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내가 볼 수 있는 것, All I Can See. [ 요한복음 3:22 - 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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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9-02-03 20:30 조회 Read6,803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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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내가 볼 수 있는 것, All I Can See. [ 요한복음 3:22 - 3:35 ] - 찬송가 546 장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요한복음 3:30)
몹시 추운 어느 겨울날 크리스타는 호숫가에 있는 눈 덮인 아름다운 등대를 바라보며 서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 전화기를 꺼내들었을 때 안경에 김이 서려 아무것도 볼 수 없었던 그녀는 사진기를 등대 쪽으로 향하고 각도를 달리 하여 스냅 사진 세 장을 찍었습니다. 나중에 그 사진들을 보면서, 사진기가 “셀카 사진”을 찍도록 설정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세 번 다 초점이 내게 맞춰져 있었네. 보이는 건 나밖에 없잖아.” 크리스타의 사진처럼 우리 또한 비슷한 실수를 한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자신에게만 초점을 맞추어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더 큰 그림을 보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사촌 요한은 그의 초점이 자기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그는 자신의 위치나 사명이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 향하게 하는 것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이 그와 그의 제자들을 향해 오시는 것을 보고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 1:29)라고 말하고는, 이어서 “내가 와서 물로 침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31절)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자 요한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말한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3:28-30). 우리 삶의 중심점이 예수님이 되고 온 마음 다해 그분을 사랑하는 것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가장 잘 사랑할 수 있을까? 주님은 내가 누구를 사랑하기를 원하실까?
* 주님, 저 자신과 저의 필요와 원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출 때가 많습니다. 자신을 벗어나 주님을 바라보게 도와주소서.
22. ○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침례를 베푸시더라
23. 요한도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침례를 베푸니 거기 물이 많음이라 그러므로 사람들이 와서 침례를 받더라
24. 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지 아니하였더라
25. 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과 더불어 정결예식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26. 그들이 요한에게 가서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이 곧 선생님이 증언하시던 이가 침례를 베풀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27.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28.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31.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32.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33. 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34.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
February 4, 2019 Monday
All I Can See [ John 3:22 - 3:35 ] - hymn 546
He must become greater; I must become less. (John 3:30)
Krista stood in the freezing cold on a winter day, looking at the beautiful snow-encased lighthouse along the lake. As she pulled out her phone to take pictures, her glasses fogged over. She couldn’t see a thing so she decided to point her camera toward the lighthouse and snapped three pictures at different angles.
Looking at them later, she realized the camera had been set to take “selfies.” She laughed as she said, “My focus was me, me, and me. All I saw was me.” Krista’s photos got me thinking of a similar mistake: We can become so self-focused we lose sight of the bigger picture of God’s plan.
Jesus’s cousin John clearly knew his focus wasn’t himself. Right from the start he recognized that his position or calling was to point others to Jesus, the Son of God. “Look, the Lamb of God!” he said when he saw Jesus coming toward him and his followers (JOHN 1:29). He continued, “The reason I came baptizing with water was that he might be revealed” (V . 31). When John’s disciples later reported that Jesus was gaining followers, John said, “You yourselves can testify that I said, ‘I am not the Messiah but am sent ahead of him.’ . . . He must become greater; I must become less” (3:28–30). May the central focus of our lives be Jesus and loving Him with our whole heart.
ANNE CETAS
* How can I love Jesus best? Who might He want me to love?
*Lord, I often get centered on myself and my needs and wants.
Help me to look outside of myself to You.
22. After this, Jesus and his disciples went out into the Judean countryside, where he spent some time with them, and baptized.
23. Now John also was baptizing at Aenon near Salim, because there was plenty of water, and people were constantly coming to be baptized.
24. (This was before John was put in prison.)
25. An argument developed between some of John's disciples and a certain Jew over the matter of ceremonial washing.
26. They came to John and said to him, "Rabbi, that man who was with you on the other side of the Jordan -- the one you testified about -- well, he is baptizing, and everyone is going to him."
27. To this John replied, "A man can receive only what is given him from heaven.
28. You yourselves can testify that I said, `I am not the Christ but am sent ahead of him.'
29. The bride belongs to the bridegroom. The friend who attends the bridegroom waits and listens for him, and is full of joy when he hears the bridegroom's voice. That joy is mine, and it is now complete.
30. He must become greater; I must become less.
31. "The one who comes from above is above all; the one who is from the earth belongs to the earth, and speaks as one from the earth. The one who comes from heaven is above all.
32. He testifies to what he has seen and heard, but no one accepts his testimony.
33. The man who has accepted it has certified that God is truthful.
34. For the one whom God has sent speaks the words of God, for God gives the Spirit without limit.
35. The Father loves the Son and has placed everything in his h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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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0. He must become greater; I must become less.
침례요한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 선지자, 엘리야 라고 알려질만큼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그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조사단이 파견될 정도 이었으니 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등장하신 이후에 제자들을 시켜서 침례를 베푸실 때 수많은 사람들이 그리고 몰렸습니다.
이에 침례요한의 제자들이 손해감정이 든 나머지 걱정스러워 했으나 침례요한은 도리어 즐거워했습니다.
그는 진정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야의 선구자 이었던 것입니다.
메시야를 증거하는 자신의 사명을 온전히 수행하였으므로 예수님께서도 극히 칭찬하셨습니다.
나의 신앙과 사역의 초점에 무엇이 있는가를 생각하게 하는 아침입니다.
마침 오늘이 에디오피아에서 강의 첫날인지라 이 질문이 더욱 가슴에 깊이 다가 옵니다.
- 과연 예수님의 말씀과 그 분의 영광을 위해서 나의 인생을 기쁨으로 드리며 헌신하고 있는가?
- 아니면 나의 유익과 영광을 위해서 예수님과 성경을 이용하는가?
- 한마디로 선한목자인가 삯군인가?
침례요한은 그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외쳤습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요 1:29)
주님,
오직 예수님께만 초점을 맞추고 위로 하늘을 보며 전진하는 거룩한 순례의 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손가락, 눈길, 마음, 행동, 기도, 예배, 설교... 그 모든 것이 오직 예수님을 향하기를 다시 한번 결단합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삶에 매여 희노애락을 하기가 얼마나 쉬운지요
더 큰 그림,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깨닫고 바라볼 줄 알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지혜와 사랑 용기, 인내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아버지...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가장 잘 사랑할 수 있을까요?
저의 고백이기도 합니다...어떻게....
저를 벗어나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기 소망합니다..
아브라함 목사님에게 성령님 함께 하시어 시차적응과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힘을 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