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통해서, Through the Cross. [ 고린도후서 4:8 - 4:18 ] > 큐티나누기 Quiet Time

본문 바로가기

큐티나누기 Quiet Time

십자가를 통해서, Through the Cross. [ 고린도후서 4:8 - 4:18 ]

페이지 정보

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7-18 23:13 조회 Read6,966회 댓글 Reply2건

본문

주후 2018년 7월 19일 목요일
십자가를 통해서, Through the Cross. [ 고린도후서 4:8 - 4:18 ] - 찬송가 461 장
[그 무엇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39)

나와 같이 일하는 톰의 책상 위에는 20×30 센티미터 크기의 유리 십자가가 있습니다. 톰처럼 암을 이겨낸 그의 친구 필은 톰에게 “십자가를 통해서” 모든 것을 보라고 이것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유리 십자가는 톰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선한 뜻을 언제나 생각나게 해 줍니다.
그 생각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전을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보다 우리의 문제에 집중하기가 훨씬 더 쉽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의 삶은 십자가를 통해 모든 것을 바라보았던 사람의 확실한 예입니다. 고난을 받으면서 그는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한다”(고후 4:9)고 했습니다. 그는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다”(17-18절)라고 하며 환난 중에도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심을 믿었습니다.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에 주목하는 것”은 문제를 축소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폴 바네트는 이 구절을 주석하여,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분명한 뜻에 근거하여 확신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 우리는 희망과 함께 고통을 가지고 신음하는 것도 분명히 인정해야 한다.”라고 설명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생명을 내주셨습니다. 그의 사랑은 깊으며 희생하는 사랑이었습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인생을 바라볼 때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봅니다. 그리고 주님을 믿는 믿음도 자라게 됩니다.

*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누구신지 가르쳐주소서. 우리의 믿음이 자라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을 주님의 마음으로 채워주소서.

* 모든 것을 십자가를 통해 바라보라.

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2.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13. 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15.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July 19, 2018 Thursday
Through the Cross [ 2 Corinthians 4:8 - 4:18 ] - hymn 461
[Nothing] will be able to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God that is in Christ Jesus our Lord. )Romans 8:39)

My coworker Tom keeps an 8" by 12" glass cross on his desk. His friend Phil, who like Tom is a cancer survivor, gave it to him to help him look at everything “through the cross.” The glass cross is a constant reminder of God’s love and good purposes for him.
That’s a challenging idea for all believers in Jesus, especially during difficult times. It’s much easier to focus on our problems than on God’s love.
The apostle Paul’s life was certainly an example of having a cross-shaped perspective. He described himself in times of suffering as being “persecuted, but not abandoned; struck down, but not destroyed” (2 Corinthians 4:9). He believed that in the hard times, God is at work, “achieving for us an eternal glory that far outweighs them all. So we fix our eyes not on what is seen, but on what is unseen” (vv. 17–18).
To “fix our eyes . . . on what is unseen” doesn’t mean we minimize the problems. Paul Barnett, in his commentary on this passage, explains, “There is to be confidence, based on the certainty of God’s purposes for [us] . . . . On the other hand, there is the sober recognition that we groan with hope mingled with pain.”
Jesus gave His life for us. His love is deep and sacrificial. As we look at life “through the cross,” we see His love and faithfulness. And our trust in Him grows.
—ANNE CETAS


* Father, teach us who You are. Increase our trust in You. Fill our minds with Your perspective.

* Look at everything through the cross.

8. We are hard pressed on every side, but not crushed; perplexed, but not in despair;
9. persecuted, but not abandoned; struck down, but not destroyed.
10. We always carry around in our body the death of Jesus, so that the life of Jesus may also be revealed in our body.
11. For we who are alive are always being given over to death for Jesus' sake, so that his life may be revealed in our mortal body.
12. So then, death is at work in us, but life is at work in you.
13. It is written: "I believed; therefore I have spoken." With that same spirit of faith we also believe and therefore speak,
14. because we know that the one who raised the Lord Jesus from the dead will also raise us with Jesus and present us with you in his presence.
15. All this is for your benefit, so that the grace that is reaching more and more people may cause thanksgiving to overflow to the glory of God.
16. Therefore we do not lose heart. Though outwardly we are wasting away, yet inwardly we are being renewed day by day.
17. For our light and momentary troubles are achieving for us an eternal glory that far outweighs them all.
18. So we fix our eyes not on what is seen, but on what is unseen. For what is seen is temporary, but what is unseen is eternal.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19-770x425.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두고 사는 자는 형통한 삶을 산다고 하는 것이
눈에 보이는 삶의 열매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삶의 형통임을 깨닫게 됩니다.
앞이 어두워 보이지 않는 캄캄함 속에서도 빛을 따라 살아가는 인생임을 감사드립니다.
일상속에서의 여러가지 어려움을 매일 반복하여 묵상(?)하며 사는
겁쟁이 삶이 무색해지는 대목입니다.
생존의 문제, 자랑의 문제, 소유의 문제 등 초월하지 못한 삶의 굴레에서 자유로워지며 예수의 생명을 가진자로 능력있는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소심하게 안절부절 하며 사는 내 삶의 틀을 버리고,
보이지 않지만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며 사는 거장이 되고 싶습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는데, 왜 예수님을 통해서 일하지 않느냐? 기도하지 않느냐?

점점 아이들 양육에 자신이 없어집니다. 하나님께 의탁드리며 지혜와 사랑, 인내를 더욱 주소서
가뭄을 겪고 있는 장인어른/장모님 논/밭에 물을 뿌려 주소서
한글학교 시간변경 등 운영계획에 함께 하여 주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그리스도인의 최종목표, 능력있는 삶의 근거, 현재적인 삶의 방법을 분명하게 적시해 주는 말씀입니다.
- 우리가 가는 최종 목적지는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이를 확연하게 보여주시고 보증으로 약속해 주셨습니다.(엡 1:14)

-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이 세상에 있는 그 어느 것도 우리를 우리를 넘어지게 할 수 없고 결국은 승리하게 할 것입니다. 

- 지금 우리 앞에 보이는 모든 삶은 일시적인 것이며, 결국은 도달할 영원으로 가는 한 길목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냇물을 건너는 징검다리의 돌 하나 하나와 같다고 하겠습니다.
 
비록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이지만 보이는 것보다도 더 분명한 것은 "예수님을 통하여" 저의 마음에 주신 확신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현재적으로 당하는 모든 일들을 "예수님을 통하여" 재 해석하며 적용하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요셉, 다윗, 바울을 비롯한 모든 사도들과 기라성 같은 신앙의 선진들(히 11장)의 삶을 본 받고저 날마다 도전합니다. 
이들 모두는 예수님을 따라간 사람들이며, 지극히 무익한 나도 예수님을 따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비록 죄를 반복하고, 실수하고, 넘어지고, 부딧치고, 낙심 되고, 교만하고, 연약할 때가 있을지라도,"예수님을 통하여", "십가와 부활을 통하여" 새 힘을 얻고 일어설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주님의 나라가 마치 손에 닿을 듯 가까이 느껴집니다.
그날을 그리며 오늘 한 걸음을 내어 딛습니다. 주님........

* 백인준(백재종, 황재랑집사님의 두째)형제의 생일입니다.
  주님께서 뜻을 두시고 이세상에, 그 가정에 보내신 줄 믿습니다.



Southern Baptist Convention Arizona Global Baptist Church
536 E. Fillmore St., Tempe, AZ 85288 / T. (480) 442-7329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