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를 따라가기 Following the Leader [ 누가복음 9:21 - 9:24 ] - 찬송가 516 장 > 큐티나누기 Quie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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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를 따라가기 Following the Leader [ 누가복음 9:21 - 9:24 ] - 찬송가 516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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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12-19 22:30 조회 Read6,335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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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8년 12월 20일 목요일
지도자를 따라가기 Following the Leader [ 누가복음 9:21 - 9:24 ] - 찬송가 516 장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 니라 (누가복음 9:23)

우리 집 위로 전투기 세 대가 굉음을 내며 하늘을 가로질러 날아갑니다. 서로 아주 가깝게 편대비행을 하고 있어서 마치 한 대가 날아가는 것 같이 보입니다. 내가 “우와” 하고 감탄하자 남편 댄도 “정말 멋지다”고 말합니다. 우리 집 근처에 공군기지가 있어서 그런 광경을 드물지 않게 봅니다. 그러나 전투기들이 그렇게 날아가는 광경을 볼 때마다 생각해봅니다. ‘어떻게 저렇게 가까이 붙어서 날면서 통제력을 잃지 않을 수 있을까?’ 내가 알게 된 한 가지 분명한 이유는 겸손입니다. 양쪽의 조종사들은 선두 조종사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한 속도와 궤적을 유지하며 날고 있다는 것을 믿고, 방향을 바꾸거나 진로에 대한 어떠한 결정도 선두 조종사에게 의심 없이 맡긴 채 대형을 이루어 바짝 붙어 따라갑니다. 그 결과, 더욱 강력한 팀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주님은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누가복음 9:23) 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가신 길은 따르기엔 힘든 자기 부인의 길이요 고난의 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참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기적인 욕구를 버리고 매일 영적인 부담을 짊어지면서 주님을 가까이 따라야 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을 먼저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겸손하게 하나님과 가까이 동행하는 것은 아주 멋진 광경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며 아주 가까이 머물러 있으면 우리도 예수님과 하나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에게 우리는 보이지 않고 주님의 모습이 보일 것입니다. 그 광경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우와!” 입니다.

* 하나님, 우리를 하나님께로 가까이 이끌어주시고, 사랑과 기쁨과 평화의 성령으로 채워주소서. 이 세상에서 반짝이는 빛이 될 수 있도록 능력을 입혀주소서.

* 우리 삶의 모습은 다른 사람들이 예수님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창이다


21. 경고하사 이 말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명하시고
22. 이르시되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하시고
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December 20, 2018, Thursday
Following the Leader [ Luke 9:21 - 9:24 ] - hymn 516
Whoever wants to be my disciple must deny themselves and take up their cross daily and follow me. (Luke 9:23)

In the sky over our house, three fighter jets scream through the sky—flying in formation so close together they appear to be one. “Wow,” I say to my husband, Dan. “Impressive,” he agrees. We live near an Air Force base and it’s not unusual to see such sights. Every time these jets fly over, however, I have the same question: how can they fly so close together and not lose control? One obvious reason, I learned, is humility. Trusting that the lead pilot is travelling at precisely the correct speed and trajectory, the wing pilots surrender any desire to switch directions or question their leader’s path. Instead, they get information and closely follow. The result? A more powerful team. It’s no different for followers of Jesus. He says, “Whoever wants to be my disciple must deny themselves and take up their cross daily and follow me” (LUKE 9:23).
His path was one of self-denial and suffering, which can be hard to follow. But to be His effective disciples, we too are invited to put aside selfish desires and pick up spiritual burdens daily—serving others first instead of ourselves, for example as we closely follow Him.
It’s quite a sight, this humbling, close walk with God. Following His lead, and staying so close, we can appear with Christ as one. Then others won’t see us, they’ll see Him. There’s a simple word for what that looks like: “Wow!”
PATRICIA RAYBON

* Please, God, draw us close to You. Fill us with Your Spirit of love and joy and peace. Enable us to be a shining light in our world.

* Our lives are a window through which others can see Jesus.

21. And he straitly charged them, and commanded them to tell no man that thing;
22. Saying, The Son of man must suffer many things, and be rejected of the elders and chief priests and scribes, and be slain, and be raised the third day.
23. And he said to them all, If any man will come after me, let him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daily, and follow me.
24. For whosoever will save his life shall lose it: but whosoever will lose his life for my sake, the same shall sav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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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비결을 배울 때, 비로서 자유와 평안을 누리는 기쁨을 찾을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내 맘대로 내 욕심대로 이기적인 생각으로 선택하고 노력하고 불의하게 나아가려 하는 저의 본성을 훈련하기를 원합니다. 이런 자아를 부인하고 날마다 영적인 부담감을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길 원합니다. 겸손의 근본은 나를 부인하고 죽이고 하나님께 의지하는 것임을 명심하겠습니다. 새로 맡게되는 과제들에 대해서 교만하게, 또는 부정적으로 대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온전히 올려드리고 성실히 순종하며 준행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주일 장년성경공부 광고에 지혜를 주시고 성도님들의 마음문이 열리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더자되신  주님이  우리들 앞에 계시고 그리고 우리가 그분을  따라갈 수 있음은  큰 축복임을 다시 한번 더 묵상해봅니다. 우리가 길을 잃지 않게  우리의  가이드가 되시는 주님~하지만 주님이 말씀하시는  따르는 자들의  자세를 볼때  ,,,,,,,나는 진정  합당한 자세로  따라가고 있는지  점검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주님!  다시 한번  저의    마음과 생각의 자세를 바로 잡고 오늘을 살아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누가복음 9:23은 언제나 제게 감동을 주시는 일생의 요절 중 하나입니다.
자기부인(self-denial), 자기 십자가, 그리고 주님을 따르는 순종은 저의 인생에 기쁨과 자랑의 근원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삶이 결여된 인생은 그야말로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권세 아래 있는 것이니까요.

예수님을 중심으로 함께 삶을 나누며 복음사역을 하던 무리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눅 8:1-3)
바울과 바나바를 중심으로 복음사역에 헌신하던 안디옥교회는 오늘을 사는 우리의 모델입니다.(행 13:1-3)
바울을 중심으로 유럽과 아시아 전역을 마치 유랑(?)하듯 떠돌며 복음을 나누던 거룩한 동지들이 있습니다.(행 20"4)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에 이들 무리들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영적지도자를 따라갔던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우리는 주 예수님을 따라가는 믿음의 대열에 참여해 있습니다.

지난 주간에 Litchfield 소재 Luke Air Force Base 에 훈련차 와있는 한국공군들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조종사 4명과 약 30명의 정비사들이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었습니다.
조종사 한명이 비행하기 위해서 여러명의 정비사가 필요하다는 사실에서 동역의 원리를 되새기게 되였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지도자이신 예수님, 이미 승리하신 주님을 따라가는 것은 기쁨과 감사와 자랑입니다.
이에 참여하기 위해서 자기부인, 자기 십자가, 절대적인 순종을 은혜로 감당하겠습니다.
우리 교회가 이토록 아름다운 영적질서 가운데서 발견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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