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의 미학, The Art of Forgiveness [ 누가복음 15:11 - 15:24 ] > 큐티나누기 Quie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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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의 미학, The Art of Forgiveness [ 누가복음 15:11 - 1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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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4-19 22:13 조회 Read6,737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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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8년 4월 19일 금요일
용서의 미학, The Art of Forgiveness [ 누가복음 15:11 - 15:24 ] - 찬송가 527 장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누가복음 15:20)

어느 날 오후 나는 〈아버지와 두 아들: 용서의 미학〉이라는 제목의 미술 전시회에서 두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든 작품은 예수님의 탕자 비유에 관한 것이었습니다(눅 15:11-31 참조). 나에게는 에드워드 로자스의 작품 〈탕자〉가 특히 강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그 그림은 한때 방탕했던 아들이 누더기를 입고 고개를 떨어뜨린 채 집으로 돌아오는 것을 담고 있습니다. 죽음의 땅을 뒤로 하고, 그는 이미 그를 향해 달려오고 있는 아버지가 있는 길로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그 그림의 아래쪽에는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20절)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적혀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이 나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다시 한 번 깨닫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을 때, 하나님은 등을 돌리지 않고 계속 바라보고 지켜보며 기다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우리에게 변함없이 주시고, 혹시 우리가 묵살한다고 해도 결코 그 사랑을 거두어들이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모두 죄를 지었지만,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마치 이 예화의 아버지가 그의 비뚤어진 아들을 감싸 안듯이 팔을 벌려 우리를 환영하십니다. 아버지가 하인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23-24절). 주님은 오늘 그분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여전히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그것은 축하할 가치가 있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아버지의 사랑과 용서를 받는 것처럼 그것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베풀게 하소서.

*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과분하지만 변함이 없다.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April 19, 2018 Friday
The Art of Forgiveness [ Luke 15:11 - 15:24 ] - hymn 527
While he was still a long way off, his father saw him and was filled with compassion for him; he ran to his son, threw his arms around him and kissed him. (Luke 15:20)

One afternoon I spent two hours at an art exhibit?The Father & His Two Sons: The Art of Forgiveness?in which all of the pieces were focused on Jesus’s parable of the prodigal son(see Luke 15:11–31). I found Edward Riojas’s painting The Prodigal Son especially powerful. The painting portrays the once wayward son returning home, wearing rags and walking with his head down. With a land of death behind him, he steps onto a pathway where his father is already running toward him. At the bottom of the painting are Jesus’s words, “But when he was yet a great way off, his father saw him, and had compassion”(v. 20 KJV).
I was deeply moved by realizing once more how God’s unchanging love has altered my life. When I walked away from Him, He didn’t turn His back, but kept looking, watching, and waiting. His love is undeserved yet unchanging; often ignored yet never withdrawn.
We all are guilty, yet our heavenly Father reaches out to welcome us, just as the father in this story embraced his wayward son. “Let’s have a feast and celebrate,” the father told the servants. “For this son of mine was dead and is alive again; he was lost and is found”(vv. 23–24).
The Lord still rejoices over those who return to Him today?and that is worth celebrating! David C. McCasland

• Father, as we receive Your love and forgiveness, may we also extend it to others in Your name.

* God’s love for us is undeserved yet unchanging.

11. Jesus continued: "There was a man who had two sons.
12. The younger one said to his father, `Father, give me my share of the estate.' So he divided his property between them.
13. "Not long after that, the younger son got together all he had, set off for a distant country and there squandered his wealth in wild living.
14. After he had spent everything, there was a severe famine in that whole country, and he began to be in need.
15. So he went and hired himself out to a citizen of that country, who sent him to his fields to feed pigs.
16. He longed to fill his stomach with the pods that the pigs were eating, but no one gave him anything.
17. "When he came to his senses, he said, `How many of my father's hired men have food to spare, and here I am starving to death!
18. I will set out and go back to my father and say to him: Father, I have sinned against heaven and against you.
19. I am no longer worthy to be called your son; make me like one of your hired men.'
20. So he got up and went to his father. "But while he was still a long way off, his father saw him and was filled with compassion for him; he ran to his son, threw his arms around him and kissed him.
21. "The son said to him, `Father, I have sinned against heaven and against you. I am no longer worthy to be called your son.'
22. "But the father said to his servants, `Quick! Bring the best robe and put it on him. Put a ring on his finger and sandals on his feet.
23. Bring the fattened calf and kill it. Let's have a feast and celebrate.
24. For this son of mine was dead and is alive again; he was lost and is found.' So they began to celeb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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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비유입니다.
그 어떤 죄인이라도 하나님께로 오면 용서하시고 한없는 사랑을 베푸십니다. 
이러한 사랑의 최대의 수혜자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어서 돌아 오오, 오서 돌아만 오오
지은 죄가 아무리 무겁고 크기로
주어찌 못 담당하고 못 받으시리요
우리 주의 넓은 가슴은 하늘 보다 넓고 넓어

내가 처음 주님께 돌아왔을 때를 생각하니 또 가슴이 저려 옵니다.
이제는 내가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셨던 자리에서 기다려야 할 차례입니다.
아니,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심정을 조금은 아는 내가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나서야 합니다.

주님,
오늘 성경공부에 참여하는 박애자, 박명애, 신정애, 백란희집사님들께 성령님의 은혜를 부어주소서.
길을 잃고 헤메다가 제자리를 찾은 이들로 인하여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찬양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 탕자와 같은 심정이었고, 하나님은 아버지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늘 기다리셨고, 따듯하게 맞아주셨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영원한 양식으로 먹여주시며 다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그 사랑이 지금까지 내 삶에 흐르고 있습니다.
죄를 지어 내 생각으로 하나님을 판단하지 말고 변함없으신 사랑의 하나님을 기억하며
용기를 내어 담대하게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고 응답받아 활력있는 삶을 살길 원합니다.
내게 찾아오신 예수님의 그 뜨거운 사랑을 되뇌이며, 그 사랑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그 사랑을 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탕자를  받아주신 아버지의 사랑은 항상 내 마음을 저리게합니다.인간의 사랑은  한게가 있습니다.
부모의 사랑에서 짐작이 가지만 끝까지 기다리시고 애타게 찾으시는 사랑을, 죄인를 향하여 하십니다.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대속제물로 주시며 저를 구해주셨습니다.
똑같은 탕자인 주제에 님을 판단하는 죄를 짖지아니하고 겸손히 섬기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자로 충성스러운 자가 되길 원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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