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게 하시는 이에게 영광을, Glory to the Grower [ 마가복음 4:26 - 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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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3-26 21:00 조회 Read7,837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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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게 하시는 이에게 영광을, Glory to the Grower [ 마가복음 4:26 - 4:29 ] - 찬송가 393 장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고린도전서 3:7)
어느 날 우리 집 진입로 오른편에 생각지도 않았던 화사한 노란 색 꽃들이 보였습니다. 여섯 송이의 수선화가 두 개의 커다란 돌 틈에서 크게 자라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내가 심은 것도 아니고 비료를 준 것도 아니며 일부러 물을 준 것도 아니어서, 어떻게 또 왜 우리 집 마당에 피어 있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씨앗이 자라는 것을 비유로 영적 성장의 신비를 설명하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나라를 땅에 씨앗을 뿌리는 농부에 비유하십니다(막 4:26). 씨앗을 뿌린 이는 땅을 이용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씨앗을 뿌린 이가 잠을 자든 깨어 있든, 심지어 씨앗이 자라나는 과정을 알든 모르든 씨앗은 싹을 낸다고 말씀하셨습니다(27-28절). 땅 주인은 자신의 노력이나 땅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얼마나 잘 아는지와 상관없이 곡식이 자라 수확을 하였습니다(29절).
우리 집에 수선화가 핀 것처럼 예수님의 비유에서 씨앗이 완전히 자라나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자라게 하시는 힘으로 된 것입니다. 개인의 영적 성장이나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교회를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생각해 볼 때, 주님의 신비로운 역사는 우리의 능력이나 주님의 사역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는 관계없이 이루어집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성장시키시는 그분을 알고 섬기고 찬양하라고 우리를 부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 속에서, 또 우리를 통해 가꾸시는 영적인 성숙을 거두게 하십니다.
• 주님, 우리를 영적으로 자라게 하시고 주의 백성을 섬기는데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자라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하나님은 그의 백성과 그의 나라가 자라는 것으로 영광 받으신다.
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March 27, 2018 Tuesday
Glory to the Grower [ Mark 4:26 - 4:29 ] - hymn 393
So neither the one who plants nor the one who waters is anything, but only God, who makes things grow. (1 Corinthians 3:7)
One day, I noticed an unexpected splash of yellow to the right of our driveway. Six stalks of daffodils, sandwiched between two large stones, bloomed bright and tall. Because I hadn’t planted, fertilized, or intentionally watered the bulbs, I couldn’t figure out how or why the flowers had sprouted in our yard.
Jesus illustrated a mystery of spiritual growth in the parable of the growing seed. He compares the kingdom of God to a farmer scattering seed on the ground(Mark 4:26). The one who scattered the seed may have done what he could to care for the soil. But Jesus said the seed sprouted whether or not that man slept in, woke up, or even understood the growth process(vv. 27–28). The land owner benefited from the harvest(v. 29), though its development didn’t depend on what he did or his understanding of the workings beneath the surface of the soil.
The maturing of the seeds in Jesus’s parable, like the blooming of my daffodils, occurred in God’s time and because of God’s growing power. Whether we’re considering personal spiritual growth or God’s plan to expand the church until Jesus returns, the Lord’s mysterious ways aren’t dependent on our abilities or understanding of His works. Still, God invites us to know, serve, and praise the Grower, reaping the benefits of the spiritual maturity He cultivates in and through us. Xochitl Dixon
• Lord, thank You for growing us spiritually and using us to serve Your people, as You grow Your kingdom.
• God deserves the glory for the growth of His people and His kingdom.
26. He also said, "This is what the kingdom of God is like. A man scatters seed on the ground.
27. Night and day, whether he sleeps or gets up, the seed sprouts and grows, though he does not know how.
28. All by itself the soil produces grain -- first the stalk, then the head, then the full kernel in the head.
29. As soon as the grain is ripe, he puts the sickle to it, because the harvest has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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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과 사람이 만든 것으로 대별할 수 있습니다.
그 둘 사이에 있는 큰 차이는 전자는 생명이 있고 후자는 생명이 없다는 것입니다.
생명이 있고 없는 것의 차이는 자라고 열매를 맺는가 아니면 지어진 그대로 있다가 낡아지느냐입니다.
곡식, 꽃, 나무, 풀, 동물, 사람 .... 모두 생명이 있는고로 자라고 열매를 맺어 생육하고 번성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사람을 생명이 있는 자와 생명이 없는 자로 대별하십니다.(요일5:12)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통하여 영생(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한 자입니다.
주님께서 당신의 텃밭에 씨(말씀)을 뿌리시는 것이 영혼구원의 열매로 나타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가운데 영적으로 자라고 열매를 맺도록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안에 생명이 있어서(요1:4), 싹이 나고 자라고 열매를 맺습니다.
사역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물주고 가꾸는 역할을 하지만 정작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고전 3:6-7)
창밖으로 보이는 앙증맞게 예뿐 작은 꽃에서 생명의 신비들 봅니다.
Lowe's 에서 사다가 아내가 심었고 나는 물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자라 꽃피우게 하셨고, 창세 때에 이미 이 광경을 심히 기뻐하셨지요.
예쁜 꽃들에 우리 교회 식구들의 얼굴이 오버랩되네요.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생명의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손종호님의 댓글
손종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의 신비로운 역사는 우리의 능력이나 주님의 사역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는 관계없이 이루어집니다.
아멘,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서진표님의 댓글
서진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의 능력이 이루어질겄을 믿습니다
이 말씀을 주신 주님에게 감사드리며 주님안에 영으로 자랄수있게 기도하겠습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신비롭습니다. 자라게 하심이, 성장하는 것이,..
나는 정말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 신비를,
말씀의 씨앗이 심긴 내 안에서 더욱 깊이 뿌리 내려 하나님 주시는 양분을 먹고 자라며
주신 일과 공동체를 오시는 날 까지 잘 섬기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이 나를 심으신 그곳에서 아름답게 자라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썩지않는 영원한 생명을 심어주신 하나님이십니다.
환경을 탓하지아니하고 능력이신 주님을 믿고 순종합으로 나갈때 생명의 열매를 맺을 것을 믿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