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를 걷다, Walking on Water [ 마태복음 14:25 - 1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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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3-21 00:04 조회 Read8,161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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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를 걷다, Walking on Water [ 마태복음 14:25 - 14:33 ] - 찬송가 397 장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마태복음 14:27)
유난히도 추웠던 어느 겨울 나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미시간 호의 얼음 광경을 보러 용기를 내어 가보았습니다. 평소에 일광욕을 즐겼던 그 호숫가가 두꺼운 얼음으로 뒤덮여 있는 모습은 정말 숨을 멎게 하는 장관이었습니다. 실제 파도 모양으로 얼어붙은 호수 물은 하나의 멋진 얼음 작품이었습니다.
호숫가의 물이 단단히 얼어 있어서 “물 위를 걸어보기에” 적절했습니다. 얼음이 두꺼워 체중을 받쳐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처음 몇 발짝을 디딜 때는 망설여졌습니다. 얼음이 계속 받쳐주지 못할까 겁이 났습니다. 나는 이 낯선 곳을 조심스레 탐험하며 예수님이 베드로를 향해 배에서 내려 갈릴리 바다 위를 걸어오라 하신 장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물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본 제자들도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하셨습니다(마 14:26-27). 베드로는 예수님이 계신 것을 알았기 때문 두려움 없이 물 위로 걸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용기 있던 발걸음이 풍랑을 보고 빠져들자 베드로는 예수님을 향해 소리쳤습니다. 예수님은 여전히 거기에 그저 손만 내밀면 건질 수 있는 가까운 곳에 계셨습니다.
오늘 예수님이 당신에게 물 위를 걷는 것처럼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하라고 하시는 상황에 있다면 용기를 내십시오. 우리를 부르시는 그 분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 사랑하는 주님, 우리와 언제나 함께 계시다는 확신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들으신다.
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27.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March 21, 2018 Wednesday
Walking on Water [ Matthew 14:25 - 14:33 ] - hymn 397
Jesus immediately said to them: “Take courage! It is I. Don’t be afraid.” (Matthew 14:27)
During an especially cold winter, I ventured out to Lake Michigan, the fifth largest lake in the world, to see it frozen over. Bundled up on the beach where I usually enjoy soaking up the sun, the view was breathtaking. The water was actually frozen in waves creating an icy masterpiece.
Because the water was frozen solid next to the shore, I had the opportunity to ”walk on water.” Even with the knowledge that the ice was thick enough to support me, I took the first few steps tentatively. I was fearful the ice wouldn’t continue to hold me. As I cautiously explored this unfamiliar terrain, I couldn’t help but think of Jesus calling Peter out of the boat onto the Sea of Galilee.
When the disciples saw Jesus walking on the water, their response was also fear. But Jesus responded, “Take courage! It is I. Don’t be afraid”(Matthew 14:26–27). Peter was able to overcome his fear and step out onto the water because he knew Jesus was present. When his courageous steps faltered because of the wind and waves, Peter cried out to Jesus. Jesus was still there, near enough to simply reach out His hand to rescue him.
If you are facing a situation today where Jesus is calling you to do something that may seem as impossible as walking on water, take courage. The one who calls you will be present with you. Lisa Samra
• Dear Lord, thank You for the assurance that You are always with us.
* When we call out to God, He hears.
25. During the fourth watch of the night Jesus went out to them, walking on the lake.
26. When the disciples saw him walking on the lake, they were terrified. "It's a ghost," they said, and cried out in fear.
27. But Jesus immediately said to them: "Take courage! It is I. Don't be afraid."
28. "Lord, if it's you," Peter replied, "tell me to come to you on the water."
29. "Come," he said. Then Peter got down out of the boat, walked on the water and came toward Jesus.
30. But when he saw the wind, he was afraid and, beginning to sink, cried out, "Lord, save me!"
31. Immediately Jesus reached out his hand and caught him. "You of little faith," he said, "why did you doubt?"
32. And when they climbed into the boat, the wind died down.
33. Then those who were in the boat worshiped him, saying, "Truly you are the Son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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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위를 걷는 기회가 늘 인생에 놓여지게 됩니다. 내 눈으로 느낌으로 보기에는 다른 방법을 찾아 시도해보려는 노력을 할 텐데, 베드로 처럼 흔들리는 믿음으로 반드시 빠진다 라는 생각에 갇혀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 뜻을 더욱 명확히 알고 신뢰하기 위해 매일 더 말씀과 기도로 교제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을 알고도 '그래도'라는 인간적인 생각이 가로막을 때 힘없이 무너진 때를 회개합니다. 오직 예수님만 의지하는 단순하고 파워풀한 믿음으로 오늘 하루도 살게 하소서.
믿음 더욱 주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
새벽에 제자들은 자기들을 향하여 물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유령인줄 알고 놀랐습니다.
전혀 듣지도 보지도 못한 놀라운 일을 보고 평소에 가지고 있는 경험적 판단을 한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도 제자들은 역시 유령이거나 묘지일꾼인줄 알았습니다.
전대미문의 사건 앞에 자신들의 경험적 판단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베드로가 이 놀라운 일을 증명이라고 해보려는듯이 물위를 걷게 해달라고 주님께 아룁니다.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몇발자국을 걷다가 풍랑을 보고는 자신의 경험의 세계로 되돌아왔습니다.
믿음과 현실의 부조화 가운데서 오락가락하는 인생의 단면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하겠습니다.
믿음으로, 오직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당면한 문제들을 극복하는 승리의 삶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내니 두려워 말라."
주님께서 언제나 여기 나와 함께 계심을 믿고 나아갑니다.
* 믿음의 용기가 필요한 분들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세상의 물결 위를 위태롭게 걸어가야하는 인생길에서 오직 주님을 바라보며 승리하기를 ...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 위로 걷는 것,그것이 가능하다고 아무도 생각지 않을 것입니다.
"오라" 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몇 걸음 걷다가 베드로는 물속으로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의심은 수렁과 같아서 두려움에 빠져들게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의심케합니다.
손을 내밀고 기다리시는 주님의 사랑에 의지하여 세상의 파도를 두려워하지않고 힘차게 나아가야하겠습니다.지구촌 성도님들 모두 승리하는 오늘이되기를 기도합니다.
손종호님의 댓글
손종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 느냐 하시고- 아멘,
오늘도 믿음에 믿음을 더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