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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숨김, Hiding Our Hurts [ 히브리서 4:12 - 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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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7-13 22:42 조회 Read7,093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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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8년 7월 14일 토요일
고통을 숨김, Hiding Our Hurts [ 히브리서 4:12 - 4:13 ] - 찬송가 424 장
하나님의 말씀은…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히브리서 4:12)

내가 초빙 강사로 지역 교회에 가서 다룬 주제는 하나님 앞에 우리의 망가진 모습을 가지고 나아가 그가 주시려는 치유를 받아들이자는 솔직한 이야기였습니다. 마치는 기도를 하기 전에 그 교회 담임 목사님이 가운데 통로로 나와 서서 교인들과 눈을 맞추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목사로 주중에 여러분들을 만나 망가진 삶의 가슴 아픈 이야기들을 듣습니다. 그러다 주일 예배 때에는 자신의 상처를 감춰버리는 여러분의 모습들을 볼 때 가슴이 아픕니다.”
하나님이 오셔서 치유하신 그 숨겨진 상처들을 생각할 때 내 마음도 많이 아팠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말씀”이 성경인 것을 알지만, 사실은 그 이상입니다. 예수님이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는 우리의 생각과 태도를 보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여전히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언제나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시려고 돌아가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모든 사람과’ 나누는 것은 지혜롭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또한 교회란 깨어지고 용서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감추지 않고 살 수 있는 곳이 되기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교회는 우리가 “짐을 서로 지는”(갈 6:2) 곳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다른 사람들에게 숨기는 것이 있습니까? 그리고 하나님에게도 감추려는 것이 있는지요?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보십니다. 그리고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분을 받아들이지 않으시렵니까?

⦁ 당신의 짐을 덜어달라고 부탁할 사람으로 누구를 기도 가운데 생각하십니까?

* 하나님은 아버지의 눈으로 우리를 보신다.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July 14, 2018 Saturday
Hiding Our Hurts [ Hebrews 4:12 - 4:13 ] - hymn 424
The word of God . . . judges the thoughts and attitudes of the heart. (Hebrews 4:12)

I was guest-speaking in a local church and my topic was an honest story about presenting our brokenness before God and receiving the healing He wants to give. Before closing in prayer, the pastor stood in the center aisle, looked deeply into the eyes of his gathered congregants, and said, “As your pastor I have the privilege of seeing you midweek and hearing your heart-breaking stories of brokenness. Then in our weekend worship services, I have the pain of watching you hide your hurt away.”
My heart ached at the hidden hurts God came to heal. The writer of Hebrews describes the Word of God as alive and active. Many have understood this “word” to be the Bible, but it’s even more than that. Jesus is the living Word of God. He evaluates our thoughts and attitudes—and loves us still.
Jesus died to give us access to God’s presence, all the time. And while we all know it’s not wise to share everything with everyone, we also know that God intends His church be a place where we can live unapologetically as broken and forgiven followers of Christ. It’s to be a place where we “carry each other’s burdens” (Galatians 6:2).
What are you hiding from others today? And how are you trying to hide from God as well? God sees us through Jesus. And He still loves us. Will we let Him?
—ELISA MORGAN

* Who will you prayerfully consider letting help you carry your burdens?

* God sees us with the eyes of a Father.

12. For the word of God is living and active. Sharper than any double-edged sword, it penetrates even to dividing soul and spirit, joints and marrow; it judges the thoughts and attitudes of the heart.
13. Nothing in all creation is hidden from God's sight. Everything is uncovered and laid bare before the eyes of him to whom we must give ac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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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문유한님의 댓글

문유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의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 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 벗은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이루어 지는 모든것을 통해서 주님 영광 받으시길 소원 합니다. 나의 중심이 온전히 주님께 향하길 소망 합니다. 이끄시는 길로 순종하며 가길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1)
본래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육신을 입고 이땅에 오신 분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요 1:14)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의 모든 것은 하나도 남김 없이 적나라하게 들어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담으로 부터 비롯된 죄인의 속성은 자기를 감추고 덮으려고 시도합니다.
처음 아담과 하와가 무화과 나무잎으로 자기를 가리운 때 부터 계속 옷을 입기시작한 것입니다.

그로부터 인간은 옷을 보고 그 신분과 계급과 삶의 내용과 질을 가늠하기에 이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영육 간에 더욱 더 여러겹으로 자기를 둘러 덮고 꽁꽁 싸매려는 속성이 있습니다.
결국 어떤이의 말처럼 인간사회는 그야말로 가면무도회와 같다고 하겠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나아와 온전히 자신을 열어젖히면 그 모든 상처와 아픔을 치해 주시고, 죄와 허물을 덮어주십니다.   
그 뿐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그 사랑으로 우리 서로가 덮어주고, 덮힘을 받습니다. 
이것이 주님을 머리로 모신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이며 여기에 우리의 소망이 있습니다.

주님,
교회가 세속에 물들어 가면무도회와 같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Lord, Here am I....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회는 우리가 “짐을 서로 지는”(갈 6:2) 곳이 되어야 합니다.
나 혼자 지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더디가도 함께 가는 방법을 훈련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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