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부러지지 않는다, We Won't Break. [ 마태복음 6:25 - 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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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2-28 21:07 조회 Read7,372회 댓글 Reply6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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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부러지지 않는다, We Won't Break. [ 마태복음 6:25 - 6:34 ] - 찬송가 382 장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 할 수 있느냐 (마태복음 6:27)
캘리포니아가 고향인 나는 화창한 광경은 좋아하지만 차가운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진 속 아름다운 눈 풍경은 참 좋습니다. 그래서 일리노이의 한 친구가 건네준 겨울에 찍은 자기 집 창밖의 어린 나무 사진을 보고는 환하게 웃었습니다. 그러나 마디진 앙상한 가지들이 주렁주렁 매달린 반짝이는 고드름의 무게로 처져있는 모습을 보며 즐겁던 마음이 서글퍼졌습니다.
얼음의 무게로 휜 가지들이 부러지지 않고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무게 때문에 금방이라도 부러질 것 같은 가지들을 보면서 나는 무거운 걱정으로 처져있는 나의 어깨가 생각났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귀한 보화는 이 땅의 것도 아니고 잠시 있다 사라지는 것도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근심 걱정을 내려놓으라고 격려하십니다. 우주를 창조하고 운행하시는 분이 자신의 자녀들을 사랑하고 부양하시는데 자녀인 우리가 소중한 시간을 걱정으로 허비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보살펴 주십니다(마 6:19-32).
하나님은 또한 우리가 쉽게 걱정하게 되는 것을 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먼저 그에게 나아와 지금 이 시간 그가 곁에 계셔서 보살펴 주신다는 것을 믿고 하루하루를 믿음으로 살라고 말씀하십니다(33-34절).
우리는 세상에 살면서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나 불확실한 상황들을 만나 어깨가 쳐질 때가 있을 것입니다. 무거운 걱정으로 잠시 휘어질 수는 있지만 하나님을 믿을 때 우리는 부러지지 않습니다.
• 주님, 주께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을 반드시 주시기에 결코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확신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 모든 선한 것을 주시는 주님을 믿을 때 우리는 걱정으로 부러지지 않는다.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March 1, 2018 Thursday
We Won’t Break [ Matthew 6:25 - 6:34 ] - hymn 382
Can any one of you by worrying add a single hour to your life? (Matthew 6:27)
As a native Californian and lover of all things sunny, I shy away from all things cold. I do, however, enjoy beautiful photos of snow. So I couldn’t help but smile when my friend from Illinois shared a winter picture of a sapling outside her window. Admiration turned to sadness when I noticed its bare, knotted branches bowing under the heavy fringe of sparkling icicles.
How long could those bending boughs endure before breaking under their icy burdens? The heaviness threatening to crack the tree’s limbs reminded me of my shoulders, hunched beneath the weight of worries.
After Jesus affirms that the greatest treasures are not earthly or temporary, He encourages us to release our anxious thoughts. The Creator and Sustainer of the universe loves and provides for His children, so we don’t have to waste our precious time worrying. God knows our needs and will care for us(Matthew 6:19–32).
He also knows we’ll be tempted to succumb to worry. He tells us to come to Him first, trust His presence and provision in the present, and live by faith one day at a time(vv. 33–34).
In this life, we’ll face overwhelming troubles and uncertainties that can make our shoulders droop. We may temporarily bend under the weight of worrying. But when we trust God, we won’t break. Xochitl Dixon
• Thanks for assuring us that we never have to worry, Lord, because You never fail to meet our deepest needs.
* Worry won’t break us when we trust the Giver of all good things.
25. "Therefore I tell you, do not worry about your life, what you will eat or drink; or about your body, what you will wear. Is not life more important than food, and the body more important than clothes?
26. Look at the birds of the air; they do not sow or reap or store away in barns, and yet your heavenly Father feeds them. Are you not much more valuable than they?
27. Who of you by worrying can add a single hour to his life?
28. "And why do you worry about clothes? See how the lilies of the field grow. They do not labor or spin.
29. Yet I tell you that not even Solomon in all his splendor was dressed like one of these.
30. If that is how God clothes the grass of the field, which is here today and tomorrow is thrown into the fire, will he not much more clothe you, O you of little faith?
31. So do not worry, saying, `What shall we eat?' or `What shall we drink?' or `What shall we wear?'
32. For the pagans run after all these things, and your heavenly Father knows that you need them.
33. But seek first 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given to you as well.
34. Therefore do not worry about tomorrow, for tomorrow will worry about itself. Each day has enough trouble of its 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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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
인생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입니다.
2천년 전 예수님 앞에 모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은 이같이 기본적인 의식주의 문제를 걱정하는 사람들이었을 것이라고 보는 것은 결코 무리가 아닙니다. 그들은 대부분 로마 식민지의 가난한 유대인들이었을 것이며, 그리고 예수님은 이미 그들의 마음에 무슨 염려가 있는가를 아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기에 이런 말씀을 주셨다고 생각 됩니다.
우리의 마음의 생각까지도 감찰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아시는 좋으신 아버지이십니다. 우리 육체의 아버지들도 자녀들이 구하기 전에 이미 그 필요를 알고 준비하나 그 능력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는 전지전능하신 분이시기에 예수님께서 이같이 자신있게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40년간 광야를 행진하던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 이를 보여주셨고, 또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이를 증명해 보이셨습니다.
우리 인생길에서 때로 이런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의 문제에 부딛치게 되면 염려와 걱정이 앞서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지난간 세월 젖먹이 Joshua를 안고 이것들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를 드린 때가 생각납니다. 염려라기보다는 자신의 무력에 대한 분노 같은 느낌이었다고나 할까...그러나 하나님은 그 아이를 어였한 믿음의 용사로 키워주셨기에 지금 또 눈물이 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 도처에서 굶주리는 인생들이 있습니다. 과거 북한에서만도 수백만의 사람들이 굻어 죽었는데..... 가슴이 다시 또 먹먹해 옵니다. 정권유지를 위해서 제백성을 굶겨죽이는 마귀의 화신이 있는가 하면, 이토록 풍요로운 미국 땅에서 더 많이 가지지 못하여 염려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생각할 때 공연히 죄스러운 심정이 듭니다.
이 시간 주님의 뜻을 묵상하며 내가 선자리를 점검해 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내가 얼마나 나약한 지 말씀하시는 주님을 통해 알수 있는것 같습니다. 염려하지 말라고 ~내가 염려한다고 무엇이 달라질까요! 내일 염려할 것은 내일로~~의식주에 대한 염려들~~주님은 이미 우리의 필요를 아신다고 하신다. 집계약 연장 관련해서 기도하는데 염려보다 주님이 우리 가정에 필요를 아시고 인도해주시리라는 확신을 갖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춘기시절에 습관적으로 구부정한 자세를 하여 고개나 어깨가 축 쳐져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고민과 걱정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습관적이다 보니 사람들에게 오해를 사기도 한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서도 이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아 나도 모르게 우울해보이거나 부정적인 사람처럼보이기도 한듯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아 갈 수록, 고개와 어깨가 펴지며 점점 밣아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도 여전히, 남아 있는 이 염려의 자세는 순간순간 되 살아나려고 합니다.
오늘 말씀이 해결을 주십니다. 한 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인생임에 걱정한 들 염려한 들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하나님을 위한 영광된 사람을 살아갈 때만 가능할 것이라는 사실을,
말씀을 통해 확신을 갖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더 집중하며 흔들리지 않고 견고하게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먼저 가장 좋은것으로 가장 귀한것으로 아벨과 같은제사를 하나님께 드리기를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간 일들을 후회하고 앞으로 닥칠 일들에 대한 염려와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못하기도 합니다.
문제덩어리인 인생살이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삶을 살때, 다 지나가고 나서야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움이 있었더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는 말씀을 묵상하며, 저와 동행하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드립니다.
장정아님의 댓글
장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제일좋아하는 찬양입니다~~^^
주님이 아시는데 결코 걱정 염려할 필요가 없다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