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우리를 알고 계신다, He Knows Us [ 시편 139:1 - 139:14 ] - 찬송가 408 장 > 큐티나누기 Quie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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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우리를 알고 계신다, He Knows Us [ 시편 139:1 - 139:14 ] - 찬송가 408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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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7-12 22:02 조회 Read7,712회 댓글 Reply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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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주님은 우리를 알고 계신다, He Knows Us [ 시편 139:1 - 139:14 ] - 찬송가 408 장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시편 139:1-2)

한 밤에 160킬로미터 거리의 우리 마을을 향해 운전해 가는 나를 하나님은 아셨을까요? 당시의 상황을 생각하면 그 대답은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열이 몹시 나고 머리가 아팠습니다. 그래서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와 함께 하시는 것을 알지만, 지금 너무나 아픕니다!”
피곤에 지친 나는 한 작은 마을의 길가에 차를 세웠습니다. 10분이 지나서 “여보세요, 도와드릴까요.”라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한 남자가 마을 사람들과 함께 서 있었습니다. 나는 그들을 보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들로부터 마을 이름이 ‘나아 미 냘라’(“왕이 나에 대해 아신다!”라는 의미)라는 말을 듣고는 몹시 놀랐습니다. 이전에 멈추지 않고 이 마을을 수십 번이나 지나쳤었는데, 이번에는 몸이 아파 길가에 홀로 있을 때 왕이신 주님께서 참으로 나와 함께 계시다는 사실을 이 마을의 이름을 통해 알게 해주신 것입니다. 힘을 얻은 나는 가까운 병원으로 갔습니다.
우리가 어떤 장소와 상황에 있든지, 우리의 모든 조건과 상관없이 하나님은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습을 빠짐없이 알고 계십니다(시 139:1-4, 7-12). 우리를 버려두거나 잊어버리지 않으시며 너무 바빠서 소홀히 하지도 않으십니다. 우리는 “흑암”이나 “밤”과 같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11-12절) 주님에게서 숨겨져 있지 않습니다. 이 진리는 우리에게 소망과 확신이 되어 우리를 기묘하게 창조하시고 사는 날 동안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하게 합니다(14절).

* 제가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를 항상 아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은 저의 안과 밖을 다 아십니다. 돌보시는 주님을 의지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은 우리에 관해 다 아신다.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1.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12.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July 13, 2018 Friday
He Knows Us [Psalms 139:1 - 139:14] - hymn 408
You have searched me, LORD, and you know me. You know when I sit and when I rise. Psalm (139:1–2)

Did God know about me as I drove at night on a 100-mile journey to my village? Given the condition I was in, the answer was not simple. My temperature ran high and my head ached. I prayed, “Lord, I know you are with me, but I’m in pain!”
Tired and weak, I parked by the road near a small village. Ten minutes later, I heard a voice. “Hello! Do you need any help?” It was a man with his companions from the community. Their presence felt good. When they told me the name of their village, Naa mi n’yala (meaning, “The King knows about me!”), I was amazed. I had passed this community dozens of times without stopping. This time, the Lord used its name to remind me that, indeed, He, the King, was with me while I was alone on that road in my ailing condition. Encouraged, I pressed on toward the nearest clinic.
God knows us thoroughly as we go about our everyday chores, at different locations and situations, no matter our condition (Psalm 139:1–4, 7–12). He does not abandon us or forget us; nor is He so busy that He neglects us. Even when we are in trouble or in difficult circumstances—“darkness” and “night” (vv. 11–12)—we are not hidden from His presence. This truth gives us such hope and assurance that we can praise the Lord who has carefully created us and leads us through life (v. 14).
—LAWRENCE DARMANI

*Thank You, Lord, that You always know where I am and how I am doing. You know me inside and out. I’m thankful I can count on You to care.

*No matter where we are, God knows about us.

1. Psalm 139 For the director of music. Of David. A psalm. O LORD, you have searched me and you know me.
2. You know when I sit and when I rise; you perceive my thoughts from afar.
3. You discern my going out and my lying down; you are familiar with all my ways.
4. Before a word is on my tongue you know it completely, O LORD.
5. You hem me in -- behind and before; you have laid your hand upon me.
6. Such knowledge is too wonderful for me, too lofty for me to attain.
7. Where can I go from your Spirit? Where can I flee from your presence?
8. If I go up to the heavens, you are there; if I make my bed in the depths, you are there.
9. If I rise on the wings of the dawn, if I settle on the far side of the sea,
10. even there your hand will guide me, your right hand will hold me fast.
11. If I say, "Surely the darkness will hide me and the light become night around me,"
12. even the darkness will not be dark to you; the night will shine like the day, for darkness is as light to you.
13. For you created my inmost being; you knit me together in my mother's womb.
14. I praise you because I am 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 your works are wonderful, I know that full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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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호와여 주께서 재종이를 살펴 보셨으므로 재종이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재종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재종이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재종이의 모든 길과 재종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재종이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재종이의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주께서 재종이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재종이에게 안수하셨나이다

하나님, 이 사실이 너무 놀랍습니다. 나란 존재가 하나님의 계획과 역사가운데 진행되어 간다는 것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어디에나 계시고 나를 지켜보호 하시고, 인도하고 계심이 큰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 내가 늘 이사실을 기억하고 살게하소서~
나 혼자 있을 때에도 혼자가 아님을 기어하고, 과거와 미래, 모든 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 because I am 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

하나님께서 내 어머니의 모태에서 나를 지으시기 이전에 이미 나의 모든 날들을 아셨습니다.
그 보다 훨씬 전, 창세 이전에 이미 나를 염두에 두셨음을 믿습니다.
상상할 수 없이 오묘한지라 시편기자는 fearfully and wonderfully  지어졌다고 표현했습니다.
생각할수록 진정 두려움이 일만큼 놀라운 일입니다.

나를 조성하신 이가 나보다도 나를 더 잘 안신다는 사실이 용기를 주며 또한 두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사랑의 손길로 내 인생을 두루 주장하신다는 것과 또한 그가 내 양심의 깊은 곳까지 아시기 때문입니다.
결코 숨을래야 숨을 수 없는 하나님 앞에 나의 모든 것을 그야말로 벌거벗은 것 같이 있는 그대로 들어내 놓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리한 말씀의 칼로 가르시고 도려내시고 꼬매시고 치유하시는 섭리에 맡겨드립니다. 

주님,
오늘까지 이른 나의 인생을 뒤돌아 보며 남은 날들을 위해서 주님께 기도합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오직 온전하신 당신의 뜻을 성취하소서.

* 어제 은퇴목사모임에서 한분 사모님이 급체로 고통스러워 하셔서 모두들 아연하였습니다. 
  잠시 후에 일어날 일조차 알지 못하는 인생의 연약함을 절감하며, 내외분을 멀리 Verrado에 있는 댁 까
  지 모셔다 드리고 돌아오는데, 이번에는 나 자신이 몹씨 불편한 고로 밤새 turning back and
  forth ...  "너의 인생이 무엇이냐 잠시 있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는 말씀이 새삼 실감이 되더군요.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
주님을 떠나 멀고 먼 길을 돌아 주님앞에 이제 서게되었습니다...이제 피해야 피할곳도 없음을  깨닫습니다...주님만을 바라봅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멘, 아멘.
나무 숲 속에 숨을 수 밖에 없던 것이 아담의 모습이고,
우리는 하나님 앞에 당당히 서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 때문입니다.

문유한님의 댓글

문유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감사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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