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와 규조류, Algae and Diatoms [ 욥기 37:14 - 37:24 ] - 찬송가 393 장 > 큐티나누기 Quie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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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와 규조류, Algae and Diatoms [ 욥기 37:14 - 37:24 ] - 찬송가 393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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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9-01-29 22:35 조회 Read8,164회 댓글 Reply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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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9년 01월 30일 수요일
조류와 규조류, Algae and Diatoms [ 욥기 37:14 - 37:24 ] - 찬송가 393 장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오묘한 일을 깨달으라 (욥기 37:14)

“규조류가 뭐지?” 나는 친구의 어깨너머로 그녀의 휴대폰에 있는 현미경으로 찍은 사진을 보면서 물었습니다. 그녀가 설명해주었습니다. “응, 그건 해조류 같은 건데 육안으로 보기가 힘들어. 가끔은 오일 한 방울을 렌즈에 떨어뜨려야 하는데, 그러지 않으면 죽어야만 보여.” 앉아서 친구가 넘기는 사진들을 보며 정말 놀랐습니다. 현미경으로나 겨우 볼 수 있을 정도로 복잡하고 미세한 것에도 하나님이 생명을 주셨다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와 사역은 끝날 줄을 모릅니다. 욥기를 보면 욥의 친구 엘리후가 모두를 잃어버린 욥이 몸부림치고 있을 때 이 점을 지적합니다. 엘리후는 친구에게 이렇게 도전합니다. “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오묘한 일을 깨달으라 하나님이 이런 것들에게 명령하셔서 그 구름의 번개로 번쩍거리게 하시는 것을 그대가 아느냐 그대는 겹겹이 쌓인 구름과 완전한 지식의 경이로움을 아느냐”(욥 37:14-16). 인간으로서 우리는 하나님과 그분이 지으신 창조물의 복잡성을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보지 못하는 피조물들까지도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드러냅니다. 그분의 영광이 우리를 에워싸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어떤 일을 겪고 있든지, 비록 우리가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할 때라도 하나님은 역사하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 “헤아릴 수 없이 큰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는”(욥 5:9) 하나님을 지금 찬양합시다.

* 주님, 피조물들을 세밀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우리가 보지 못할 때조차도 하나님께서 역사하고 계시니 감사합니다.

* 하나님은 언제나 역사하고 계신다.

14. ○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오묘한 일을 깨달으라
15. 하나님이 이런 것들에게 명령하셔서 그 구름의 번개로 번쩍거리게 하시는 것을 그대가 아느냐
16. 그대는 겹겹이 쌓인 구름과 완전한 지식의 경이로움을 아느냐
17. 땅이 고요할 때에 남풍으로 말미암아 그대의 의복이 따뜻한 까닭을 그대가 아느냐
18. 그대는 그를 도와 구름장들을 두들겨 넓게 만들어 녹여 부어 만든 거울 같이 단단하게 할 수 있겠느냐
19. 우리가 그에게 할 말을 그대는 우리에게 가르치라 우리는 아둔하여 아뢰지 못하겠노라
20.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어찌 그에게 고할 수 있으랴 삼켜지기를 바랄 자가 어디 있으랴
21. ○그런즉 바람이 불어 하늘이 말끔하게 되었을 때 그 밝은 빛을 아무도 볼 수 없느니라
22. 북쪽에서는 황금 같은 빛이 나오고 하나님께는 두려운 위엄이 있느니라
23. 전능자를 우리가 찾을 수 없나니 그는 권능이 지극히 크사 정의나 무한한 공의를 굽히지 아니하심이니라
24. 그러므로 사람들은 그를 경외하고 그는 스스로 지혜롭다 하는 모든 자를 무시하시느니라


January 30, 2019, Wednesday
Algae and Diatoms [ Job 37:14 - 37:24 ] - hymn 393
Stop and consider God's wonders. (Job 37:14)

”What’s a diatom?” I asked my friend. I was leaning over her shoulder looking at pictures on her cell phone she had taken through a microscope. “Oh, it’s like algae, but it’s harder to see. Sometimes
you need a drop of oil on the lens or they have to be dead to see them,” she explained. I sat amazed as she scrolled through the pictures. I couldn’t stop thinking about the intricate detail God put into life that we can only see with a microscope!
God’s creation and works are endless. In the book of Job, one of Job’s friends, Elihu, points this out to Job as he struggles through his loss. Elihu challenges his friend, “Listen to this, Job; stop and consider God’s wonders. Do you know how God controls the clouds and makes his lightning flash? Do you know how the clouds hang poised, those wonders of him who has perfect knowledge?” (JOB 37:14–16). We, as humans, can’t begin to understand the complexity of God and His creation.
Even the parts of creation we can’t see reflect God’s glory and power. His glory surrounds us. No matter what we’re going through, God is working, even when we can’t see it and don’t understand. Let’s praise Him today, for “He performs wonders that cannot be fathomed, miracles that cannot be counted”
(JOB 5:9). JULIE SCHWAB

* Lord, thank You for the detail You put into creation and for being at work even when we can’t see it.

* God is always working.

14. Hearken unto this, O Job: stand still, and consider the wondrous works of God.
15. Dost thou know when God disposed them, and caused the light of his cloud to shine?
16. Dost thou know the balancings of the clouds, the wondrous works of him which is perfect in knowledge?
17. How thy garments are warm, when he quieteth the earth by the south wind?
18. Hast thou with him spread out the sky, which is strong, and as a molten looking glass?
19. Teach us what we shall say unto him; for we cannot order our speech by reason of darkness.
20. Shall it be told him that I speak? if a man speak, surely he shall be swallowed up.
21. And now men see not the bright light which is in the clouds: but the wind passeth, and cleanseth them.
22. Fair weather cometh out of the north: with God is terrible majesty.
23. Touching the Almighty, we cannot find him out: he is excellent in power, and in judgment, and in plenty of justice: he will not afflict.
24. Men do therefore fear him: he respecteth not any that are wise of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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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 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오묘한 일을 깨달으라
욥이 살던 시대에서도 보던 하늘과 구름, 자연들을 지금도 내가 보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그 때도 지금처럼 하나님께서 운행하시는 만물의 아름다움과 섭리가 신비하기만 합니다.
제한된 나의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이 사실을 이해하기란 역시 무리한 일입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경외하며 섭리가운데 순종하는 것이 나의 본문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찬양하고 나의 나됨을 감사드리며 오늘 주어진 일들에 성실하게 임하게 하소서
목사님 에디오피아 여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영적 육적 싸움에서 승리하신 예수님께서 동행하시며 영혼사랑의 마음을 더욱 부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집사님
사랑하시는 주님의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기를 작정합니다.
집사님의 기도에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 전능자를 우리가 찾을 수 없나니 그는 권능이 지극히 크사 정의나 무한한 공의를 굽히지 아니하심이니라
24. 그러므로 사람들은 그를 경외하고 그는 스스로 지혜롭다 하는 모든 자를 무시하시느니라 ...

인간이 하나님에게 대한 가장 치명적인 것은 하나님이 사람과 같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 생겨난 것이 각종 우상을 만들어 절하고 비는 무당 푸닥거리 같은 종교생활입니다.
하나님은 권능이 너무나 크시고 정의와 공의가 타협할 수 없이 반듯하시므로 인간이 찾을 수 없는 차원에 계십니다.   
그 하나님이 죄와 불의로 인하여 연약한 가운데서 멸망해 가는 인생들을 찾아오셨습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의지하고 그를 경외할 수 밖에 없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한국에 어떤 사람들에게는 조류(Algae)의 문제가 댐을 열었다 닫았다하는 정치싸움거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같은 조류를 보며 하나님의 오묘하신 능력과 신성을 보고 있습니다.
인간이 마음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그 존재와 삶의 의미가 천양지판입니다.   
 
온 천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운행을 지금도 주장하시는 그 크신 하나님께서 미물에 불과한 내게 간섭하시다니......
나의 육체 구석구석을 친히 touch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전율이 일어납니다.
더구나 나의 영혼의 깊고 복잡한 속내를 온통 헤집으며 맑히시는 성령님께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의 것이오니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만이 나의 존재이유이며 승리의 삶의 원천이십니다.

* 이 시간 고통하고 있는 인생, 곤고한 영혼 하나 하나를 생각하며 아픈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차원에서 위로와 해결을 받기를 간구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의 창조의 비밀은 너무나 엄청나서 이루 표현할 수 없습니다.지혜와 명철이 한이없싀시기 때문입니다.그 분이 사랑으로 우리를 지켜보신다는 사실은 더욱 더 놀랍습니다.
내가 어떤 형편에 있던지 아시는 하나님은 신뢰하고 따르는 자에게 곧 전심으로 그를 향하는 자에게 능력을 베푸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도 주님을 의지합니다.주님 주시는 등력으로 기쁨가운데 승리하응 하루되게하소서'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피조물까지 하나님 창조하시고 그 분의 명령과 섭리 아래 운행됨을 깨닫습니다...또한 저를 창조하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여 주시니 그 사랑에 감격이 됩니다...눈에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 역사섭리 안에 모든일이 이루어져감을 믿으며 그  분 만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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