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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이동, Moves of the Heart [ 민수기 9:15 -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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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9-02-04 14:14 조회 Read7,308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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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9년 2월 5일 화요일
마음의 이동, Moves of the Heart [ 민수기 9:15 - 9:23 ] - 찬송가 270 장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행진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 (민수기 9:17)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일생 살면서 평균 열한 번에서 열두 번 주소를 옮긴다고 합니다. 최근 한 해 동안 2,800만 명이 짐을 싸서 이사하고 새 거주지에 짐을 풀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40년간 광야생활을 하는 동안 가족 국가 전체가 하나님 임재의 표시인 구름에 이끌려 새로이 거할 땅을 찾아 이곳저곳을 옮겨 다녔습니다. 이동에 관한 이야기가 너무나 반복되는 것을 읽다보면 한편의 코미디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 거대한 부족은 계속해서 그들 자신의 짐뿐 아니라, 장막과 구름 속에 계신 하나님이 모세와 만났던 성막의 가구들을 싸고 풀기를 반복했습니다(출 25:22 참조).
오랜 세월이 지나 예수님이 이 이스라엘의 이동에 관한 이야기에 보다 완전한 의미를 부여하시게 됩니다. 구름으로 인도하지 않고 예수님이 직접 오신 것입니다. 주님이 “나를 따라오라”(마 4:19)고 말씀하심으로 가장 중요한 주소의 이전은 마음안의 길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주기 시작하셨습니다. 주님은 자신을 따르는 자들과 적들을 모두다 로마의 십자가 밑으로 인도하심으로 구름과 성소에 머무르시던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얼마나 멀리까지 가시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주소를 바꾸는 것처럼 마음의 이동도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 집의 창문을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를 끝까지 인도해주셨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 하나님을 따르기로 결정함으로 어떤 불안정이 있었습니까? 그분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강하게 하는데 기도가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습니까?


* 주님, 주님은 우리가 얼마나 움직이기를 싫어하는지 아십니다. 그렇지만 주님을 따라가고 싶습니다.
오늘 주님의 사랑이 이끄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갈 수 있게 도와주소서.

15. 성막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의 성막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으되
16. 항상 그러하여 낮에는 구름이 그것을 덮었고 밤이면 불 모양이 있었는데
17.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행진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
18.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쳤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는 그들이 진영에 머물렀고
19.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날이 오랠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행진하지 아니하였으며
20. 혹시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날이 적을 때에도 그들이 다만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영에 머물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으며
21. 혹시 구름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있다가 아침에 그 구름이 떠오를 때에는 그들이 행진하였고 구름이 밤낮 있다가 떠오르면 곧 행진하였으며
22. 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 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진영에 머물고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행진하였으니
23.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February 5, 2019 Tuesday
Moves of the Heart [ Numbers 9:15 - 9:23 ] - hymn 270
Whenever the cloud lifted from above the Tent, the Israelites set out; wherever the cloud settled, the Israelites encamped. (Numbers 9:17)

According to the US Census Bureau, Americans move from one address to another an average of eleven to twelve times during the course of a lifetime. In a recent year, 28 million people packed up, moved, and unpacked
under a new roof.
During Israel’s forty years in the wilderness, the cloud of God’s presence led a whole family nation to make one move after another in anticipation of a new homeland. The account is so repetitious, it reads almost like a comedy. Over and over the huge family packed and unpacked not only its own belongings but also the tent and furnishings of the tabernacle, where the God of the cloud met with Moses (SEE EXODUS 25:22).
Many years later, Jesus would give
fuller meaning to the story of Israel’s moving days. Instead of leading from a cloud, He came in person. When He said, “Follow me” (MATTHEW 4:19), He began showing that the most important changes of address happen on roads of the heart. By leading both friends and enemies to the foot of a Roman cross, He showed how far the God of the cloud and tabernacle would go to rescue us.
Like changes of address, such moves of the heart are unsettling. But someday, from a window in our Father’s house, we’ll see that Jesus led us all the way. MART DEHAAN

* In what ways does choosing to follow God unsettle you? How might prayer help to strengthen your faith and trust in Him?

* Lord, You know how much we don’t like to move. But we want to follow You. Please help us to go wherever Your love leads today.

15. On the day the tabernacle, the Tent of the Testimony, was set up, the cloud covered it. From evening till morning the cloud above the tabernacle looked like fire.
16. That is how it continued to be; the cloud covered it, and at night it looked like fire.
17. Whenever the cloud lifted from above the Tent, the Israelites set out; wherever the cloud settled, the Israelites encamped.
18. At the LORD's command the Israelites set out, and at his command they encamped. As long as the cloud stayed over the tabernacle, they remained in camp.
19. When the cloud remained over the tabernacle a long time, the Israelites obeyed the LORD's order and did not set out.
20. Sometimes the cloud was over the tabernacle only a few days; at the LORD's command they would encamp, and then at his command they would set out.
21. Sometimes the cloud stayed only from evening till morning, and when it lifted in the morning, they set out. Whether by day or by night, whenever the cloud lifted, they set out.
22. Whether the cloud stayed over the tabernacle for two days or a month or a year, the Israelites would remain in camp and not set out; but when it lifted, they would set out.
23. At the LORD's command they encamped, and at the LORD's command they set out. They obeyed the LORD's order, in accordance with his command through Mo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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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쳤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는 그들이 진영에 머물렀고 .........

이스라엘백성이 광야에서 행진할 때의 전체인구가 약 200만명정도 되었을 것입니다.
그들이 40년 동안 머고, 마시고, 자고... 단순히 기본적인 생활만 생각해도 엄청난 일입니다.
인간 모세의 능력으로는 전혀 감당이 않되는 거대한 민족 대이동이었던 것입니다.

이 많은 인구가 길이 없는 광야, 한 번도 가본적이 없는 낯선 땅을 지나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지도자 모세가 전하는 멧세지를 통해서 그들 모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갑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완벽한 GPS 역할을 하셨던 것이지요.
 
백성들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임재와 인도하심에 철저히 순종했습니다.
진행하고 진치고, 진행하고 진치고... 똑같은 반복을 한지 40년만에 그들은 가나안 땅에 이르렀습니다.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거룩한 섭리이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광야를 헤메는 듯한 이스라엘은 마치 유랑민족인듯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보이니 않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약속의 땅으로 가는 거룩한 순례자들이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인생의 광야를 가로질러가는 우리들이 실은 천국을 향하여 가는 거룩한 무리이듯 말입니다. 

광야를 행진하던 이스라엘은 오늘날 이 세상을 지나가는 그리스도인들의 모형입니다.
스데반집사님은 그 무리를 가리켜 광야교회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그러합니다.
우리도 역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어 드립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어제 저녁부터 고산병증세가 시작된 것 아시지요?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오늘도 강의에 도전하겠습니다.
강의가 끝나는 금요일까지만이라도 감당하게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바울 선배님의 결의에 찬 믿음의 선포가 새삼 마음에 부디쳐 오는 새벽입니다. 주님...... 

나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 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 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진영에 머물고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행진하였으니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답답하고 흔들릴 수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계심을 확신하며 순종할 수 있었던 것이 경이롭습니다. 구름과 물로 하나님의 존재를 가시적으로 볼 수 있었기 때문이었을까요?
하나님 약속을 기억하고 나의 '고집'을 꺽으며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용사, 하나님의 일꾼, 하나님의 대사...
나의 정체성! 그래서 하나님이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이끄시는 대로,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기를 원합니다. 멈추기를 원합니다 나의 주인되신 예수님!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 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진영에 머물고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행진하였으니

작년 이 맘대쯤  지금 살고 있는집,아이들 학교를 두고 기도하고 있을때  윗 본문 말씀을 묵상한적이 있었는데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사인에 따라서  멈추거나 이동을 하곤 했다.  올해도  이 집과 아이들학교를 두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어떻게 이끄실지 기대가 됩니다. 조급하지 않고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주님께 맡겨드리며 머물며 기다리거나 준비태세의 자세가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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