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됨을 추구함, Pursuing Unity [ 골로새서 3:9 - 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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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1-14 19:55 조회 Read7,045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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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됨을 추구함, Pursuing Unity [ 골로새서 3:9 - 3:17 ] - 찬송가 304 장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골로새서 3:11 )
1950년대에 자라면서 나는 우리가 살았던 도시의 일상생활 가운데 보편화되어 있는 인종차별주의나 분리정책에 대해 전혀 의문을 갖지 않았습니다. 학교나 식당, 대중교통, 동네에서 피부색이 다른 사람들은 늘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1968년 육군에 입대하고 나서 내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우리 부대에는 여러 다른 문화를 가진 젊은이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서로 협력하면서 우리의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것을 곧 깨달았습니다.
바울은 1세기에 골로새에 있는 교회에 편지할 때 교회 안에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골 3:11)라고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겉모습뿐 아니라 깊은 내면의 차이 때문에 쉽게 나뉘는 무리들을 보며 바울은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옷 입으라”(12절)라고 그들에게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덕목 위에 “온전하게 매는 띠”인 사랑을 더하라고 권면했습니다(14절).
이러한 원칙들을 실행에 옮기는 일은 진행이 더딜 수도 있지만, 예수님이 우리에게 이것을 원하십니다. 우리 모든 믿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서로 이해하고 화평하며 하나가 되도록 추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다양함 속에서도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오히려 더 위대한 하나 됨을 추구해야 합니다.
• 주님, 우리를 당신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함께 부르셨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연합하게 하셔서
우리가 서로 격려하며 하나님께 영광드리게 하소서.
* 그리스도의 사랑은 다양함 속에서 하나 됨을 만들어낸다.
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January 15, 2018 Monday
Pursuing Unity [ Colossians 3:9 - 3:17 ] - hymn 304
Here there is no Gentile or Jew, circumcised or uncircumcised, barbarian, Scythian, slave or free, but Christ is all, and in all. (Colossians 3:11)
Growing up during the 1950s, I never questioned racism and the segregation practices that permeated daily life in the city where we lived. In schools, restaurants, public transportation, and neighborhoods, people with different shades of skin color were separated.
My attitude changed in 1968 when I entered US Army Basic Training. Our company included young men from many different cultural groups. We soon learned that we needed to understand and accept each other, work together, and accomplish our mission.
When Paul wrote to the first-century church at Colossae, he was well aware of the diversity of its members. He reminded them, “Here there is no Gentile or Jew, circumcised or uncircumcised, barbarian, Scythian, slave or free, but Christ is all, and in all”(Colossians 3:11). In a group where surface as well as deeper differences could easily divide people, Paul urged them to “clothe [themselves] with compassion, kindness, humility, gentleness and patience”(v. 12). And over all these virtues, he told them to put on love “which binds them all together in perfect unity”(v. 14).
Putting these principles into practice may often be a work in progress, but that is what Jesus calls us to. What we as believers hold in common is our love for Him. On that basis, we pursue understanding, peace, and unity as members of the body of Christ.
Amid all our wonderful diversity, we pursue an even greater unity in Christ. David McCasland
• Lord, You have brought us together through faith in Your Son, Jesus Christ. Unite our hearts in love so we may encourage
each other and honor You.
* Christ’s love creates unity in the midst of diversity.
9. Do not lie to each other, since you have taken off your old self with its practices
10. and have put on the new self, which is being renewed in knowledge in the image of its Creator.
11. Here there is no Greek or Jew, circumcised or uncircumcised, barbarian, Scythian, slave or free, but Christ is all, and is in all.
12. Therefore, as God's chosen people, holy and dearly loved, clothe yourselves with compassion, kindness, humility, gentleness and patience.
13. Bear with each other and forgive whatever grievances you may have against one another. Forgive as the Lord forgave you.
14. And over all these virtues put on love, which binds them all together in perfect unity.
15. Let the peace of Christ rule in your hearts, since as members of one body you were called to peace. And be thankful.
16. Let the word of Christ dwell in you richly as you teach and admonish one another with all wisdom, and as you sing psalms, hymns and spiritual songs with gratitude in your hearts to God.
17. And whatever you do, whether in word or deed, do it all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giving thanks to God the Father through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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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통점을 강조하고 다른점을 약화하는 것이 하나되기 위한 방법
교회에서의 공통점은 당연히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사랑 말고는 다른 무엇으로 공통된 점을 찾으려고 하지 말자.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라.
어디선 듣던 말씀이니, 곧 에베소서 5:18-21에 나타난 성령충만한 삶의 결과입니다.
성령충만한 것과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충만한 것은 결국 같은 내용이지요.
성령님은 언제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역사를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으로 인하여 거듭난 우리들은 과연 새사람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오래 전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을 때 단지 군복만을 입었을 뿐인데 정신상태와 태도가 달라지는 것을 경험해습니다.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
우리 가운데 이토록 아름다운 삶이 이루어진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제가 그 한 가운데 함께 있겠습니다. 주님께서 그리하신 것처럼......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을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엡 4:2-3)
우리가 교회로서 기쁨과 감사의 념으로 추구해야 할 목표입니다.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으로 인하여 거듭나고 하나님의 자녀가된 것은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지요.
자녀다운 삶의 모습이 나의 안과 밖에서 보여지기를 기도합니다.에수님의 사랑이 어떠하였는지 바로 알아 베푸는 자가되며 어떤 형편의 사람이던지 픔어주며 섬길 수있어야함을 깨닫습니다.
한없이 부족한 자이지만 새해에는 주닝을 닮아 행함으로 열매맸기를 기도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얼마전 친구가 저에게 "넌 자존감이 부족해" 라고 했을때 "맞아 난 자존감이 부족해"란 생각이들었습니다. 왜? 왜 그렇게 생각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 믿음의 나약함때문인것같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거룩한 사랑을 입은자로서 온전히 살아가지 못하고 있었기에 그런 생각이 들었던건 아닐까? 하나님의 깊고 크신 사랑이 나를 향하고 있는데 ...이제는 그 사랑을 감사하며 내안에 흘러넘쳐 당당하게 세상을 향해 선포하며 그사랑을 나눠주기를 소망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렐루야
신정애집사님의 결단에 열렬한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모든 인생들은 하나님께서 심히 기뻐하시는 존재들입니다.
그러기에 당신의 아드님의 생명을 내어주셨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모두 예수님의 생명을 주고 사신바 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신정애 집사님은 진실로, "예수님 짜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