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선을 바라보기[ 히브리서 11:8 - 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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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5-28 20:20 조회 Read7,899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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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을 바라보기[ 히브리서 11:8 - 11:16 ] - 찬송가 336 장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히브리서 13:14)
여객선이 움직이기 시작하자마자 내 어린 딸이 속이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뱃멀미가 벌써 시작된 것입니다. 잠시 후 나도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수평선을 바라보라.”라고 나는 속으로 되뇌었습니다. 선원들은 그렇게 하는 것이 균형감각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합니다.
수평선을 지으신 분(욥 26:10)은 우리가 살면서 때때로 두려움과 불안감에 휩싸인다는 것을 아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저 멀리에 있는 흔들리지 않는 우리 목표에 집중할 때, 우리는 균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저자도 이런 사실을 이해했습니다. 그는 독자들의 낙담을 느꼈습니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박해를 받아 집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들에게 극심한 시련을 겪고 집을 잃은 다른 믿음의 사람들에 대해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더 나은 어떤 것을 바랐기 때문에 모든 것을 견뎌냈습니다.
유랑자들로서 이 독자들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신 도성, 곧 천국 본향이요,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예비하신 도성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히 11:10, 14, 16). 그래서 히브리서 저자는 그의 마지막 권고에서 독자들에게 하나님의 약속에 집중하라고 당부합니다.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13:14).
우리가 현재 당하는 고난은 일시적입니다. 우리는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11:13)이지만, 하나님의 약속의 수평선을 바라보면 우리에게 필요한 기준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 환난 때에 주님의 약속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하나님께 집중하여 삶의 균형을 회복하라.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May 29, 2018 Tuesday
Gazing at the Horizon [ Hebrews 11:8 - 11:16 ] - hymn 336
We are looking for the city that is to come. (Hebrews 13:14)
Almost as soon as the ferryboat started to move, my little daughter said she felt ill. Seasickness had already begun to affect her. Soon I was feeling queasy myself. “Just stare at the horizon,” I reminded myself. Sailors say this helps to regain a sense of perspective.
The Maker of the horizon(Job 26:10) knows that sometimes in life we may become fearful and restless. We can regain perspective by focusing on the distant but steady point of our destiny.
The writer of Hebrews understood this. He sensed discouragement in his readers. Persecution had driven many of them from their homes. So he reminded them that other people of faith had endured extreme trials and had been left homeless. They endured it all because they anticipated something better.
As exiles, these readers could look forward to the city whose architect is God, the heavenly country, the city God prepared for them(Hebrews 11:10, 14, 16). So in his final exhortations, the writer asked his readers to focus on God’s promises. “For here we do not have an enduring city, but we are looking for the city that is to come”(13:14).
Our present troubles are temporary. We are “foreigners and strangers on earth”(11:13), but gazing at the horizon of God’s promises provides the point of reference we need. Keila Ochoa
• Father, in the midst of troubles, help me to focus on Your promises.
* Focus on God and regain perspective.
8. By faith Abraham, when called to go to a place he would later receive as his inheritance, obeyed and went, even though he did not know where he was going.
9. By faith he made his home in the promised land like a stranger in a foreign country; he lived in tents, as did Isaac and Jacob, who were heirs with him of the same promise.
10. For he was looking forward to the city with foundations, whose architect and builder is God.
11. By faith Abraham, even though he was past age -- and Sarah herself was barren -- was enabled to become a father because he considered him faithful who had made the promise.
12. And so from this one man, and he as good as dead, came descendants as numerous as the stars in the sky and as countless as the sand on the seashore.
13. All these people were still living by faith when they died. They did not receive the things promised; they only saw them and welcomed them from a distance. And they admitted that they were aliens and strangers on earth.
14. People who say such things show that they are looking for a country of their own.
15. If they had been thinking of the country they had left, they would have had opportunity to return.
16. Instead, they were longing for a better country -- a heavenly one. Therefore God is not ashamed to be called their God, for he has prepared a city for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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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쉽게 멀미를 느끼는 삶입니다. 쉽게 초점을 잃어버리고 출렁거리는 파도의 움직임에 마음도 흔들리어 이리저리 좌충우돌 합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까맣게 잃어버리고 우상을 섬기며 불평과 원망을 일삼았던 이스라엘민족처럼, 그 길 그대로 걸어가는 것이 아닌지 회개합니다.
믿음의 선진 들은 그 고비마다 하나님의 약속을 되뇌이며 다시 시작하는 모습이 본이 됩니다.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힘차게 시작하는 하루가 되길 다짐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긴 인생여정 가운데 흔들리지않는 영원한 목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뒤돌아보면 너무 힘들어서 쓰러질 지경에 이르기도 했지만 주님을 바라보고 말씀에 의지하게 하여서 다시 믿음의 승리를 맛보게하셨습니다,주님의 약속을 믿습니다.그러기에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아를 위해 준비하신 영원한 도성을 바라보고 힘차게 도전적으로 살겠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뱃멀리를 심하게 하는 나는 간혹 배를 타야만 하는 경우 언제나 눈을 들어 멀리 수평선을 바라봅니다.
배 안의 광경이나 배옆을 스쳐가는 물결을 보고 있으면 머리가 어지럽고 구토가나기 떄문입니다.
수많은 세파를 헤쳐나가는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늘 해오면서 살았습니다.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것들에 묻혀 있으면 현기증이 날 뿐이라 먼데 하늘을 우러러 주님계신 곳을 바라봅니다.
이 세상과 그 모든 것들은 사실 우리에게 다 객적은 것이고, 우리 자신이 이 세상에서 나그네와 행인이요.
따라서 오늘 이 한걸음이 영원한 도성에 이르는 길목임을 믿고 거룩한 자세를 갖추려고 노심초사합니다.
지난 주일에 함께 읽었던 골로새서 3:1-4 말씀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
금년도 벌써 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주님 뵈올 그 영광의 순간이 그만큼 다가 온것이지요.
마라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