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보낸 편지, Letters Home [ 느헤미야 8:5 - 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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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3-17 18:48 조회 Read6,750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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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보낸 편지, Letters Home [ 느헤미야 8:5 - 8:12 ] - 찬송가 202 장
하나님의 율법 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느헤미야 8:8)
제2차 세계대전 때 기본군사훈련에 소집된 미국의 병사들은 집을 멀리 떠나 훈련을 받으며 힘든 상황들을 견뎌보려고 유머와 편지 쓰는 일로 위안을 삼았습니다. 한 젊은이는 집으로 보낸 편지에서 예방접종을 맞던 과정을 멋진 과장을 섞어 이렇게 썼습니다. “군의관 두 명이 작살을 들고 쫓아오더군요. 그리고는 우릴 붙잡아 바닥에 꼼짝 못하게 만들고는 양쪽 팔에 한 방씩 꽂아 넣었어요.”
그런데 한 병사는 유머에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다 성경 한 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편지 했습니다. “나는 성경이 너무 좋아서 매일 밤 읽습니다. 성경에 그렇게 배울 것이 많은 줄 몰랐습니다.”
오래 전 유배당한 유대인들이 바벨론에서 오랜 노예생활을 끝내고 귀국해보니 숱한 문제들이 그들 앞에 놓여 있었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기 위해 애쓰던 그들은 적들과 기근과 그들 자신의 죄라는 장애물에 부딪혔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온 그들은 말씀에서 배운 것에 크게 놀라워했습니다.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율법 책을 읽자 사람들은 감격하여 눈물을 흘렸습니다(느 8:9). 그러나 위안도 얻었습니다. 느헤미야 총독은 그들에게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10절)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힘든 일이 닥치고 나서야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성경에서 하나님의 성품과 용서하심과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 우리는 성령님이 각 페이지마다 보여주시는 것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 주님, 어려움을 만나서가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주님을 찾게 하소서. 사랑이신 당신의 품성을 매일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 성경은 우리의 참 모습과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는지를 알게 해준다.
5. 에스라가 모든 백성 위에 서서 그들 목전에 책을 펴니 책을 펼 때에 모든 백성이 일어서니라
6.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7. 예수아와 바니와 세레뱌와 야민과 악굽과 사브대와 호디야와 마아세야와 그리다와 아사랴와 요사밧과 하난과 블라야와 레위 사람들은 백성이 제자리에 서 있는 동안 그들에게 율법을 깨닫게 하였는데
8.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9.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
10. 느헤미야가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11. 레위 사람들도 모든 백성을 정숙하게 하여 이르기를 오늘은 성일이니 마땅히 조용하고 근심하지 말라 하니
12. 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하니 이는 그들이 그 읽어 들려 준 말을 밝히 앎이라
March 18, 2018 The Lord's Day
Letters Home [ Nehemiah 8:5 - 8:12 ] - hymn 202
They read from the Book of the Law of God, making it clear and giving the meaning so that the people understood what was being read. (Nehemiah 8:8)
Far from home and training for World War II, American recruits in basic training turned to humor and correspondence to cope with the challenges they faced. In one letter home a young man described the vaccination process with wonderful exaggeration: “Two medical officers chased us with harpoons. They grabbed us and pinned us to the floor and stuck one in each arm.”
Yet one soldier began to realize that humor could only take him so far. Then he received a Bible. “I enjoy it very much and I read it every night,” he wrote. “I never realized you could learn so much from a Bible.”
Long ago, the Jewish exiles returned home after years of slavery in Babylon to find their problems came with them. As they struggled to rebuild Jerusalem’s walls, they faced opposition from enemies, famine, and their own sin. Amid their trouble, they turned to God’s Word. They were surprised at what they learned. When the priests read from the Book of the Law of God, the people were moved to tears(Nehemiah 8:9). But they also found comfort. Nehemiah the governor told them, “Do not grieve, for the joy of the Lord is your strength”(v. 10).
We don’t need to wait for trouble to hear from God. The Bible is where we learn about His character, His forgiveness, and His comfort. As we read it, we’ll be surprised at what God’s Spirit will show us in its pages. Tim Gustafson
* Lord, let me seek you, not because of the hardships, but anywhere and anytime. Thank you for teaching me
your character of love every day.
* The Bible helps us see ourselves as we really are, and also helps us see how much God loves us.
5. Ezra opened the book. All the people could see him because he was standing above them; and as he opened it, the people all stood up.
6. Ezra praised the LORD, the great God; and all the people lifted their hands and responded, "Amen! Amen!" Then they bowed down and worshiped the LORD with their faces to the ground.
7. The Levites -- Jeshua, Bani, Sherebiah, Jamin, Akkub, Shabbethai, Hodiah, Maaseiah, Kelita, Azariah, Jozabad, Hanan and Pelaiah -- instructed the people in the Law while the people were standing there.
8. They read from the Book of the Law of God, making it clear and giving the meaning so that the people could understand what was being read.
9. Then Nehemiah the governor, Ezra the priest and scribe, and the Levites who were instructing the people said to them all, "This day is sacred to the LORD your God. Do not mourn or weep." For all the people had been weeping as they listened to the words of the Law.
10. Nehemiah said, "Go and enjoy choice food and sweet drinks, and send some to those who have nothing prepared. This day is sacred to our Lord. Do not grieve, for the joy of the LORD is your strength."
11. The Levites calmed all the people, saying, "Be still, for this is a sacred day. Do not grieve."
12. Then all the people went away to eat and drink, to send portions of food and to celebrate with great joy, because they now understood the words that had been made known to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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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스라엘은 우상숭배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 징벌을 받아 많은 백성이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참으로 혹독한 것이었습니다: 성전은 흔적도 없이 완파되고 성벽은 완전히 허물어지고, 가옥들도 파괴되고....
하나니께서 작정하신 기간이 지나서 기적적으로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는 모든 것을 재건해야했습니다.
그 또한 힘든 일이었습니다: 내부적인 도전, 외부적인 방해...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왔고 그 말씀의 감동으로 눈물을 흘립니다. 회개의 증거입니다.
이에 느헤미야와 에스라가 백성들을 가르칩니다. 말씀으로 이미 감동 받았으나 가르침을 받아야합니다.
오늘날 말씀이 희귀해 지는 시대가되었습니다. 말씀의 귀중함이 소홀이 여겨지기도 합니다
감동받았다는 사람, 감동 받아보려는 사람은 있으나, 배우고 훈련 받으려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생명의 말씀으로 감동받고 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완파된 성전과 성벽을 전과 같이 건축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영적으로 준비되지 않은 자들이 건설하는 성전과 성벽은 그럴듯 하게 보이겠지만 건설업자의 그것과 진배없습니다.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나님의 숨결이 담겨있는 말씀으로 호흡하며, 생명의 능력을 받아 하나님의 일에 참여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심정에 동참하여 그 뜻을 이루어드리는 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의 내용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주님,
저의 내면을 활짝 열고 회개함으로 주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저를 향한 주님의 소원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어제 가정예배를 드리며 많은 은혜가 임하였습니다. 마음 속에 있는 근심과 걱정을 서로 이야기 하면서,
몰랐던 사실을 서로 알게되어 이해하게 되고,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면서 하나님께 용서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더 하나님을 필요로 하고 죄를 용서받기를 원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참된 소망이고 힘인 것을 찬양 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