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장에서 부른 찬송, Singing to the Firing Squad [ 마가복음 14:16 - 14:26 ] - 찬송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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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10-10 09:03 조회 Read7,593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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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장에서 부른 찬송, Singing to the Firing Squad [ 마가복음 14:16 - 14:26 ] - 찬송가 305 장
내가 크게 고통을 당하였다고 말할 때에도 나는 믿었도다 (시편 116:10)
마약 밀매로 유죄 선고를 받은 두 사람이 사형 선고를 받고 10년 동안 집행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감옥에 있는 동안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사형 집행 시간이 다가왔을 때 이 죄수들은 주기도문을 암송하고 찬송가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부르며 사형 집행관 앞에 섰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었기에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어 놀라운 용기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 사형수들은 구주 되신 예수님이 보여주신 믿음의 본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이 임박했음을 아시고 제자들과 함께 찬송하며 저녁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예수님이 노래할 수 있었다는 사실도 매우 놀라운 일이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그분이 부르신 노래였습니다. 그날 저녁 예수님과 제자들은 유월절 만찬을 가지면서 언제나처럼 ‘할렐’이라고 하는 시편 113-118편으로 끝을 맺는 긴 찬송을 함께 했습니다. 죽음을 앞두고 그날 밤 예수님은 그를 두르는 “사망의 줄”을 노래했습니다(시 116:3). 또한 진실하신 하나님의 사랑(117:2)을 찬양하고, 나의 구원이 되시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118:14).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시기 전 마지막 밤, 그 시편 노래들은 분명 예수님께 위로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예수님의 신뢰는 너무나 컸습니다. 그렇기에 그럴 이유가 전혀 없는데도 죽으셔야 했던 그 순간에도 주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하는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그런 예수님을 보면서 우리 역시 무슨 일을 만나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 하나님, 우리의 믿음을 강하게 하셔서 우리가 시련을 만나거나 죽게 될 때 하나님의 사랑을 담대히 노래할 수 있게 해주소서.
•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노래하는 소리는 얼마나 감미로운가!
16. 제자들이 나가 성내로 들어가서 예수께서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니라
17. ○저물매 그 열둘을 데리시고 가서
18. 다 앉아 먹을 때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 곧 나와 함께 먹는 자가 나를 팔리라 하신대
19. 그들이 근심하며 하나씩 하나씩 나는 아니지요 하고 말하기 시작하니
20. 그들에게 이르시되 열둘 중의 하나 곧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니라
21.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하시니라
22.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24.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5.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6.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가니라
October 10, 2018, Wednesday
Singing to the Firing Squad [Mark 14:16 - 14:26] - hymn 305
I believed; therefore I said, "I am greatly afflicted." (Psalms 116:10)
Two men convicted of drug trafficking had been on death row for a decade. While in prison, they learned of God’s love for them in Jesus, and their lives were transformed.
When it came time for them to face the firing squad, they faced their executioners reciting the Lord’s Prayer and singing “Amazing Grace.” Because of their faith in God, through the power of the Spirit they were able to face death with incredible courage.
They followed the example of faith set by their Savior, Jesus. When Jesus knew that His death was imminent, He spent part of the evening singing with friends.
It’s remarkable that He could sing under such circumstances, but what’s even more remarkable is what He sang. On that night, Jesus and his friends had a Passover meal, which always ends with a series of Psalms known as the Hallel, Psalms 113–118. Facing death, that night Jesus sang about the “cords of death” entangling Him (PSALM 116:3). Yet He praised God’s faithful love (117:2) and thanked Him for salvation (118:14). Surely these Psalms comforted Jesus on the night before His crucifixion.
Jesus’s trust in God was so great that even as He approached His own death—a death He had done nothing to deserve!—He chose to sing of God’s love. Because of Jesus, we too can have confidence that whatever we face, God is with us. AMY PETERSON
* God, strengthen our faith in You so that when we face trials, or even approach death, we can sing with confidence about Your love.
* How sweet is the sound of God’s amazing grace!
16. The disciples left, went into the city and found things just as Jesus had told them. So they prepared the Passover.
17. When evening came, Jesus arrived with the Twelve.
18. While they were reclining at the table eating, he said, "I tell you the truth, one of you will betray me -- one who is eating with me."
19. They were saddened, and one by one they said to him, "Surely not I?"
20. "It is one of the Twelve," he replied, "one who dips bread into the bowl with me.
21. The Son of Man will go just as it is written about him. But woe to that man who betrays the Son of Man! It would be better for him if he had not been born."
22. While they were eating, Jesus took bread, gave thanks and broke it, and gave it to his disciples, saying, "Take it; this is my body."
23. Then he took the cup, gave thanks and offered it to them, and they all drank from it.
24. "This is my blood of the covenant, which is poured out for many," he said to them.
25. "I tell you the truth, I will not drink again of the fruit of the vine until that day when I drink it anew in the kingdom of God."
26. When they had sung a hymn, they went out to the Mount of O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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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죽음을 맞설 수 있는 용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하고 담대히 죽음을 당한 예화를 통해서, 그 이유를 생각해 봅니다.
죽음보다 더 큰 두려움이 있을까, 의식주의 생존의 염려, 사회로부터의 격리나 도태될 염려, 미래에 대한 염려, 건강에 대한 염려 등.
이 모든 것을 담대하게 맞설 수 있는 이유,
내 안에 계신 예수님과 늘 동행하며 산다는 것.
성령님께서 내 길을 밝혀 주시고 인도하신다는 것.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한다는 내 마음의 동기.
이러한 이유를 가지고 오늘 하루도 소망가운데 살아갑니다.
기다림에 평안을 잃지 않게하시고,
하나님 영광을 위한 삶의 동기가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자녀들을 더욱 사랑으로 돌보며 친구되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24.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최후의 만찬자리에서 배신자 가룟유다를 보시는 주님의 심정은 착잡하셨겠지요.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고 유다의 인생을 안쓰럽게 보셨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죽음의 자리까지 묵묵히 순종하시는 주님의 모습이 곧 죽음을 맞이하는 우리의 role model입니다.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라"(히 (:27) 사실 모든 인생은 죽음을 기다리는 사형수와 다름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그러하셨듯이 우리 앞에있는 기쁨의 승리로 나아가는 영광의 길, 영생의 통로입니다.
최소한 하루 한번이상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는 나이인지라 이 말씀이 피부에 닿을만큼 더욱 실감이 납니다.
그 날, 그 영광의 순간을 위하여 오늘 내 인생의 한자락을 주님께 드립니다.
며칠동안 마음이 어수선하고 착잡하기에 더욱 주님의 마지막 모습을 그려봅니다.
자신을 팔아먹은 배신자 가룟유다를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셨을 주님의 심정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스립니다.
마음에 분노와 그로 인한 고통으로 괴로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성령님의 은혜가 머물기를 기도합니다.
한국에서 남은 모든 일정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