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워!”, "Lovable" [ 예레미야 31:1 - 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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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6-14 22:21 조회 Read7,146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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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워!”, "Lovable" [ 예레미야 31:1 - 31:6 ] - 찬송가 299 장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예레미야 31:3)
“사랑스러워!”
어느 날 아침 나갈 준비를 하던 딸아이가 이렇게 신이 나서 소리쳤습니다. 영문을 모르는 나에게 아이는 사촌으로부터 물려받은 셔츠를 가리키며 보여주는데 앞면에 “사랑스러워”라고 크게 쓰여 있었습니다. 내가 아이를 꼭 껴안아주자 아이는 기쁨이 가득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넌 진짜 사랑스러워”라고 되풀이했더니 아이는 더 없이 크게 웃으며 그 말을 되풀이하면서 뛰어나갔습니다.
나는 결코 완벽한 아버지는 아닙니다. 그러나 그 순간만큼은 완벽했습니다. 서로의 마음이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오가던 그 시간, 나는 조건 없는 사랑을 받으면 사람이 어떤 모습이 되는지를 딸의 활짝 핀 얼굴에서 보았습니다. 그것은 기쁨을 보여주는 한 장의 그림 같았습니다. 아이는 셔츠에 있는 그 말이 아빠가 자기를 생각하는 것과 완전히 같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무한히 사랑하신다는 것을 우리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마음 속 깊이 알고 있을까요? 우리는 때로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랬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더 이상 그들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시련을 겪는 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 31장 3절에서 선지자는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희를 사랑한다”고 하나님이 예전에 하신 말씀을 그들에게 상기시킵니다. 우리도 그런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기를 갈망하면서도 우리가 겪는 상처나 절망, 실수들 때문에 스스로 사랑받지 못할 존재라고 느낍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완벽하신 아버지의 두 팔을 활짝 펴 우리에게 그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 사랑 안에서 안식하라고 부르십니다.
• 주님, 살다가 어려움을 당하면 우리가 사랑받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믿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삶을 변화시키시는 주님의 영원한 사랑의 선물을 받아들일 수 있게 도와주소서.
* 하나님 아버지만큼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은 없다.
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입었나니 곧 내가 이스라엘로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에라
3.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4.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가 다시 소고를 들고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춤추며 나오리라
5. 네가 다시 사마리아 산들에 포도나무들을 심되 심는 자가 그 열매를 따기 시작하리라
6. 에브라임 산 위에서 파수꾼이 외치는 날이 있을 것이라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나라 우리가 시온에 올라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 하리라.
June 15, 2018 Friday
“Lovable!” [ Jeremiah 31:1 - 31:6 ] - hymn 299
I have loved you with an everlasting love; I have drawn you with unfailing kindness. (Jeremiah 31:3)
“Lovable!”
That exclamation came from my daughter as she got ready one morning. I didn’t know what she meant. Then she tapped her shirt, a hand-me-down from a cousin. Across the front was that word: “Lovable.” I gave her a big hug, and she smiled with pure joy. “You are lovable!” I echoed. Her smile grew even bigger, if that was possible, as she skipped away, repeating the word over and over again.
I’m hardly a perfect father. But that moment was perfect. In that spontaneous, beautiful interaction, I glimpsed in my girl’s radiant face what receiving unconditional love looked like: It was a portrait of delight. She knew the word on her shirt corresponded completely with how her daddy felt about her.
How many of us know in our hearts that we are loved by a Father whose affection for us is limitless? Sometimes we struggle with this truth. The Israelites did. They wondered if their trials meant God no longer loved them. But in Jeremiah 31:3, the prophet reminds them of what God said in the past: “I have loved you with an everlasting love.” We too long for such unconditional love. Yet the wounds, disappointments, and mistakes we experience can make us feel anything but lovable. But God opens His arms—the arms of a perfect Father—and invites us to experience and rest in His love. Adam Holz
• Lord, hard things in our lives can tempt us to believe we are unlovable. But You say otherwise. Please help us
to receive the life-transforming gift of Your everlasting love for us.
* No one loves us like our Father.
1. "At that time," declares the LORD, "I will be the God of all the clans of Israel, and they will be my people."
2. This is what the LORD says: "The people who survive the sword will find favor in the desert; I will come to give rest to Israel."
3. The LORD appeared to us in the past, saying: "I have loved you with an everlasting love; I have drawn you with loving-kindness.
4. I will build you up again and you will be rebuilt, O Virgin Israel. Again you will take up your tambourines and go out to dance with the joyful.
5. Again you will plant vineyards on the hills of Samaria; the farmers will plant them and enjoy their fruit.
6. There will be a day when watchmen cry out on the hills of Ephraim, `Come, let us go up to Zion, to the LORD our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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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가 다시 소고를 들고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춤추며 나오리라 ....
하나님 앞에 이스라엘을 순결한 처녀와 같이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존재입니다.
때로 하나님을 배반하고 이방신을 섬김으로서 음란한 여인의 모습으로 전락하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 때 마치 자기들이 버림을 받은 여인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릅니다.
그러하 하나님의 사랑, the everlasting love는 그들을 새롭게 하셔서 다시 당신 앞에 세우십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였을 뿐,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변함이 없었던 것이지요.
예수님은 죄가 저주스러운 멸망을 초래하는지 조차 모르고 살던 나의 인생에 사랑으로 찾아오셨습니다.
나의 죄된 모습을 생각하면 할 수록 주님의 사랑의 깊고 넓은 은혜가 마음 깊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그야말로 내가 어둠 속을 헤메고 있을 때 주님께서도 나를 외면하신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영원하신 사랑, the unchangeable love 는 결코 나를 떠나지 않는 것을 수도 없이 경험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은혜로 나를 다시 일으키시고 당신 앞에 흠없는 자로 세우셨습니다.
주님의 품에 영원히 안기는 그 순간을 그려보며 이 아침에도 새 힘이 불끈 솟아 오릅니다.
변함없으신 주님의 사랑, 그 영원한 사랑 때문입니다.
"...I will build you again and you will be rebuilt....."
사랑합니다. 주님. ...
주님의 사람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량미달인 것같은 부족하기 짝이 없는 저희를 사랑하심을 감사합니다.
각자의 형편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가장 합당한 길로 지금도 당신의 자녀들을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선교의 길로 떠나는 아이잭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에비하신대로 인도하옵소서.
성도님들 한분 한분 주님의 사랑안에서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