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한 마음으로 섬김, Unselfish Service [ 이사야 58:6 - 5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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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7-25 21:14 조회 Read6,930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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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한 마음으로 섬김, Unselfish Service [ 이사야 58:6 - 58:12 ] - 찬송가 213 장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이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네 어둠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이사야 58:10)
작은 무리의 사람들이 잔디밭에 넘어져 있는 거대한 나무 옆에 서 있는데 나무가 워낙 커서 사람들이 아주 작게 보였습니다. 한 나이든 부인이 지팡이를 짚고서 전날 밤 폭풍으로 “동네의 명물 느릅나무”가 넘어지던 광경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감정에 북받쳐 계속 말했습니다. “더 큰 일은 폭풍 때문에 우리가 만든 저 귀한 돌담도 무너진 거예요. 우리가 막 결혼했을 때 남편이 만든 담이었어요. 남편도 저도 그 담을 참 좋아했는데! 이제 남편처럼 그 담도 사라져버렸어요.”
다음 날 아침 조경회사에서 나온 사람들이 넘어진 나무를 수습하는 것을 내다보던 부인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피어올랐습니다. 그녀의 잔디를 깎아주는 소년과 다른 두 어른이 그녀가 아끼던 돌담을 세세히 측량하면서 보수공사를 하는 모습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어떤 종류의 섬김을 좋아하시는지 설명합니다. 그것은 벽을 수리한 사람들이 나이든 부인에게 해주었던 것처럼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 마음에 용기를 가져다주는 행동입니다. 이 말씀은 공허한 영적 의식으로가 아니라 순전한 마음으로 남을 섬기는 모습을 하나님이 더 귀하게 보신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이 순전한 마음으로 섬길 때에 두 가지로 축복해주십니다. 먼저는, 억압 받고 궁핍한 사람들을 자원해서 돕는 우리의 섬김 활동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십니다(사 58:7-10). 또 하나는, 하나님께서 그의 나라의 강하고 밝은 군사로 우리의 이름을 알리고 세워주심으로써 이렇게 섬기는 사람들을 높여주십니다(11-12절). 당신은 오늘 어떻게 섬기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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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아버지, 사람들이 하는 일을 사용하여 우리에게 용기를 주시고, 또 우리에게 같은 일을 하라 하시니 감사합니다.
* 순전한 마음으로 남을 섬기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6.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7.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8.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 공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10.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이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네 어둠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11.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12.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July 26, 2018 Thursday
Unselfish Service [ Isaiah 58:6 - 58:12 ] - hymn 213
If you spend yourselves in behalf of the hungry and satisfy the needs of the oppressed, then your light will rise in the darkness. *Isaiah 58:10)
A small collection of people stood together, dwarfed by the size of the huge tree lying on the lawn. An elderly woman leaned on her cane and described watching the previous night’s windstorm as it blew down “our majestic old elm tree. Worst of all,” she continued, voice cracking with emotion, “it destroyed our lovely stone wall too. My husband built that wall when we were first married. He loved that wall. I loved that wall! Now it’s gone; just like him.”
Next morning, as she peeked out at the tree company workers cleaning up the downed tree; a big smile spread across her face. In between the branches she could just make out two adults and the boy who mowed her lawn carefully measuring and rebuilding her beloved stone wall!
The prophet Isaiah describes the kind of service God favors: acts that lift the hearts of those around us, like the wall repairers did for the elderly woman. This passage teaches that God values unselfish service to others over empty spiritual rituals. In fact, God exercises a two-way blessing on the selfless service of His children. First, God uses our willing acts of service to aid the oppressed and needy (Isaiah 58:7–10). Then God honors those engaged in such service by building or rebuilding our reputations as powerful positive forces in His kingdom (vv. 11–12). What service will you offer this day? —RANDY KILGORE
* Thank You, Father, for the acts of others You use to lift us up, and for calling us to do the same.
* Selfless service to others brings honor to God.
6. "Is not this the kind of fasting I have chosen: to loose the chains of injustice and untie the cords of the yoke, to set the oppressed free and break every yoke?
7. Is it not to share your food with the hungry and to provide the poor wanderer with shelter -- when you see the naked, to clothe him, and not to turn away from your own flesh and blood?
8. Then your light will break forth like the dawn, and your healing will quickly appear; then your righteousness will go before you, and the glory of the LORD will be your rear guard.
9. Then you will call, and the LORD will answer; you will cry for help, and he will say: Here am I. "If you do away with the yoke of oppression, with the pointing finger and malicious talk,
10. and if you spend yourselves in behalf of the hungry and satisfy the needs of the oppressed, then your light will rise in the darkness, and your night will become like the noonday.
11. The LORD will guide you always; he will satisfy your needs in a sun-scorched land and will strengthen your frame. You will be like a well-watered garden, like a spring whose waters never fail.
12. Your people will rebuild the ancient ruins and will raise up the age-old foundations; you will be called Repairer of Broken Walls, Restorer of Streets with Dwell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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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섬김' 이란, 예배와 동일한 영어단어 에서 유추해볼 때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같은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섬김의 대상이 사람이나 내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영광이어야 되며 감사와 찬양이 담겨져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섬긴다고 하고선 댓가를 바라거나, 내가 원하는 대로 되기를 고집하거나 나의 만족을 위해 해왔던 것 같습니다.
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고 하고선, 뒤돌아서서는 그렇지 않은 듯 행동하곤 했습니다.
섬길 때, 섬기려는 그 마음도 사랑도 의지도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위선이 될 수 있으니,
먼저 기도로, 말씀으로, 하나님께 간구하고 모든 일에 임하기를 훈련하겠습니다.
사소한 일, 무의식 적으로 판단해버리기 쉬운일 모두 하나님께 기도의 교제로 동행하며
매 순간 살아가기를 다짐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이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네 어둠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기대하시는 가장 기초적인 삶의 전형을 집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기의 이기적 욕심을 위해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뜻은 모든 영혼을 똑같이 귀히 여기시에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마음이 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심정을 헤아리는 사람에게는 주린자와 괴로워하는 자가 눈에 들어오게 마련입니다.
본래 창조주 하나님의 뜻은 모든 피조물이 유기적으로 아름답게 조화되도록 창조셨습니다.
그 가운데 두신 사람도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기를 기대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됩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독특한 은사와 재능을 주심으로서 각각 개인적으로 이를 계발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죄로 인하여 개인주의가 이기주의로 변질되면서 각자의 욕심의 노예가 되어 이 세상은 싸움판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러한 죄의 풍조를 거스려 사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러하시듯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의 심정과 형편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나 자신도 일찌기 죄와 사탄의 세력에 짖눌려 고통 가운데서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예수님의 은혜로 새삶을 얻은바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 25:40)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네 어둠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
내 영혼이 어둠의 시대를 밝히는 빛이요, 죄악 세상의 소금의 역할을 조금이나마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 오늘 저녁에 박애자 집사님 댁의 친교모임이 은혜로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주안에서 우리 서로가 깊은 심정을 주고 받고 나누는 관계성을 확인하기를 기도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기를 원하는 마음을 주신것을 감사합니다..
매순간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구하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무더운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지구촌 교회 가족 여러분....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리며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고 있는가 내 자신을 살펴봅니다.
"네 빛이 흑암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것이라".
육신적이든 영적이든 주리고 공허한 사람들을 섬기는 자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축복하실른지를 말씀해주십니다.마르지않는 샘물 처럼 퍼주고 또 퍼주는 풍성한 삶을 기대한다면 어떻게 살아야할지 답이 나옵니다.
매일 말씀으로 공급받아 일생을 섬기신 예수님을 흉내라도 낼 수 있도록 오늘 하루 인도해주시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