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폭풍 속으로, Into Our Storms [ 마가복음 4:35 - 4:41 ]
페이지 정보
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4-13 21:42 조회 Read8,324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Link
본문
우리의 폭풍 속으로, Into Our Storms [ 마가복음 4:35 - 4:41 ] - 찬송가 400 장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마가복음 4:39 )
바람이 울부짖고 번개가 번쩍이며 파도가 부딪쳤습니다. 나는 이제 죽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호수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너무 오래 머물렀던 것입니다. 해가 지면서 빠른 돌풍이 우리의 작은 배를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할아버지는 나에게 배가 뒤집히지 않게 뱃머리에 앉아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두려움이 마음속으로 밀려들어 왔습니다. 그러다 왠지 나도 모르게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열네 살 때였습니다.
나는 그때 하나님께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달라고 간구했습니다. 폭풍은 약해지지 않았지만, 우리는 호숫가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나는 그 후로 아직까지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폭풍 속의 그날 밤보다 더 깊이 경험한 적이 있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예수님께서도 폭풍과 무관한 분이 아니십니다. 마가복음 4:35-41을 보면, 주님이 제자들에게 호수를 건너가라고 하셨는데 곧 호수에 바람이 불고 물결이 사나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밤의 그 폭풍은 이 강인한 어부들을 시험하고 압도했습니다. 그들 또한 이제 목숨을 잃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파도를 잠잠케 하시며 제자들을 더 깊은 믿음으로 이끌어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우리에게 폭풍우 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하라고 하십니다. 때로는 주님께서 기적적으로 바람과 파도를 잠잠케 하기도 하시고, 때로는 우리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도록 도와주시는, 똑같이 기적적인 일을 행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주께서 성난 파도에게 “잠잠하라! 고요하라!”라고 명령하실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고 그 믿음 안에서 안식하기를 요구하십니다.
• 주님, 가끔 우리 인생의 폭풍우가 우리를 뒤덮을 것만 같이 보입니다. 주님은 폭풍우를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믿게 하시고,
인생의 바람이 세차게 불어도 주님을 믿을 수 있게 도와주소서.
* 어떤 위험도 하나님보다 더 가까이 우리에게 다가올 수 없다.
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April 14, 2018 Saturday
Into Our Storms [ Mark 4:35 - 4:41 ] - hymn 400
He got up, rebuked the wind and said to the waves, “Quiet! Be still!” Then the wind died down and it was completely calm.
(Mark 4:39)
Wind howled, lightning flashed, waves crashed. I thought I was going to die. My grandparents and I were fishing on a lake, but we’d stayed out too long. As the sun set, a fast-moving squall swept over our small boat. My grandfather instructed me to sit in front to keep it from capsizing. Terror flooded my heart. But then, somehow, I began to pray. I was fourteen.
I asked God for His reassurance and protection. The storm didn’t weaken, but we made it to shore. To this day, I don’t know if I’ve experienced a deeper certainty of God’s presence than that night in the storm.
Jesus is no stranger to storms. In Mark 4:35–41, He told His disciples to head across a lake that would soon turn windy and wild. The storm that night tested and bested these rugged fishermen. They too thought they were going to die. But Jesus calmed the water and then led His disciples to deeper faith.
Likewise, Jesus invites us to trust Him in our storms. Sometimes He miraculously stills the winds and the waves. Sometimes He does something equally miraculous: He steadies our hearts and helps us to trust Him. He asks us to rest in the belief that He has the power to say to the waves, “Quiet! Be still!” Adam Holz
• Lord, the storms of our lives sometimes seem like they will swamp us. Help us trust that You are the Master of the storm,
to place our faith in You when life’s winds blow fiercely.
* No danger can come so near that God is not nearer still.
35. That day when evening came, he said to his disciples, "Let us go over to the other side."
36. Leaving the crowd behind, they took him along, just as he was, in the boat. There were also other boats with him.
37. A furious squall came up, and the waves broke over the boat, so that it was nearly swamped.
38. Jesus was in the stern, sleeping on a cushion. The disciples woke him and said to him, "Teacher, don't you care if we drown?"
39. He got up, rebuked the wind and said to the waves, "Quiet! Be still!" Then the wind died down and it was completely calm.
40. He said to his disciples, "Why are you so afraid? Do you still have no faith?"
41. They were terrified and asked each other, "Who is this? Even the wind and the waves obey him!"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자들이 예수님을 모시고 호수를 가로질러가다가 폭풍을 만났습니다.
제자들이 죽음을 두려워할 만한(감당할 수 없는) 큰 문제이었습니다.
죽을 것만 같아서 예수님을 깨우며 절규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믿음이 없다고 지적하셨습니다. 어떤 믿음???
- 예수님께서 함께 계시며 친히 보호하신다는 믿음
- 예수님은 천지의 운행까지도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믿음
- 예수님께서 "저편으로 건너 가자."하시면 반드시 그리 된다는 믿음.
우리가 때로 환경적인 도전에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우리 속에 함께 하시는 주님을 잊을 때가 있습니다.
도전하는 문제와 파장이 크면 클수록 더욱 그러합니다.
주님은 우리와 영원힌 함께 계신다고 하신 약속을 믿습니다.
주님을 모시고 사는 인생은 죽어도 다시 산다는 말씀을 믿습니다.
무슨 일을 만나든지 우리는 결국 승리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결코 실패하시지 않는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애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 10:13)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통사고로 목숢을 잃었을뻔 했던 때가 다시 떠오릅니다.
맞습니다. 하나님은 그 때 함께 하셨고 지금도 함께 하십니다.
그 순간 속에서 확신했던 하나님의 생생한 살아계심을 오늘도 굳게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