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냐 은혜냐, Grass or Grace [ 창세기 13:1 - 1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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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3-04 17:36 조회 Read7,192회 댓글 Reply7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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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냐 은혜냐, Grass or Grace [ 창세기 13:1 - 13:18 ] - 찬송가 212 장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창세기 13:11 )
내 친구 아치가 휴가에서 돌아와 보니 이웃집 사람이 친구 집 마당 쪽으로 1.5미터쯤 들어와 나무 울타리를 쳐 놓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이웃과 함께 울타리를 치워보려고 애쓰다가 몇 주일이 지나갔습니다. 작업도 같이 하고 비용도 나누어 부담하겠다고 해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친구는 행정당국에 호소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기가 가진 권리를 포기하고 울타리를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이웃에게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무언가를 보여주기 위해서였습니다.
“그 친구 겁쟁이네!”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아닙니다. 그는 힘이 매우 센 남자였습니다. 한 조각 잔디밭 대신 은혜를 택한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롯이 생각납니다. 그들의 땅에 가축이 넘쳐나면서 둘 사이에 갈등이 생겼습니다.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믿지 않는 사람들]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창 13:7). 롯은 그 곳의 가장 좋은 곳을 골라잡았지만 결국에는 다 잃었습니다. 그러나 남은 땅을 가졌던 아브라함은 약속의 땅을 얻었습니다(12-17절).
우리에게는 분명히 권리가 있고 특히 다른 사람의 권리와도 관련되어 있을 때에는 우리 권리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권리를 강하게 주장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바울도 불법을 행하는 공회 앞에서 그랬습니다(사도행전 23:1-3 참조). 그러나 세상에 더 좋은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권리를 내려놓는 선택도 우리에게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에서 말하는 “온유함” 입니다. 그것은 유약함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는 힘입니다.
• 사랑하는 주님, 저는 제 자신만을 생각합니다. 저에게 지혜를 주셔서 언제 제 권리를 포기하면 사람들에게 주의 사랑과 은혜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지 알게 해주소서.
* 내 삶으로 이웃이 하나님을 알도록 도울 수 있다.
1. 아브람이 애굽에서 그와 그의 아내와 모든 소유와 롯과 함께 네게브로 올라가니
2. 아브람에게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더라
3. 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4.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5.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6.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13.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6.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1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March 6, 2018 Monday
Grass or Grace [ Genesis 13:1 - 13:18 ] - hymn 212
Lot chose for himself the whole plain of Jordan. (Genesis 13:11)
My friend Archie came home from vacation to find his neighbor had erected a wooden fence five feet inside his property line. Several weeks went by during which Archie tried to work with his neighbor to remove the fence. He offered to help and to split the cost of the work, but to no avail. Archie could have appealed to civil authorities, but he chose to forgo that right in this instance and allow the fence to stand—to show his neighbor something of the grace of God.
“Archie is a wimp!” you say. No, he was man of towering strength, but he chose grace over a patch of grass.
I think of Abraham and Lot, who fell into conflict because their flocks and herds overwhelmed the land. “Quarreling arose between Abram’s herders and Lot’s. The Canaanites and the Perizzites [the unbelieving community] were also living in the land at that time”(Genesis 13:7). Lot chose the best of the land and lost everything in the end. Abraham took what was left over and gained the promised land(vv. 12–17).
We do have rights and we can claim them, especially when other’s rights are involved. And sometimes we should insist on them. Paul did when the Sanhedrin acted unlawfully(see Acts 23:1–3). But we can choose to set them aside to show the world a better way. This is what the Bible calls “meekness”—not weakness. Strength under God’s control. David H. Roper
• Dear Lord, I am prone to look out for myself. Give me wisdom to know when giving up my rights would best demonstrate
Your love and grace to others.
* My life helps paint my neighbor’s picture of God.
1. So Abram went up from Egypt to the Negev, with his wife and everything he had, and Lot went with him.
2. Abram had become very wealthy in livestock and in silver and gold.
3. From the Negev he went from place to place until he came to Bethel, to the place between Bethel and Ai where his tent had been earlier
4. and where he had first built an altar. There Abram called on the name of the LORD.
5. Now Lot, who was moving about with Abram, also had flocks and herds and tents.
6. But the land could not support them while they stayed together, for their possessions were so great that they were not able to stay together.
7. And quarreling arose between Abram's herdsmen and the herdsmen of Lot. The Canaanites and Perizzites were also living in the land at that time.
8. So Abram said to Lot, "Let's not have any quarreling between you and me, or between your herdsmen and mine, for we are brothers.
9. Is not the whole land before you? Let's part company. If you go to the left, I'll go to the right; if you go to the right, I'll go to the left."
10. Lot looked up and saw that the whole plain of the Jordan was well watered, like the garden of the LORD, like the land of Egypt, toward Zoar. (This was before the LORD destroyed Sodom and Gomorrah.)
11. So Lot chose for himself the whole plain of the Jordan and set out toward the east. The two men parted company:
12. Abram lived in the land of Canaan, while Lot lived among the cities of the plain and pitched his tents near Sodom.
13. Now the men of Sodom were wicked and were sinning greatly against the LORD.
14. The LORD said to Abram after Lot had parted from him, "Lift up your eyes from where you are and look north and south, east and west.
15. All the land that you see I will give to you and your offspring forever.
16. I will make your offspring like the dust of the earth, so that if anyone could count the dust, then your offspring could be counted.
17. Go, walk through the length and breadth of the land, for I am giving it to you."
18. So Abram moved his tents and went to live near the great trees of Mamre at Hebron, where he built an altar to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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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
창세기 13장은 아브람과 롯의 극명하게 다른 삶의 결과를 낳은 원인입니다.
그 결과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삭을 낳아 땅의 모든 족속이 복(구원)을 받는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롯은 모압과 벤암미(암몬족속의 조상)을 낳아 두고두고 하나님를 방해하는 가시노롯을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엇인가를 선택하고 결정해야할 때 본 받아야할 귀중한 지침입니다.
- 제눈에 보기에 좋은 것을 보고 결정하는가?
- 하나님께서 보라고 하시는 것을 보고 결정하는가?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우리의 소원을 이루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 위해서 입니다.
당장 내 눈에 보기에 좋은 것을 재빨리 차지하고 누리는 것을 성공이라고 보는 시대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는 눈을 들어 바라보라."고 하실 때까지 완전하신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것이 진정 복된 삶입니다.
주님,
눈 앞의 작은 이익을 좇아 배신과 반목을 밥먹듯 하는 황량한 벌판에 서있는 것이 인생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것을 따라 인내의 믿음으로 살아가는 지혜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결국은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영광스러운 열매를 맺을 것을 믿고 오늘을 달려갑니다.
손종호님의 댓글
손종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 오늘도 당신의 주권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 수 있도록 힘을주세요.
늘 제곁에서 저를 지켜보심을 압니다. 사랑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아브라함과 같이 어떤일을 결정할 때에 하나님께서 바라보라는 곳을 바라보며 결정하길 기도합니다. 제의지 제 선택이 우선이 아니라 하나님 뜻에 따라 믿음으로 바라보며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서진표님의 댓글
서진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이 저를 위한 계획을 만드신것을 믿고있습니다.
욕심이나 유혹이 생길대마다 이 말씀을 기역하겠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렐루야 !
Praise the Lord.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롯은 애굽과 같이 풍요로운 땅을 바라보고 새로운 삶의 청사진을 그리며 아브라함의 곁을 떠나갔다.그래서 그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순종했던 아브라함과는 너무나 다른 비참한 삶을 살았다.
당장은 손해보는 것같지만 믿는 자에게 상주시는 하나님을 굳게 믿고, 있는 것으로 감사하며 험한 물질세계에서 승리하길 원합니다.이미 승리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내 자신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선택을 하도록 인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