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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며 기다림, Waiting in Anticipation [ 시편 130:1 - 1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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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4-30 20:42 조회 Read7,156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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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8년 5월 1일 화요일
기대하며 기다림, Waiting in Anticipation [ 시편 130:1 - 130:6 ] - 찬송가 552 장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시편 130:6)

영국의 옥스퍼드에서는 매년 5월 축제일(5월 1일) 이른 아침에 봄맞이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아침 6시에 맥덜렌 대학 합창단이 맥덜렌 타워 꼭대기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노래와 종소리에 따라 어둠이 걷히기를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그렇게 기다리며 흥겹게 떠드는 사람들처럼 나도 종종 기다리는 것이 있습니다. 나는 기도응답이나 주님의 도우심을 기다립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되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기대하며 기다리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시편 130편에서 시편기자는 칠흑과 같은 상황에 처한 깊은 고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새벽을 알리는 파수꾼 같이 계속 깨어 있기로 작정합니다.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6절).
어둠을 뚫고 나오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대하기 때문에 시편기자는 고통 가운데서도 희망을 가지고 견딥니다. 성경 전반에 걸쳐 발견되는 하나님의 약속에서 오는 바로 그 희망이 있기에 그는 아직 첫 빛 줄기는 보지 못했지만 계속 기다릴 수 있습니다.
당신도 어두운 밤 가운데에 있다면 용기를 내십시오. 이 세상에서든 천국에서든, 새벽은 오고 있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희망을 잃지 말고 주님께서 구원해주실 것을 계속 기다리십시오. 주님은 신실하게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 제 어두움에 빛을 비춰주소서. 제 눈을 열어 주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고 주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신실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하나님은 밝을 때나 어두울 때나 신뢰할 수 있는 분이시다.

1.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2.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3.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4.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
5.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6.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May 5, 2018 Tuesday
Waiting in Anticipation [ Psalms 130:1 - 130:6 ] - hymn 552
I wait for the Lord more than watchmen wait for the morning, more than watchmen wait for the morning. (Psalm 130:6)

Every May Day(May 1) in Oxford, England, an early morning crowd gathers to welcome spring. At 6:00, the Magdalen College Choir sings from the top of Magdalen Tower. Thousands wait in anticipation for the dark night to be broken by song and the ringing of bells.
Like the revelers, I often wait. I wait for answers to prayers or guidance from the Lord. Although I don’t know the exact time my wait will end, I’m learning to wait expectantly. In Psalm 130 the psalmist writes of being in deep distress facing a situation that feels like the blackest of nights. In the midst of his troubles, he chooses to trust God and stay alert like a guard on duty charged with announcing daybreak. “I wait for the Lord more than watchmen wait for the morning, more than watchmen wait for the morning”(v. 6).
The anticipation of God’s faithfulness breaking through the darkness gives the psalmist hope to endure even in the midst of his suffering. Based on the promises of God found throughout Scripture, that hope allows him to keep waiting even though he has not yet seen the first rays of light.
Be encouraged if you are in the middle of a dark night. The dawn is coming?either in this life or in heaven! In the meantime, don’t give up hope but keep watching for the deliverance of the Lord. He will be faithful. Lisa Samra

• Please bring light to my darkness. Open my eyes to see You at work and to trust You. I’m grateful that You are faithful,
Father.

* God can be trusted in the light and in the dark.

1. Psalm 130 A song of ascents. Out of the depths I cry to you, O LORD;
2. O Lord, hear my voice. Let your ears be attentive to my cry for mercy.
3. If you, O LORD, kept a record of sins, O Lord, who could stand?
4. But with you there is forgiveness; therefore you are feared.
5. I wait for the LORD, my soul waits, and in his word I put my hope.
6. My soul waits for the Lord more than watchmen wait for the morning, more than watchmen wait for the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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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군대에서 보초나 불침번을 서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날이 밝기를 얼마나 기다리는 잘 알 것입니다.
시편이 기록되던 오래전에는 대개 밤에 파수를 서다가 기습공격으로 죽는 수가 많았을 것입니다.
새벽이 오는 것이 마치 목숨이 보존 된 것을 확인하는 것과 같았을 것입니다.

때로 부지중에 수렁과 같은 문제들, 뒤틀어진 인간적인 관계들, 허물과 후외에 깊이 빠져 있을 때,...
무엇인가가 영의 깊은 속을 헤집고 사고의 여유조차 앗아간 혼돈의 어둠 가운데서 느끼는 영적인 어두움과 그 고뇌...
그 때 주님을 기다리는 심정의 간절함은 마치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새벽이 반드시 오듯, 주님께서 반드시 회복의 역사를 이루신다는 믿음입니다.
신실하신 주님께서 나의 깊은 심정에 함께 계시기에 그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프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 오늘 조형래집사님의 생일입니다.
  그간 오랫동안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여 매우 안타깝습니다.
  집사님의 영혼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주님,.......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를 기다리시며 오래 참으셨던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결국은 예수님을 만나고 새 삶을 찾게되었던 것은 하나님의 인애로우신 사랑이었음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의 시간에 이루시는 섭리를 기억하며 무엇을 하든 어떻게 되든,
하나님의 시간에 이루어 지길 기도하겠습니다. 이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기다리지 못하는 것은 불신과 교만에서 기인하는 것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의 밤을 지내보지않은 사람은 없습니다.참 빛되신 주님을 만나서 저는 두려워 하지않고 새벽을 기다립니다. 어두움이 얼마나 오래 계속될지 모르나 신실하신 하나님을 알기에 조급하지않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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