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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질 수 있는 하나님, God with Skin On [ 로마서 12:9 - 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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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5-27 05:40 조회 Read6,898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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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8년 5월 27일 주님의 날
만질 수 있는 하나님, God with Skin On [ 로마서 12:9 - 12:18 ] - 찬송가 218 장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로마서 12:13)

남편이 한 달간 출장을 떠남과 거의 동시에 직장과, 집, 아이들에 관한 일들이 한꺼번에 밀어닥쳤습니다. 원고 마감이 눈앞에 다가왔고, 잔디 깎는 기계는 고장 났으며,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지루해 하였습니다. 어떻게 나 혼자 이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그러나 나는 곧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 친구들이 와서 도와주었던 것입니다. 조쉬가 와서 잔디 깎는 기계를 고쳐주었고, 존이 점심을 가져다주었으며, 캐시디는 빨래를 도와주었습니다. 애비는 우리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자기 아이들과 같이 놀게 해서 나는 내 일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친구들 한 명 한 명을 통해 나의 필요를 공급해 주셨습니다. 그들은 바울이 로마서 12장에서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는 공동체와 비슷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들은 거짓이 없이 사랑했고(9절) 자신들의 필요보다 다른 이들의 필요에 관심을 가졌으며(10절) 내가 어려울 때 도와주었고 환대를 해주었습니다(13절).
친구들이 보여준 사랑 때문에, 비록 한 달 동안 혼자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비교적 가벼운 괴로움 속에서도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을”(12절) 수 있었습니다. 어느 친구가 말한 것처럼 그리스도 안에서의 형제자매들이 나에게 “만질 수 있는 하나님”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모든 사람들에게, 특히 믿음의 공동체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보여주어야 할 신실한 사랑을 내게 보여주었습니다(갈 6:10). 나도 그들과 같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 하나님, 우리를 공동체 안에 함께 하게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다른 이들의 필요를 돌아보고 그들에게 따뜻이 맞이하는 마음을
드러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오늘 나는 누구에게 “만질 수 있는 하나님”이 되어야 할까?

9.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May 27,2018
God with Skin On [ Romans 12:9 - 12:18 ] - hymn 218
Share with the Lord’s people who are in need. Practice hospitality. (Romans 12:13)

My husband left for a month-long trip, and almost immediately I was overwhelmed by the needs of my job, our house, and our children. A writing deadline loomed. The lawn mower broke. My children were on school break and bored. How would I take care of all of these things on my own?
I soon realized I wasn’t on my own. Friends from church showed up to help. Josh came over to fix my lawn mower. John brought me lunch. Cassidy helped with the laundry. Abi invited my kids over to play with hers so I could get my work done. God worked through each of these friends to provide for me. They were a living picture of the kind of community Paul describes in Romans 12. They loved sincerely(v. 9), considered the needs of others rather than just their own(v. 10), shared with me when I was in need, and showed hospitality(v. 13).
Because of the love my friends showed to me, I remained “joyful in hope” and “patient in affliction”(v. 12), even the mild affliction of solo parenting for a month. My brothers and sisters in Christ became what one friend calls “God with skin on” for me. They showed me the kind of sincere love we ought to show to everyone, especially those in our community of faith(Galatians 6:10). I hope to be more like them. Amy Peterson

• God, thank You for placing us in communities. Help me to look out for others’ needs and to show hospitality.

* To whom do I need to be “God with skin on” today?

9. Love must be sincere. Hate what is evil; cling to what is good.
10. Be devoted to one another in brotherly love. Honor one another above yourselves.
11. Never be lacking in zeal, but keep your spiritual fervor, serving the Lord.
12. Be joyful in hope, patient in affliction, faithful in prayer.
13. Share with God's people who are in need. Practice hospitality.
14. Bless those who persecute you; bless and do not curse.
15. Rejoice with those who rejoice; mourn with those who mourn.
16. Live in harmony with one another. Do not be proud, but be willing to associate with people of low position. Do not be conceited.
17. Do not repay anyone evil for evil. Be careful to do what is right in the eyes of everybody.
18. If it is possible, as far as it depends on you, live at peace with ever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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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

교회는 예수님을 머리로 모신 한 몸입니다.
한몸은 모든 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합되어 있습니다.
즉 몸의 한 기관이 아프면 다른 기관 모두가 아프고, 한 기관이 기쁘면 다른 모든 기관이 그러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의 상호관계를 보면 그것이 예수님의 몸인지 아니면 Robot 인지 확실하게 구별됩니다.
사랑에는 거짓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새로운 계명(요 13:34-35)이 이를 잘 나타냅니다.
우리가 함께 이루고 있는 교회가 과연 이러한가를 정직하게 점검해 봐야하겠습니다.
오늘 주님의 날 예배모임을 통해서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느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서로의 관계성이 오직 주님의 사랑으로만 설명될 수 있어야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하나의 썩는 밀알이 되신 예수님의 모범을 따라 가겠습니다. 주님,.....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혼자서 하는 것이 편하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교회 지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오히려 그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곤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로 이런 생각으로 서로 부탁하거나 섬기지 못한다면 교회는 공동체라고 부르기 어려울 듯 싶습니다. 내가 할 수 있지만 함께 나누어서 동역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 임을 기억하고,
마음의 부담감보다 더 중요한 건강한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늘 깨어있는 교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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