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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선물, Gift of Time [ 누가복음 6:37 - 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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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8-12 22:14 조회 Read6,942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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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8년 8월 13일 월요일
시간의 선물, Gift of Time [ 누가복음 6:37 - 6:38 ] - 찬송가 359 장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 지리라(잠언 11:25)

나는 서둘러 우체국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할 일은 수두룩한데 들어서는 순간 문 앞까지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는 맥이 빠졌습니다. 나는 시계를 보면서 “서둘러 봤자 기다리게 됐네.”라며 혼자 불평을 했습니다.
아직 문가에 서 있는데 처음 보는 노인 한 사람이 다가왔습니다. 그는 우리 뒤에 있는 기계를 가리키며 “이 복사기가 말을 안 듣네요. 기계가 돈을 먹었는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나는 그 순간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았습니다. 나는 줄에서 벗어나 십 분 만에 문제를 해결해드렸습니다.
그분은 나에게 감사를 표하고 떠났습니다. 다시 줄을 서려고 돌아보니 줄은 다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나는 서비스 카운터로 곧장 갔습니다.
그날의 경험은 나에게 예수님의 말씀을 상기시켜 줍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 6:38).
내가 서두르는 것을 막으신 하나님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더 짧아진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눈길을 돌려서 다른 사람의 필요를 보게 하시고 선뜻 나의 시간을 내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선물이었습니다. 내가 다음에 시계를 볼 때 기억하고 싶은 교훈입니다.

• 하나님 아버지, 제게 있는 모든 시간이 주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께 영광과 영화를 돌리기 위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가르쳐주소서.

* 때로는 해야 할 일을 미루고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

37.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August 13, 2018 Monday
The Gift of Time [ Luke 6:37 - 6:38 ] - hymn 359
A generous man will prosper; he who refreshes others will himself be refreshed.(Proverbs 11:25)

I headed into the post office in a big hurry. I had a number of things on my to-do list, but as I entered I was frustrated to find a long line backing up all the way to the door. “Hurry up and wait,” I muttered, glancing at my watch.
My hand was still on the door when an elderly stranger approached me. “I can’t get this copier to work,” he said, point- ing to the machine behind us. “It took my
money and I don’t know what to do.” Immediately I knew what God wanted me to do. I stepped out of line and was able to fix the problem in ten minutes.
The man thanked me and then left. As I turned to get back in line, it was gone. I walked straight to the service counter.
My experience that day reminds me of Jesus’s words: “Give, and it will be
given to you. A good measure, pressed down, shaken together and running over, will be poured into your lap. For with the measure you use, it will be measured to you” (LUKE 6:38).
My wait seemed shorter because God interrupted my hurry. By turning my eyes to others’ needs and helping me give of my time, He gave me a gift. It’s a lesson I hope to remember, next time I look at my watch. JAMES BANKS

* Heavenly Father, all of the time I have is in Your hands, a gift from You.
Please show me how to use it to bring glory and honor to You.

* Sometimes our to-do list needs to wait.

37. "Do not judge, and you will not be judged. Do not condemn, and you will not be condemned. Forgive, and you will be forgiven.
38. Give, and it will be given to you. A good measure, pressed down, shaken together and running over, will be poured into your lap. For with the measure you use, it will be measured to you."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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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고싶은 방향 반대로 가라고 말씀하실 때가 있을 때,
더 화를 내거나, 답답해 하거나, 불평할 것 같은데,
하나님은 그 만한 이유를 주실거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더 소유하고 싶은데, 더 주라 하시는 말씀,
더 포기하라는 말씀, 결국 이 모든 일이 주관자는 하나님 이심을 기억하며,
욕심이 아닌 하나님이 말씀으로 사로잡혀 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많은 일들을 다 하려고 욕심내기 보다,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의뢰하게 하소서.
교회일, 연구, 가족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의 삶은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물질세계와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물질세계를 다스리고 지배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웃과의 관계가 아름답게 이루어지기 위한 기본을 가르쳐 주십니다.
사람은 이성적, 감정적으로 자신과 다른 이들을 비판하고 정죄하기 쉽고 또 용서에 인색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현상은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인정하지 않은 삶의 자세에서 비롯된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각자는 달라도 너무나 다른 각기 독특하고 유일한 존재이기에 때로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기도 합니다.

주님의 분부를 성취하는 길은 주님께서 나를 보시는 그 관점으로 다른 이들을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를 보셨기에 정죄하지 않으시고 용서해 주셨으며 내 형편에서 나를 이해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눈으로, 가슴으로, 그리고 문둥이를 부여잡는 손으로 모든 영혼을 섬기고 돕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상황에서 먼저 주님의 심정으로 헤아리며 그 역사섭리에 주권을 드립니다. 주님.....

우리는 그가 만드신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10)

* 어떤이가 비판과 충고에 대해서 ironical 하게 한 말이 생각납니다. 
  "사랑으로 비판하는 것이 사랑없이 충고하는 것 보다 더욱 유익하다."
 
* 오늘 예린이 생일이네요.
  조용하지만 영리하고 어른스러운 예린이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께서 나같은 죄인을 사랑하삼을 생각하며 그 사랑으로 형제를 품기를 기도합니다.
비판하고 정죄하기보다 인내하며 기다려주는 사랑을하여 예수님의 마음을 닮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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