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뜻이 아닌 주님의 뜻, Your Way, Not Mine. [ 누가복음 22:39 - 2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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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10-28 07:28 조회 Read6,515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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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뜻이 아닌 주님의 뜻, Your Way, Not Mine. [ 누가복음 22:39 - 22:46 ] - 찬송가 425 장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잠언 3:5)
카밀과 조엘은 8살 난 딸 리마가 희귀한 백혈병 판정을 받자 망연자실했습니다. 그 병으로 수막염과 뇌졸중도 앓게 되면서 리마는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병원 의료진은 부모에게 리마가 살아날 확률이 1퍼센트도 되지 않으니 장례준비를 하라고 권했습니다.
카밀과 조엘은 금식하고 기도하면서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랐습니다. 카밀이 말했습니다. “기도할 때 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믿어야 해. 그리고 내 뜻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기도했던 예수님처럼 기도해야 돼.” 조엘은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난 하나님이 딸을 고쳐주시길 너무너무 원해요.” 그러자 카밀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맞아! 우리는 간구해야 돼! 하지만 힘들 때조차도 우리 자신을 주님께 온전히 드리면 그것이 그분을 높여 드리는 거야.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셨으니까.”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눅 22:42). “이 잔을 옮기시옵소서”라고 기도하시면서 예수님은 십자가로 나아가지 않게 되기를 간구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셨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을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시련의 순간마다 하나님의 지혜를 이해한다는 것도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카밀과 조엘의 기도는 놀라운 방법으로 응답받았습니다. 리마는 지금 건강한 15세 소녀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어려움을 이해하십니다. 주님의 간구가 우리를 위해 응답되지 않았을 때에도, 주님은 모든 어려운 일에 우리 하나님을 어떻게 신뢰해야 하는지 보여주셨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 온 맘 다해 주님께 속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믿으며 오늘도 주님의 종으로 나 자신을 맡겨드립니다.
*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헌신과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시다.
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40.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41.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45.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으로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46.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October 28, 2018 The Lord's Day
Your Way, Not Mine [ Luke 22:39 - 22:46 ] - hymn 425
Trust in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and lean not on your own understanding; (Proverbs 3:5)
Kamil and Joelle were devastated when their eight-year- old daughter Rima was diagnosed with a rare form of leukemia. The disease led to meningitis and a stroke, and Rima lapsed into a coma. The hospital medical
team counseled her parents to make arrangements for Rima’s funeral, giving her less than a one per-
cent chance of survival.
Kamil and Joelle fasted and prayed for a miracle. “As we pray,” Kamil said, “we need to trust God no matter what. And pray like Jesus—not my way, Father, but Yours.” “But I want so much for God to heal her!” Joelle answered honestly. “Yes! And we should ask!” Kamil responded. “But it honors God when we
give ourselves to Him even when it’s hard, because that’s what Jesus did.”
Before Jesus went to the cross, He prayed: “Father, if you are willing, take this cup from me; yet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UKE 22:42). By praying “take this cup,” Jesus asked not to go to the cross; but He submitted to the Father out of love.
Surrendering our desires to God isn’t easy, and His wisdom can be difficult to understand in challenging moments. Kamil and Joelle’s prayers were answered in a remarkable way—Rima is a healthy fifteen year old today.
Jesus understands every struggle. Even when, for our sake, His request was not answered, He showed us how to trust our God in every need. JAMES BANKS
* I want to be “all in” for You, Father. I trust in Your unfailing love and give myself to You as Your servant today.
* God always deserves our commitment and praise.
39. Jesus went out as usual to the Mount of Olives, and his disciples followed him.
40. On reaching the place, he said to them, "Pray that you will not fall into temptation."
41. He withdrew about a stone's throw beyond them, knelt down and prayed,
42. "Father, if you are willing, take this cup from me; yet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43. An angel from heaven appeared to him and strengthened him.
44. And being in anguish, he prayed more earnestly, and his sweat was like drops of blood falling to the ground.
45. When he rose from prayer and went back to the disciples, he found them asleep, exhausted from sorrow.
46. "Why are you sleeping?" he asked them. "Get up and pray so that you will not fall into temp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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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
인간으로서의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통이 그 얼마나 잔인하고 고통스러운지 아셨습니다.
그러기에 그 형벌의 잔(인간을 위한)을 옮겨주시기를 간구했으나, 결국 이를 지시고 죽으셨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이었으며, 그를 통해서 부활로 승리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카밀과 조엘은 주님께 온전히 의지하여 간절히 기도한 결과 그 응답으로 아이를 살릴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만일 그 아이가 죽었더라도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이들에게 더욱 놀라운 승리를 주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온전하시니까요.
이번에 한국에서 작년에 사랑하는 42세난 딸을 주님께 먼저 보낸 부부와 깉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잘 키운 남매를 남겨 놓고 떠났으니 두분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 위로의 기도가 절로 나왔습니다.
비록 딸의 생각으로 눈물을 흘리면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믿음의 승리가 진정 감동을 주었습니다.
지금 아틀란타에서 저의 고등학교 동기친구가 사경을 헤메고 있는데,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려는데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그 친구가 보내온 멧세지입니다, "의사가 가족들에게 준비하라고 했네.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면회도 대화도 불가하네..."
오늘 주일을 지나서 기도하고 그리고도 허락하지 않으면 그대로 날아갈 생각입니다. 더 늦기 전에...
주님,
무슨 일이든, 기도든, 내 뜻대로 마옵시고 오직 완전하신 주님의 뜻대로 이루소서.
그것이 진정 복된 승리의 길임을 믿기에 말씀입니다. 주님.........
* 오늘 주님의 날 예배에 주님께서 부르시고자 하시는 성도들을 친히 모으소서, 영광 받으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이 뜻대로 이루어지를 늘 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목사님 친구분을 위해 기도합니다.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의 은총을 알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