me smile. But sometimes they have a more profound emotional effect. When I see a note about a visit to my brother-in-law during his chemotherapy or a picture of the staples across my mother’s scalp after her brain surgery three years ago, I am reminded of God’s faithful presence during difficult circumstances. These Facebook memories nudge me towards prayer and gratitude.
All of us are prone to forget the things God has done for us. We need reminders. When Joshua led God’s people towards their new home, they had to cross the Jordan River(Joshua 3:15–16). God parted the waters, and His people walked through on dry land(v. 17). To create a memorial of this miracle, they took twelve stones from the middle of the riverbed and stacked them on the other side(4:3, 6–7). When others asked what the stones meant, God’s people would tell the story of what God had done that day.
Physical reminders of God’s faithfulness in the past can remind us to trust Him in the present—and with the future. Amy Peterson
• God, thank You for Your faithfulness to me over many years! Help me to trust You with the present and the future as well.
* How can you create physical, daily reminders of God’s faithfulness to you?
14. So when the people broke camp to cross the Jordan, the priests carrying the ark of the covenant went ahead of them.
15. Now the Jordan is at flood stage all during harvest. Yet as soon as the priests who carried the ark reached the Jordan and their feet touched the water's edge,
16. the water from upstream stopped flowing. It piled up in a heap a great distance away, at a town called Adam in the vicinity of Zarethan, while the water flowing down to the Sea of the Arabah (the Salt Sea) was completely cut off. So the people crossed over opposite Jericho.
17. The priests who carried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stood firm on dry ground in the middle of the Jordan, while all Israel passed by until the whole nation had completed the crossing on dry ground.
1. When the whole nation had finished crossing the Jordan, the LORD said to Joshua,
2. "Choose twelve men from among the people, one from each tribe,
3. and tell them to take up twelve stones from the middle of the Jordan from right where the priests stood and to carry them over with you and put them down at the place where you stay tonight."
4. So Joshua called together the twelve men he had appointed from the Israelites, one from each tribe,
5. and said to them, "Go over before the ark of the LORD your God into the middle of the Jordan. Each of you is to take up a stone on his shoulder, according to the number of the tribes of the Israelites,
6. to serve as a sign among you. In the future, when your children ask you, `What do these stones mean?'
7. tell them that the flow of the Jordan was cut off before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When it crossed the Jordan, the waters of the Jordan were cut off. These stones are to be a memorial to the people of Israel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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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을 두개로 나뉘어진것은 기적이어서 불가능한 일로 여겨지지만,
백성들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행하시고,
이를 기억하기 위해 강바닥에서 돌 열 두개를 세워서
행하셨던 일을 계속 기억하게 하심.
이전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나게 해주시는 실제적인 기념물.
현재, 미래에도 계속 하나님을 신뢰해야 함을 기억나게 하는 것.
연구를 하다보면 절망스러울 때가 있어서
내가 이것을 하는게 맞는지 자문하면서
웅크리게 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셨다고 믿는데도,
풀리지가 않고 성과가 없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됩니다.
나의 아내, 가족,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나게 하는 기념물은 내게 무엇이 있는지.
나.. 자체.
하나님을 더욱 신뢰합니다.
하나님만을 신뢰합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적한 땅으로 가는동안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눈앞에서 여러번 경험하게 되는 백성들을 인도해가시는 하나님을 오늘 본문을 통해 다시한 번더 묵상하게 되었다. 문제가 될만한 상황을 지나가는 방법과 그곳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이 어떤 분이 셨는지 후대 자손들에게도 가르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당신의 방법대로 일하셨고 백성들에게 기대하셨던 것은 믿음 의
순종이였던 것 같다. 그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갈때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되는것 또한 볼 수있었다. 무너질것 같은 상황이라도,우리의 눈에 건널 수 없는 강 같아보여도 주의 말씀에 의지하며 한걸음 한걸음 전진하는 순종함의 발걸음이 있을때 하나님은 그곳에 길을 내시고 건너갈 만한 환경을 만들어 주실 분이 우리 하나님이심을 묵상해 봅니다. 오늘도 나를 인도하시는 분이 주님이시며 우리의 상황에 길을 내시는 분도 주님이시며 그의 자녀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실 분 또한 우리 주님이심을 고백하게 됩니다. 오늘도 믿음의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물어 이르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
이스라엘 백성과 약속의 땅 가나안 사이에는 요단강이 넘실거리며 가로막고 있습니다.
요단이 곡식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까지 넘쳤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거룩한 섭리의 일환으로 이스라엘을 하필 이 때에 요단 앞에 세우셨다고 믿습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요단물이 가장 얕을 때에 이스라엘을 인도하실 수도 있었을 것인데...
요단물이 깊던 얕던 이스라엘의 능력과 지혜로는 결코 성공적으로 건널 수 없을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가나안정복 자체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는 믿음으로 출발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온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했고 그들은 요단을 능히 건널수 있었습니다.
믿음으로 일군 위대한 승리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대대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순종의 결과를 기억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요단강 가운데 제사장이 섰던 곳에서 지파수대로 돌 열둘을 취하여 기념비를 세웁니다.
"후일에 너희 자손이 물어 가로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뇨 하거든..... "
그들은 자손들에게 할말이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믿음의 유산을 남겨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여 홍해와 요단 강물을 건넌 이스라엘의 기념비적 역사는,
주님의 명령을 따르기 위해서 얕은 침례탕으로 들어가는 것조차 주저하는 이시대를 깨우는 도전이라고 믿어집니다.
내가 후세에 남길 유언적 멧세지는 무엇인가?
우리 교회가 후세에 남길 기념비적인 유산은 무엇인가?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나님께서 기념비를 세우라하심은 당신의 이스라엘벡성들을 향한 사랑을 잊지않도록 하기 위해서란 생각이 듭니다. 광야 40년동안에도 많은 기적을 베풀에주신 하나님을 신뢰하지못한 어리석은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기억하라고...기념비를 볼떄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금 상기시키도록....십자가의 크신 사랑을 묵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