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에 찔리는 아픔, A Piercing Thorn [ 이사야 53:1 - 53:6 ] - 찬송가 151 장 > 큐티나누기 Quie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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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에 찔리는 아픔, A Piercing Thorn [ 이사야 53:1 - 53:6 ] - 찬송가 151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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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10-17 22:04 조회 Read7,019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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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8년 10월 18일 목요일
가시에 찔리는 아픔, A Piercing Thorn [ 이사야 53:1 - 53:6 ] - 찬송가 151 장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5

가시에 찔리자 내 검지에서 피가 났습니다. 나는 소리를 지르고 아파서 신음하며 본능적으로 손을 뒤로 뺐습니다. 그렇지만 예상했어야 할 일이었습니다. 원예용 장갑도 없이 가시덤불을 정리할 땐 이런 일이 꼭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손가락에 난 상처는 욱신거렸고 피가 흐르고 있어서 뭔가 조치를 취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반창고를 찾던 중 나도 모르게 주님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군인들이 예수님께 강제로 가시로 된 관을 씌웠습니다(요 19:1-3). 겨우 가시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아픈데 가시관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생각했습니다. 사실 그것은 주님이 당하신 고통 중 극히 작은 아픔에 지나지 않습니다. 등에는 채찍을 맞으셨고, 손목과 발목은 못에 박혔으며, 옆구리는 창으로 찔렸습니다.
게다가 주님은 정신적 고통도 감내하셨습니다. 이사야 53장 5절은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이사야가 말하는 “평화”란 용서의 다른 표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영적 평화를 주시려고 칼로, 못으로, 그리고 가시관으로 찔리는 고통을 감내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목숨을 저버린 주님의 희생이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길을 깔아주셨습니다. 성경은 주님이 나를 위해, 그리고 당신을 위해 그렇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 하나님 아버지, 저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제 죄를 씻겨주시려고 감내하신 그 고통을 상상할 수조차 없습니다. 아들을 보내셔서 저의 죄를 대신해 찔리게 하셔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주시니 감사합니다.
*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영적 평화를 주시려고 칼로, 못으로, 가시관으로 찔리셨다.

1.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A Piercing Thorn [ Isaiah 53:1 - 53:6 ] - hymn 151
But he was pierced for our transgressions,...and by his wounds we are healed.
- Isaiah 53:5

The thorn pricked my index finger, drawing blood. I hollered and then groaned, drawing back my hand instinctively. But I shouldn’t have been surprised: trying to prune a thorny bush without gardening gloves was a recipe for exactly what just happened. The pain throbbing in my finger and the blood flowing from it demanded attention. And as I searched for a bandage, I found myself unexpectedly thinking about my Savior. After all, soldiers forced Jesus to don an entire crown of thorns (JOHN 19:1–3). If one thorn hurt this much, I thought, how much agony would an entire crown of them inflict? And that’s just a small portion of the physical pain He suffered. A whip flogged His back. Nails penetrated His wrists and ankles. A spear pierced His side. But Jesus endured spiritual pain too. Verse 5 of Isaiah 53 tells us, “But he was pierced for our transgressions, he was crushed for our iniquities; the punishment that brought us peace was on him.” The “peace” Isaiah talks about here is another way of talking about forgiveness. Jesus allowed Himself to be pierced—by a sword, by nails, by a crown of thorns—to bring us spiritual peace with God. His sacrifice, His willingness to die on our behalf, paved the way to make a relationship with the Father possible. And He did it, Scripture tells us, for me, for you. ADAM HOLZ

* Father, I can’t imagine the pain Your Son endured to wash away my sin. Thank You for sending Him for me, to be pierced for my sins that I might have a relationship with You.

* Jesus allowed Himself to be pierced—by a sword, by nails, by a crown of thorns—to bring us spiritual peace with God.

1. Who has believed our message and to whom has the arm of the LORD been revealed?
2. He grew up before him like a tender shoot, and like a root out of dry ground. He had no beauty or majesty to attract us to him, nothing in his appearance that we should desire him.
3. He was despised and rejected by men, a man of sorrows, and familiar with suffering. Like one from whom men hide their faces he was despised, and we esteemed him not.
4. Surely he took up our infirmities and carried our sorrows, yet we considered him stricken by God, smitten by him, and afflicted.
5. But he was pierced for our transgressions, he was crushed for our iniquities; the punishment that brought us peace was upon him, and by his wounds we are healed.
6. We all, like sheep, have gone astray, each of us has turned to his own way; and the LORD has laid on him the iniquity of us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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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

내가 몽매한 양과 같이 멸망의 길을 향해 달려가기 2천년 전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배고프고, 목마르고, 피곤하고, 지치고, 멸시받고, 희롱당하고, ...
갈릴리 호반 마을들을 휘돌아 사마리아를 거쳐 예루살렘까지, 그리고 유랑인처럼 유대광야에서, 감람산에서 밤을 지새우시고.....
끝내는 십자가에 참혹한 죽음을 순종으로 맞이하신 예수님의 희생은 바로 "나"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 고귀한 보배피를 생각할 때 이 세상의 그 어느 것도 진정 배설물에 불과 합니다.

지난 한주간은 몸도 마음도 피곤하었습니다.
먼지로 가득한 지하철 역을 터덜터덜 걸어가면서 먼지나는 유대광야를 걸어가신 예수님이 머리에 떠올랐습니다.
지극히 작은 나의 헌신이 영혼의 구원의 역사에 밑거름이 되기만 한다면 무엇이 아까우랴?
주님은 나를 구원하기 위해서 당신을 버리셨거늘...
피곤한 몸을 일으켜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기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과 고통을 묵상합니다.
여전히 죄의 유혹과 갈등을 겪고 있으나, 예수님을 생각할 때 마다, 물리치고 뿌리치고 대적할 수 있는 담대함을 얻습니다. 삶이 근본적인 문제가 다 거기에 있거늘, 복음의 근본이 여기에 있는데 다른 곳에서 진리를 찾지는 않았는지 반성해봅니다.
불의하고 불완전할 수 밖에 없는 인간이기에  예수님만을 의지할 수 없음을 더욱 신뢰합니다.
그 사랑을 기억하고 값없이 살아가는 소홀히 여기는 태도를 버리고,
그 사랑을 전하려고 노력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기 위한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내일 발표 연습할 때 지혜를 주시고, 이 발표를 통해 하나님 영광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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