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향하고 있나요?, Where Are You Headed? [ 시편 121 ] - 찬송가 73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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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9-01-19 20:07 조회 Read8,364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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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향하고 있나요?, Where Are You Headed? [ 시편 121 ] - 찬송가 73 장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 121:1-2)
무엇이 우리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가? 언젠가 나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들었습니다. 오토바이 교육장에서였습니다. 한번 타보고 싶어서 몇몇 친구와 같이 강습을 받으며 타는 법을 배웠는데, 교육 중에 ‘목표물 고정’이라는 강의가 있었습니다.
강사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여러분은 언젠가 갑자기 장애물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만일 그 장애물을 계속 응시하면, 즉 그것을 목표물로 고정시켜 놓으면 그 목표물로 돌진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고 그 장애물에서 시선을 옮겨 위쪽을 쳐다보고 가야할 곳으로 향한다면, 대개는 그 장애물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는 이어서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바라보는 곳이 바로 가려고 하는 방향이지요.”
단순하면서도 심오한 이 원칙은 우리의 영적인 삶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만난 어려운 문제나 힘든 일에 집착하여 그것들을 “목표물로 고정”시켜 놓으면, 우리의 삶은 십중팔구 자동적으로 그쪽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닥친 문제들을 뛰어넘어 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시편 121편 1절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그러고 나서 저자는 이렇게 답합니다.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2, 8절).
때로는 우리의 장애물이 넘기 어려워 보일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시야가 문제에 사로잡히지 않고 그 문제들을 초월하여 볼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라고 권유하십니다.
*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따라 인생길을 걸어가려 할 때, 두려운 장애물을 만날 때마다 장애물을 “목표물로 고정”시키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시편 124:8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January 20, 2019 Sunday
Where Are You Headed? [ Psalms 121 ] - hymn 73
Where does my help come from? My help comes from the LORD. (Psalms 121:1-2)
What determines our direction in life? I once heard an answer to that question in a surprising place: a motorcycle training course. Some friends and I wanted to ride, so we took a class to learn how. Part of our training dealt with something called target fixation. “Eventually,” our instructor said, “you’re going to face an unexpected obstacle. If you stare at it—if you target fixate—you’ll steer right into it. But if you look above and past it to where you need to go, you can usually avoid it.” Then he added, “Where you’re looking is the direction you’re going to go.”
That simple-but-profound principle applies to our spiritual lives too. When we “target fixate”— focusing on our problems or struggles—we almost automatically orient our lives around them.
However, Scripture encourages us to look past our problems to the One who can help us with them. In Psalm 121:1, we read, “I lift up my eyes to the mountains—where does my help come from?” The psalm then answers: “My help comes from the LORD, the Maker of heaven and earth. The LORD will watch over your coming and going both now and forevermore” (VV 2, 8).
Sometimes our obstacles can seem insurmountable. But God invites us to look to Him to help us see beyond our troubles instead of letting them dominate our perspective. ADAM HOLZ
* Father, help me not to “target fixate,” but to look to You whenever I face fearful obstacles as I seek to follow You along life’s road.
* Our help is in the name of the LORD, the Maker of heaven and earth.
1. I will lift up mine eyes unto the hills, from whence cometh my help.
2. My help cometh from the LORD, which made heaven and earth.
3. He will not suffer thy foot to be moved: he that keepeth thee will not slumber.
4. Behold, he that keepeth Israel shall neither slumber nor sleep.
5. The LORD is thy keeper: the LORD is thy shade upon thy right hand.
6. The sun shall not smite thee by day, nor the moon by night.
7. The LORD shall preserve thee from all evil: he shall preserve thy soul.
8. The LORD shall preserve thy going out and thy coming in from this time forth, and even for ever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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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
내가 인생의 방향을 어디로 고정시키고 달려가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가 달라집니다.
잠시 있다가 없어질 것들에 고정하는가 아니면 영원하신 하나님께 내 인생의 촛점을 맞추는가?
바울사도는 뒤엣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푯대를 향하여 달려간다고 고백했습니다.
그의 인생이 그 누구 보다도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삶을 감당할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내가 나의 눈을 들어 영원하신 주님께 시선을 맞추고 달려갑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내가 혹시라도 세상 것에 마음이 팔려 주님으로 부터 눈을 돌릴 결우가 있을지라도.....
주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나를 응시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마치 어머니가 갖난아이에게 그리하듯 하나님의 눈길을 잠시도 우리에게서 떠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진정 미쁘신(faithful) 분이시기에 말입니다.
주님의 날 예배모임 가운데 성령님께서 충만하게 임하시고 영광을 나타내소서.
저희가 드리는 찬양과 경배를 흠향하시고 권능의 손을 들어 저희들의 영혼을 채워주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눈을 어디에 맞추고 있는지가 어라나 중요한지 배웁니다. 바람만 불어도 고개를 돌린다는 노래 가사처럼, 이리로 저리로 흔들리는 제 모습에 많이 지치게 됩니다.오직 하나님만이 내 인생의 주인 되시어서 나를 인도하시는 분임을 고백하며 인정하며 인식하며 따라가게 하소서!
아동부 주일설교를 주님께 의뢰합니다. 아이들에게 영적 양식을 공급하여 주시고,
매 순간마다 하나님을 만나며 기뻐하고 감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