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속에 깊이 들어가기, Sinking into Grace [ 시편 127:1 - 127:2 ] - 찬송가 86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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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9-02-14 20:36 조회 Read7,945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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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속에 깊이 들어가기, Sinking into Grace [ 시편 127:1 - 127:2 ] - 찬송가 86 장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시편 127:2)
1964년 1월 8일, 17세의 랜디 가드너는 마침내 지난 11일 하고도 25분 동안 참았던 것을 했습니다. 깜빡 졸며 잠이 들었던 것입니다. 그는 인간이 얼마나 오래 깨어있을 수 있는지 ‘기네스북’ 세계기록을 경신하고 싶었습니다. 가드너는 청량음료를 마시고 농구를 하고 볼링을 하면서 일주일 반 동안 잠을 떨쳐냈습니다. 마지막 그가 무너지기 전에 미각과 후각, 청각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 후 수십 년이 지나서 가드너는 심한 불면증에 시달렸습니다. 기록은 세웠지만 수면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명백한 사실 또한 증명해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숙면을 취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잠을 자지 않은 가드너와 달리 우리는 산더미 같은 걱정거리를 포함한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꼭 해내야 하는 것들에서 오는 두려움, 남들의 기대치에 대한 두려움, 질주하는 생활 템포에서 오는 고통 등이 그런 것들입니다. 때로는 두려운 마음을 달래고 편한 마음을 가지는 것 자체가 어렵기도 합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우리의 수고는 헛된 것이라고 말합니다(시 127:1). 우리의 ‘수고’나 끊임없이 기울이는 노력도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공급하시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공급해주시고,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십니다”(2절).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모두에게까지 이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염려를 그분께 내려놓고 그분의 안식과 은혜 속에 깊이 들어오라고 권유하십니다.
* 하나님. 저에게 너무 걱정이 많고 저의 내면에 혼란이 있습니다. 저의 낮과 밤, 그리고 일생 동안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하나님을 신뢰하면 불안에서 벗어나 안식에 이르게 된다.
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February 15, 2019, Friday
Sinking into Grace [ Psalms 127:1 - 127:2 ] - hymn 86
[God] grants sleep to those he loves. (Psalm 127:2)
Finally, on January 8, 1964, seventeen-year-old Randy Gardner did something he hadn’t done for eleven days and twenty-five minutes: he nodded off to sleep. He wanted to beat the Guinness Book World Record for how long a human could stay awake. By drinking soft drinks and hitting the basketball court and bowling alley, Gardner rebuffed sleep for a week and a half. Before finally collapsing, his sense of taste, smell, and hearing went haywire. Decades later, Gardner suffered from severe bouts of insomnia. He set the record but also confirmed the obvious: sleep is essential. Many of us struggle to get a decent night’s rest. Unlike Gardner who deprived himself intentionally, we might suffer sleeplessness for a number of reasons—including a mountain of anxieties: the fear of all we need to accomplish, the dread of others’ expectations, the distress of living at a frantic pace. Sometimes it’s hard for us to turn off the fear and relax.
The psalmist tells us that “unless the LORD builds the house,” we labor in vain (PSALM 127:1). Our “toiling” and our relentless efforts are useless unless God provides what we need. Thankfully, God does provide what we need. He “grants sleep to those he loves” (V . 2). And God’s love extends to all of us. He invites us to release our anxieties to Him and sink into His rest, into His grace. WINN COLLIER
* God, I’m so anxious. I churn inside. Would You help me trust You with my night, with my day, with my life?
* Trusting God releases anxiety and carries us into rest.
1. Except the LORD build the house, they labour in vain that build it: except the LORD keep the city, the watchman waketh but in vain.
2. It is vain for you to rise up early, to sit up late, to eat the bread of sorrows: for so he giveth his beloved 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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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아무리 힘쓰고 애쓰더라도 하나님께서 뜻을 두지 않으시면 그 모든 것이 헛됩니다.
야곱은 목적지향적인 사람으로서 목적달성을 위해서 all-in하였고 결국은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나는 어느떄에나 내집을 세우리이까"? (창 30:30) 하는 것이 그이 대표적인 삶의 모습입니다.
그는 결국 거부가 되었습니다만, 심한 흉년을 피하여 애굽으로 내려갈 때는 결국 빈손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를 통해서 땅의 모슨 족속이 복(구원)을 얻는 큰 그림이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불면증으로 시달렸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 말씀을 인용하며 마치 믿음이 없다는투로 말하기도 합니다.
이번 에디오피아 여행에서도 고산병의 후유증으로 뜬눈으로 새우며 강의를 강행하기도 했습니다.
본문에서 여호와께서 주시는 잠이란 풍파 많은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평안, 안식을 뜻합니다.
심지어 불면증에 시달리더라도 그 심령과 인생에 궁극적인 평안이 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평안 말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나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십자가 그늘 아래 나 쉬기 원하네
저 햇빛 심히 뜨겁고 또 짐이 무거워
이 광야 같은 세상에 늘 방황할 때에
주 십자가의 그늘에 내 쉴고 찾았네.
* Jeannette 집사님이 편찮다고 들었습니다. 주님의 touch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 심령에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위로가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아무리 노력해도 간절해도 하나님 뜻아 아니라면 헛됨을 알게됩니다. 내 노력이 하나님을 더욱 알기를 그 분 뚯대로 살아가는데 집중하도록 늘 깨어 있기를 원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의 집을 세우기위해 자기의 힘을 다하고 온갖 수고를 다합니다,그리서 주일은 쉬어야 한다는 어느 자매의 답변이 생각납니다.
하나님이 집을 세우지아니하시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버리며 인생들의 수고의 열매는 결국 하나님께 달려있습니다.주님의 말씀으로 힘을 얻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푯대를 향하여 사는삶에 안식이 있습니다.고단한 삶의 현장이 아무리 힘들어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을때 승리를 주십니다.
성도님 한분 한분 어떤 힘든 상황에 처해도 흔들리지않고 하나님의 뜻가운데서 승리하게 도와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아멘..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없으면 한 순간도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딸을 주님이 사랑하고 계심에 감사드리며 주님의 뜻을 이루시도록 영적으로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