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을 바꾸어주는 것, The Mood Mender [ 시편 94:16 - 94:23 ] - 찬송가 412 장 > 큐티나누기 Quie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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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바꾸어주는 것, The Mood Mender [ 시편 94:16 - 94:23 ] - 찬송가 412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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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9-01-27 18:10 조회 Read8,379회 댓글 Reply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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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바꾸어주는 것, The Mood Mender [ 시편 94:16 - 94:23 ] - 찬송가 412 장
내 속에 근심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시편 94:19)

매주 한 번씩 가는 출근길에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여러 가지 부정적인 생각들이 마치 기차를 타려고 길게 줄서있는 통근자들처럼 내 마음 가득히 몰려왔습니다. 부채로 인한 스트레스, 나에 관한 좋지 않은 말들, 그리고 최근 가족이 당한 부당한 일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 기차가 도착했을 때, 기분이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차를 타고 가면서 다른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 글로 적어서 나의 슬픔을 드리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수첩에 나의 불평들을 모두 빠짐없이 적고 나서 바로 휴대폰을 꺼내 저장되어 있는 찬양을 들었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최악이었던 나의 기분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나는 시편 94편 기자의 패턴을 따라 하고 있었습니다. 시편 기자도 먼저 자신의 불평을 쏟아냈습니다. “세계를 심판하시는 주여 일어나사 교만한 자들에게 마땅한 벌을 주소서…누가 나를 위하여 일어나서 행악자들을 치며 누가 나를 위하여 일어나서 악행하는 자들을 칠까”(시 94:2, 16). 이 시편 기자는 과부와 고아들에게 행해지는 부당한 일들을 하나님께 거침 없이 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단 하나님께 한탄을 쏟아낸 후, 시편 내용은 주를 향한 찬양으로 옮겨갑니다. “여호와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반석이시라”(22절).
하나님은 우리의 아픔을 그분께 가져오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의 두려움과 슬픔, 무력감을 찬양으로 변화시키십니다.

* 주님, 제 마음을 주님께 쏟아놓습니다. 제 아픔과 분노를 취하시고, 주님의 평안을 제게 내려주소서.

* 찬양에는 우리의 가장 무거운 짐을 가볍게 하는 능력이 있다.

16. 누가 나를 위하여 일어나서 행악자들을 치며 누가 나를 위하여 일어나서 악행하는 자들을 칠까
17. 여호와께서 내게 도움이 되지 아니하셨더면 내 영혼이 벌써 침묵 속에 잠겼으리로다
18. 여호와여 나의 발이 미끄러진다고 말할 때에 주의 인자하심이 나를 붙드셨사오며
19. 내 속에 근심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20. 율례를 빙자하고 재난을 꾸미는 악한 재판장이 어찌 주와 어울리리이까
21. 그들이 모여 의인의 영혼을 치려 하며 무죄한 자를 정죄하여 피를 흘리려 하나
22. 여호와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반석이시라
23. 그들의 죄악을 그들에게로 되돌리시며 그들의 악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끊으시리니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 그들을 끊으시리로다

The Mood Mender [ Psalms 94:16 - 94:23 ] - hymn 412
When anxiety was great within me, your consolation brought me joy. (Psalms 94:19)

As I waited at the train station for my weekly commute, negative thoughts crowded my mind like commuters lining up to board a train—stress over debt, unkind remarks said to me, helplessness in the face of a recent
injustice done to a family member. By the time the train arrived, I was in a terrible mood.
On the train, another thought came to mind: write a note to God, giving Him my lament. Soon after I finished pouring out my complaints in my journal, I pulled out my phone and listened to the praise songs in my library. Before I knew it, my bad mood had completely changed.
Little did I know that I was following
a pattern set by the writer of Psalm 94. The psalmist first poured out his complaints: “Rise up, Judge of the earth; pay back to the proud what they deserve. Who will rise up for me
against the wicked? Who will take a stand for me against evil- doers?” (PSALM 94:2, 16 ) He didn’t hold anything back as he talked
to God about injustice done to widows and orphans. Once he’d made his lament to God, the psalm transitioned into praise: “But the LORD has become my fortress, and my God the rock in whom I take refuge” (V 22).
God invites us to take our laments to Him. He can turn our fear, sadness, and helplessness into praise. LINDA WASHINGTON

* Lord, I pour out my heart to You. Take my hurts and my anger, and grant me Your peace.

* Praise has the power to lighten our heaviest burden.

16. Who will rise up for me against the evildoers? or who will stand up for me against the workers of iniquity?
17. Unless the LORD had been my help, my soul had almost dwelt in silence.
18. When I said, My foot slippeth; thy mercy, O LORD, held me up.
19. In the multitude of my thoughts within me thy comforts delight my soul.
20. Shall the throne of iniquity have fellowship with thee, which frameth mischief by a law?
21. They gather themselves together against the soul of the righteous, and condemn the innocent blood.
22. But the LORD is my defence; and my God is the rock of my refuge.
23. And he shall bring upon them their own iniquity, and shall cut them off in their own wickedness; yea, the LORD our God shall cut them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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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 여호와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반석이시라
분주한 일상 속에서 조용히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묵상하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말씀을 읽는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작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활을 하지 못한채, 내가 주인이 되어 삶을 망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하나님께 더욱 깊이 가까이 다가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 여호와께서 내게 도움이 되지 아니하셨더면 내 영혼이 벌써 침묵 속에 잠겼으리로다 ...

본문은 하나님께 불평을 쏟아놓았다기보다.어려 때에 도리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송시입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도움이 되신다는 확신을 바탕에 깔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러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영혼이 침묵 속에 잠길만한 그런 고난을 이미 아시고 그 현장에 함께 하십니다.

참당함 심정으로 애굽살이를 하던 아브람, 광야에 버려진듯한 야곱, 왕의 감옥에 갇혀버린 요셉, 다윗, 엘리야.......
과연 영혼이 침묵 속에 잠길만한 고난 중에 그 곳에 계셔서 이미 도와주시는 하나님은 진정 미쁘신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시고 영원토록 함께 계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오늘이라는 새로운 하루에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 보시며 무슨 영광을 받으실는지 기대가 되는 아칩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교회 성도님들과 자녀들 하나하나가 주님과 동행하는 믿음으로 어디에서든지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sensitive한 연령대에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저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삶에서 경험하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반석이시라 ",  할렐루야 !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호와는 나의 요새시요.나의 피할 산성이십니다.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하며 낙심될 때 하나님은 이미 거기 계셔서 강한 팔로 붙들어주십니다.
오고 가는 우리의 길을 지켜보시는 주님께서 오늘도 함께하시고 인도하실것을 믿습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아침 가족들을  보내놓고 나의 고민들,염려들, 여러 기도제목들을  주님께  아뢸수 있음에  감사와  주님이 주실  평안과  위로와  인도하심이  기대가  됩니다.  나의 요새되신  주님을 의지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 여호와께서 내게 도움이 되지 아니하셨더면  내 영혼이 벌써 침묵 속에 잠겼으리로다.
하나님의 도움이 아니셨으면 지옥으로 떨어질 제 영혼을 구원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이제까지의 인생도 하나님 도우심으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저의 요새시요 반석이심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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