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륜의 지혜, Age-Old Wisdom [ 열왕기상 12:1 -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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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3-07 22:37 조회 Read6,784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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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의 지혜, Age-Old Wisdom [ 열왕기상 12:1-7, 12-17 ] - 찬송가 204 장
늙은 자에게는 지혜가 있고 장수하는 자에게는 명철이 있느니라 (욥기 12:12 )
2010년 싱가포르의 한 신문에 여덟 명의 노인에게서 얻은 삶의 교훈에 대한 특별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나이가 들면 몸과 마음에 어려움이 생기지만, 한편 더 좋아지는 부분이 있다. 사람의 감성이나 사회성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진다. 과학자들은 이것을 지혜라는 귀중한 자질로 정의한다. 바로 연륜에서 오는 지혜를 말한다.”
실제로 지혜로운 노인들은 우리에게 삶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이것을 깨닫지 못했던 새로 즉위한 왕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열왕기상 12장 3절을 보면 솔로몬 왕이 죽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와서 르호보암에게” 탄원했습니다. 그들은 새 왕에게 부왕 솔로몬이 그들에게 부과했던 가혹한 부역과 무거운 세금을 줄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면 르호보암을 충성으로 섬기겠다고 했습니다.
젊은 왕은 처음에 노인들과 의논하였습니다(6절). 그러나 노인들의 충고를 거절하고 자기와 같이 자라온 젊은 사람들의 우매한 조언을 받아들였습니다(8절). 그는 백성들의 멍에를 더욱 가중시켰습니다! 결국 그는 자신의 무모함으로 인해 그의 나라를 거의 다 잃어버렸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오랜 경험을 가진 사람들, 특히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그의 말씀에 귀 기울였던 사람들의 자문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축적된 지혜를 생각해보십시오! 그들에게는 주님에 대해 우리와 나눌 것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들을 찾아서 그들의 지혜에 귀를 기울입시다.
• 주님, 우리에게 허락하신 연장자들과 지혜있는 사람들에 감사합니다. 그들에게서 배우고 경건한 충고를 듣게 하소서.
* 젊었을 때에 실수하지 않으려면 연륜의 지혜를 구하라.
1. 르호보암이 세겜으로 갔으니 이는 온 이스라엘이 그를 왕으로 삼고자 하여 세겜에 이르렀음이더라
2.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전에 솔로몬 왕의 얼굴을 피하여 애굽으로 도망하여 있었더니 이제 그 소문을 듣고 여전히 애굽에 있는 중에
3. 무리가 사람을 보내 그를 불렀더라 여로보암과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와서 르호보암에게 말하여 이르되
4. 왕의 아버지가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이제 왕의 아버지가 우리에게 시킨 고역과 메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왕을 섬기겠나이다
5. 르호보암이 대답하되 갔다가 삼 일 후에 다시 내게로 오라 하매 백성이 가니라
6. ○르호보암 왕이 그의 아버지 솔로몬의 생전에 그 앞에 모셨던 노인들과 의논하여 이르되 너희는 어떻게 충고하여 이 백성에게 대답하게 하겠느냐
7.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 만일 오늘 이 백성을 섬기는 자가 되어 그들을 섬기고 좋은 말로 대답하여 이르시면 그들이 영원히 왕의 종이 되리이다 하나
12. ○삼 일 만에 여로보암과 모든 백성이 르호보암에게 나아왔으니 이는 왕이 명령하여 이르기를 삼 일 만에 내게로 다시 오라 하였음이라
13. 왕이 포학한 말로 백성에게 대답할새 노인의 자문을 버리고
14. 어린 사람들의 자문을 따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는 너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지라 내 아버지는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였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너희를 징치하리라 하니라
15. 왕이 이같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 일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여호와께서 전에 실로 사람 아히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심이더라
16. ○온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말을 왕이 듣지 아니함을 보고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다윗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 이새의 아들에게서 받을 유산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라 다윗이여 이제 너는 네 집이나 돌아보라 하고 이스라엘이 그 장막으로 돌아가니라
17. 그러나 유다 성읍들에 사는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르호보암이 그들의 왕이 되었더라
March 8, 2018 Thursday
Age-Old Wisdom [ 1 Kings 12:1-7, 12-17 ] - hymn 204
Is not wisdom found among the aged? Does not long life bring understanding? (Job 12:12)
In 2010, a newspaper in Singapore published a special report that contained life lessons gleaned from eight senior citizens. It opened with these words: “While aging brings challenges to mind and body, it can also lead to an expansion in other realms. There is an abundance of emotional and social knowledge; qualities which scientists are beginning to define as wisdom . . . the wisdom of elders.”
Indeed, wise older people have much to teach us about life. But in the Bible, we meet a newly crowned king who failed to recognize this.
King Solomon had just died, and in 1 Kings 12:3, we read that “the whole assembly of Israel went to Rehoboam” with a petition. They asked the new king to lighten the harsh labor and heavy taxes his father Solomon had demanded of them. In return, they would loyally serve Rehoboam.
At first the young king consulted the elders(v. 6). But he rejected their advice and accepted the foolish counsel of the young men who had grown up with him (v. 8). He made the burden on the people even greater! His rashness cost him most of his kingdom.
All of us need the counsel that comes with years of experience, especially from those who have walked with God and listened well to His counsel. Think of the accumulated wisdom God has given them! They have much to share with us about the Lord. Let’s seek them out and give a listening ear to their wisdom. Poh Fang Chia
• Thank you, Lord, for the elders and the wise men that you have given us. Let us learn from them and hear godly advice.
* To avoid the mistakes of youth, draw from the wisdom of age.
1. Rehoboam went to Shechem, for all the Israelites had gone there to make him king.
2. When Jeroboam son of Nebat heard this (he was still in Egypt, where he had fled from King Solomon), he returned from Egypt.
3. So they sent for Jeroboam, and he and the whole assembly of Israel went to Rehoboam and said to him:
4. "Your father put a heavy yoke on us, but now lighten the harsh labor and the heavy yoke he put on us, and we will serve you."
5. Rehoboam answered, "Go away for three days and then come back to me." So the people went away.
6. Then King Rehoboam consulted the elders who had served his father Solomon during his lifetime. "How would you advise me to answer these people?" he asked.
7. They replied, "If today you will be a servant to these people and serve them and give them a favorable answer, they will always be your servants."
12. Three days later Jeroboam and all the people returned to Rehoboam, as the king had said, "Come back to me in three days."
13. The king answered the people harshly. Rejecting the advice given him by the elders,
14. he followed the advice of the young men and said, "My father made your yoke heavy; I will make it even heavier. My father scourged you with whips; I will scourge you with scorpions."
15. So the king did not listen to the people, for this turn of events was from the LORD, to fulfill the word the LORD had spoken to Jeroboam son of Nebat through Ahijah the Shilonite.
16. When all Israel saw that the king refused to listen to them, they answered the king: "What share do we have in David, what part in Jesse's son? To your tents, O Israel! Look after your own house, O David!" So the Israelites went home.
17. But as for the Israelites who were living in the towns of Judah, Rehoboam still ruled over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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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뜻을 두시고 선택하신 특별한 나라입니다.
따라서 통치자인 왕은 마땅히 하나님의 말씀과 그 지혜로 나라를 다스려야 합니다.
르호보암은 아버지 솔로몬의 슬하에서 온갖 호의를 누렸을 것이고 또 솔로몬의 타락한 영적생활의 영향도 받았을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스라엘의 통치자로 세우신 뜻을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르호보암은 영적인 지혜와 옳바른 판단능력이 결여된 지극히 감정적인 사람으로 보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로서 백성의 심정을 헤아리고 하나님의 뜻을 찾는데 실패했습니다.
그 결과 유다와 베냐민만 남고 모든 이스라엘이 신앙적으로 타락한 여로보암의 편이 되어 버렸습니다.
르호보암 한사람의 실수로 거의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떠나는 결과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아브람과 롯의 선택(창13장)에서 볼 수 있듯이 무엇을 기초로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성공과 실패가 좌우됩니다.
르호보암은 하나님께서 원로들의 지혜를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선택에서 결정적으로 실패했습니다.
나이가 조금 들어가면서 느끼는 것은 감정적, 즉흥적 판단에서 신중한 사고와 경험의 반추로 전환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주님을 뵈올 그 날을 염두에 두고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정직과 성실을 더욱 추구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르호보암의 실패는 연로한 사람들의 조언과 젊은 친구들의 강팍한 진언의 선택여하에 있다고 보기 보다는, 그가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었다는 것이 더 정확한 분석일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회하는 자는 당연히 지혜로울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모두 그러했습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는 종으로 사명을 받은 자로서 내면을 다시금 정직하게 점검해 보는 아침입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에게 귀를 기울일 것인가? 누구에게 지혜를 구할 것인가?
삶속에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간구해야함을 알지만 때로는 내 자신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좋아하는 것을 즉흥적으로 선택하는 잘못을 하곤합니다.
이미 주신 말씀과 찬송과 기도,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그대로 순종하는자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하나님의 사람들, 환경들을 소중히 여기며
섬기며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허락하신 삶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고 그대로 순종하게 하소서.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의 말에 귀를 기울이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달라짐니다.
개인이니 나라나 마찬가지압나다. 역사가 달라짐니다.지혜로운 노인들의 말을 무시한 르오보함왕으로 통일된 이스라엘은 분열이되고 말았습니다.망하는 길에 들어섰습니다.
자혜와 명철이 항이 없으신 하나님의 말씀에 매일 귀기울일때 빛된 길로 주님은 인도해주십니다.
주님 감사합니다.그 길이 부담스러울지라도 생명의 길이니 찬양하며 힘차게 나아가게하소서.
손종호님의 댓글
손종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기도로 승리하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서진표님의 댓글
서진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말씀을 위해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말씀을 위해 하나님이 이 환경과 만드신고 이 사람들을 만드신것을 믿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