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중에 찬양함, Praising Through Problems [ 욥기 1:13 - 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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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2-05 22:03 조회 Read8,399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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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중에 찬양함, Praising Through Problems [ 욥기 1:13 - 1:22 ] - 찬송가 543 장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욥기 2:10)
“암이래.” 어머니가 그 말을 했을 때 나는 강해지려고 했지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암에 걸렸다는 얘기는 한 번이라도 듣고 싶지 않은 말입니다. 그런데, 이번은 어머니의 세 번째 암 발병이었습니다. 정기적인 유방암 검진과 조직검사 후 어머니는 겨드랑이 아래에 악성 종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작 나쁜 소식의 주인공은 어머니 자신이었지만, 어머니는 나를 위로해 주어야 했습니다. 어머니의 반응은 내게 놀라웠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나에게 선하시다는 것을 알고 있단다. 그분은 언제나 신실하시지.” 힘든 수술을 하고 뒤이어 방사선 치료를 받으실 때도, 어머니는 하나님이 함께 계시고 신실하시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얼마나 욥과 같은 모습인지요. 욥은 자녀와 재산, 그리고 건강마저 잃었습니다. 그러나 소식을 들은 후에, 욥기 1장 20절에 보듯이 “그는 땅에 엎드려 예배했습니다.” 그의 아내가 하나님을 저주하라고 권했을 때에도, 그는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2:10)라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혁신적인 첫 반응입니까. 욥이 나중에 불평을 하긴 했지만, 궁극적으로 욥은 하나님이 변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욥은 하나님께서 여전히 그와 함께 하시며, 여전히 그를 돌보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 대부분은 어려움이 닥쳤을 때 찬양으로 바로 반응하지 못합니다. 때때로 우리의 상황이 주는 고통이 너무 커서 두려움이나 분노에 휘둘립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반응을 보면서 나는 하나님께서 여전히 함께 계시고 여전히 선하시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려운 시기 내내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 주님, 찬양하기 가장 힘들 때를 위해 저를 준비시켜주소서.
* 가장 낮은 곳에 있을 때에도 우리는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볼 수 있다.
13. ○하루는 욥의 자녀들이 그 맏아들의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실 때에
14. 사환이 욥에게 와서 아뢰되 소는 밭을 갈고 나귀는 그 곁에서 풀을 먹는데
15. 스바 사람이 갑자기 이르러 그것들을 빼앗고 칼로 종들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16.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떨어져서 양과 종들을 살라 버렸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17.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갈대아 사람이 세 무리를 지어 갑자기 낙타에게 달려들어 그것을 빼앗으며 칼로 종들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18.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주인의 자녀들이 그들의 맏아들의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는데
19. 거친 들에서 큰 바람이 와서 집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청년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한지라
20.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February 6, 2018 Tuesday
Praising Through Problems [ Job 1:13 - 1:22 ] - hymn 543
Shall we accept good from God, and not trouble? (Job 2:10)
“It’s cancer.” I wanted to be strong when Mom said those words to me. But I burst into tears. You never want to hear those words even one time. But this was Mom’s third bout with cancer. After a routine mammogram and biopsy, Mom learned that she had a malignant tumor under her arm.
Though Mom was the one with bad news, she had to comfort me. Her response was eye-opening for me: “I know God is always good to me. He’s always faithful.” Even as she faced a difficult surgery, followed up by radiation treatments, Mom was assured of God’s presence and faithfulness.
How like Job. Job lost his children, his wealth, and his health. But after hearing the news, Job 1:20 tells us “he fell to the ground in worship.” When advised to curse God, he said, “Shall we accept good from God, and not trouble?”(2:10). What a radical initial response. Though Job later complained, ultimately he accepted that God had never changed. Job knew that God was still with him and that He still cared.
For most of us, praise is not our first response to difficulties. Sometimes the pain of our circumstances is so overwhelming, we lash out in fear or anger. But watching Mom’s response reminded me that God is still present, still good. He will help us through hard times. Linda Washington
• Lord, prepare me for the times when praise is most difficult to utter.
* Even at our lowest point, we can lift our eyes to the Lord.
13. One day when Job's sons and daughters were feasting and drinking wine at the oldest brother's house,
14. a messenger came to Job and said, "The oxen were plowing and the donkeys were grazing nearby,
15. and the Sabeans attacked and carried them off. They put the servants to the sword, and I am the only one who has escaped to tell you!"
16. While he was still speaking, another messenger came and said, "The fire of God fell from the sky and burned up the sheep and the servants, and I am the only one who has escaped to tell you!"
17. While he was still speaking, another messenger came and said, "The Chaldeans formed three raiding parties and swept down on your camels and carried them off. They put the servants to the sword, and I am the only one who has escaped to tell you!"
18. While he was still speaking, yet another messenger came and said, "Your sons and daughters were feasting and drinking wine at the oldest brother's house,
19. when suddenly a mighty wind swept in from the desert and struck the four corners of the house. It collapsed on them and they are dead, and I am the only one who has escaped to tell you!"
20. At this, Job got up and tore his robe and shaved his head. Then he fell to the ground in worship
21. and said: "Naked I came from my mother's womb, and naked I will depart. The LORD gave and the LORD has taken away; may the name of the LORD be praised."
22. In all this, Job did not sin by charging God with wrongd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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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손종호님의 댓글
손종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슴에 정말 와닿는 말씀입니다. "가장 낮은 곳에 있을 때에도 우리는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볼 수 있다." 오늘하루도 기도로 승리하겠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
욥은 인간이 당하는 가장 혹독하다고 볼 수 있는 온갖 불행을 한커번에 당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도리어 찬송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기 때문입니다.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라는 고백에서 이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욥은 이 사실을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요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절대순종으로 나타냈습니다.
아마도 그는 평소에도 늘 그렇게 절대순종하는 자세로 살아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 믿음의 능력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음의 훈련을 통해서 준비 되어야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내가 암과 같은 중병이 걸린것을 알게 되었을 때 다음과 같은 자세를 위해서 준비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 사랑하는 사람들을 잠시 떠나는 것은 bad news이고...
- 사랑하는 주님의 품에 안기는 것을 good news 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적 행사이니 무슨 일을 만나든지 찬송하며 가리라.....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지극히 크기에 저도 이 생명 다하도록 주님을 사랑합니다.
그런즉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이 새벽에 절대순종의 자세로 오늘 하루의 발길을 내딛습니다.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 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지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약 1:17-18)
* Chicago에 여행중이신 유승재집사님과 동행하시며 지켜주십시요.
* 우리 자녀들과 성도님들 모두 학교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모든 처한 곳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예배자의 삶을 감당하게 도와주십
시요.
* 몸이 불편하신 박명애집사님을 일으켜 주십시요.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난도 내게 유익이라 라는 고백이 생각납니다.
하나님 주권아래 살면서 무슨일을 만나든지 감사하는 시야를 잃어버리지 않겠습니다.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
예배자로서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를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생각지 않았던 일들이 일어났을때 그리고 기대했던 결과가 이닐지라도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가장 선하신 분이십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욥을 통하여 하나님을 믿는 자의 자세를 배웁니다.상상할 수도 없는 힘든 상황이 나를 짓눌르게 되었을 때도
의연히 주를 에배하며 신실하게 주를 따르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여전히 사랑하심을 믿어 의심치않고 내게 주신 사명을 김당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