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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아름다움, Hidden Beauty [ 사무엘상 16:1 - 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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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7-05 21:33 조회 Read6,681회 댓글 Reply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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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8년 7월 6일 금요일
숨겨진 아름다움, Hidden Beauty [ 사무엘상 16:1 - 16:7 ] - 찬송가 597 장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사무엘상 16:7)

카리브 해의 토바고 섬 해변에서 나는 아이들에게 스노클 잠수 장비를 갖추고 바닷물 안을 들어가 보자고 구슬려야 했습니다. 그런데 물속에 들어갔다 나온 아이들은 황홀해서 외쳤습니다. “가지가지 물고기가 엄청 많아요! 너무 아름다워요! 이렇게 예쁜 색깔의 물고기는 처음 봐요!”
그 해수면은 겉보기에는 우리 집 근처에 있는 호수와 비슷했기 때문에 아이들은 그 수면 아래 숨겨진 아름다움을 알아채지 못했을 것입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이새의 아들 중 하나를 다음 왕으로 기름 붓기 위해 베들레헴으로 갔을 때 맏아들 엘리압을 보고 그 외모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사무엘은 적임자를 찾았다고 생각했지만 주님은 엘리압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 16:7)라고 일깨워주셨습니다.
사무엘은 이새에게 다른 아들들이 더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때 막내아들은 가족의 양을 돌보느라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그 아들 다윗을 집으로 불러오자 주님은 그에게 기름을 부으라고 사무엘에게 명하셨습니다.
우리는 종종 사람들을 겉모습만 보고 숨겨진 내면의 아름다움을 볼 여유를 갖지 못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을 소홀히 여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을 들여 수면 아래를 들여다볼 때 위대한 보물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 겉모습이 아닌 속마음을 보시고 사람을 평가하시니 감사합니다. 진실하고 영원한 아름다움을 찾아 눈에 보이는
그 이상의 것을 찬찬히 살펴볼 수 있게 하소서.

*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의 내면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게 도와주신다.

1.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뿔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하시는지라
2. 사무엘이 이르되 내가 어찌 갈 수 있으리이까 사울이 들으면 나를 죽이리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암송아지를 끌고 가서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러 왔다 하고
3. 이새를 제사에 청하라 내가 네게 행할 일을 가르치리니 내가 네게 알게 하는 자에게 나를 위하여 기름을 부을지니라
4. 사무엘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여 베들레헴에 이르매 성읍 장로들이 떨며 그를 영접하여 이르되 평강을 위하여 오시나이까
5. 이르되 평강을 위함이니라 내가 여호와께 제사하러 왔으니 스스로 성결하게 하고 와서 나와 함께 제사하자 하고 이새와 그의 아들들을 성결하게 하고 제사에 청하니라
6. 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July 6, 2018 Friday
Hidden Beauty [ 1 Samuel 16:1 - 16:7 ] - hymn 597
People look at the outward appearance, but the LORD looks at the heart. (1 Samuel 16:7)

Our children needed a little coaxing to believe that it was worth putting on snorkeling gear to peer beneath the surface of the Caribbean Sea off the shore of the island of Tobago. But after they dove in, they resurfaced ecstatic, “There are thousands of fish of all different kinds! It’s so beautiful! I’ve never seen such colorful fish!”
Because the surface of the water looked similar to freshwater lakes near our home, our children could have missed the beauty hidden just below the surface.
When the prophet Samuel went to Bethlehem to anoint one of Jesse’s sons to be the next king, Samuel saw the oldest son, Eliab, and was impressed by his appearance. The prophet thought he had found the right man, but the Lord rejected Eliab. God reminded Samuel that He “does not look at the things people look at. People look at the outward appearance, but the LORD looks at the heart” (1 Samuel 16:7).
So Samuel asked if there were more sons. The youngest boy wasn’t present but caring for the family’s sheep. This son, David, was summoned and the Lord directed Samuel to anoint him.
Often we look at people only on a surface level and don’t always take the time to see their inner, sometimes hidden, beauty. We don’t always value what God values. But if we take the time to peer beneath the surface, we may find great treasure.
—LISA SAMRA

* Heavenly Father, thank You for not valuing people based on outward appearances but instead by looking at our hearts.
Help me to take the time to see beyond simply what my eyes can see in order to discover true and lasting beauty.

* God can help me to see the inner beauty in others.

1. The LORD said to Samuel, "How long will you mourn for Saul, since I have rejected him as king over Israel? Fill your horn with oil and be on your way; I am sending you to Jesse of Bethlehem. I have chosen one of his sons to be king."
2. But Samuel said, "How can I go? Saul will hear about it and kill me." The LORD said, "Take a heifer with you and say, `I have come to sacrifice to the LORD.'
3. Invite Jesse to the sacrifice, and I will show you what to do. You are to anoint for me the one I indicate."
4. Samuel did what the LORD said. When he arrived at Bethlehem, the elders of the town trembled when they met him. They asked, "Do you come in peace?"
5. Samuel replied, "Yes, in peace; I have come to sacrifice to the LORD. Consecrate yourselves and come to the sacrifice with me." Then he consecrated Jesse and his sons and invited them to the sacrifice.
6. When they arrived, Samuel saw Eliab and thought, "Surely the LORD's anointed stands here before the LORD."
7. But the LORD said to Samuel, "Do not consider his appearance or his height, for I have rejected him. The LORD does not look at the things man looks at. Man looks at the outward appearance, but the LORD looks at the heart."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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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뿔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하시는지라 ........

사무엘은 사랑이 많은 사람인지라 사울이 버림 받은 것을 오래 슬퍼하였습니다.
동시에 그는 사명인이므로 슬픔에 머물러 있을 수는 없음을 하나님께서 일깨워 주셨습니다.
사울 대신에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을 찾아나서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다윗을 염두에 두고 계셨으므로 사무엘을 이새의 집으로 보내십니다.
모든 것을 이미 다 아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사명인들이 절대순종으로 헌신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새의 집에 도착해서도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다윗을 세우라고 콕찍어 지정해 주십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

기왕에 버림이 된 사울도 일반인들 보다 매우 키가 크고 용모가 출중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무엘은 이번에도 키가 큰 엘리압의 겉모습 보고 마음이 끌린 것을 하나님께서 아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내면이 "하나님과 합한" 다윗을 마음에 두셨던 것입니다. 

우리들도 때로 겉으로 들어난 조건(외모)으로 사람을 평가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학력정도, 사회적 지위, 명성, 재산, 외모, ...등등...
하나님은 사람의 내면, 그 신앙, 하나님을 향한 사랑,사람들을 향한 인애를 보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무도 모르는 나의 내면을 아신다는 사실이 두렵기도, 또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나의 것을 맞추어 드리며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시도록 나를 내어드립니다.
기왕에 나의 모든 것을 아시고 인도하시니 마음 든든 합니다. 힘이 납니다. 주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Do not consider his appearance or his height, 
개인적으로 저의 마음에 쏙 드는 말씀입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모를 보지않고 즁심울 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만물이 하나님 앞에 드러나지 않는 것이 없고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외모와 겉치례 등, 인간조건으로 판단하지 아니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고 귀히 여기며 인정해주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또한 말씀안애서 순결하고 지혜롭게 속 사람을 가꾸어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내면을 소유하기를 소원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에 보이는 것에 민감히 반응하는 습성으로 오늘 말씀에 큰 도전을 받습니다.
성급하게 판단하고 느끼고 결론내어 버리지 말고, 그 이면에, 감추어진 의미와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줄 아는 자가 되게 하소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나를 인도하시고 지혜를 주시는 성령님을 간절히 부르짖으며 연구하기~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에 보이는 것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외적인것들로 판단의 기준을 삼는 잘못을 저지르지를 않기를 소망합니다...

문유한님의 댓글

문유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의 시선과 평가에 일희 일비 하기 보다는 나의 내면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찬양하며 영광 돌리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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