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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우리 옆에 계심, Right There with Us. [ 마태복음 14:13 - 1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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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9-03-03 22:03 조회 Read6,870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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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9년 3월 4일 월요일
바로 우리 옆에 계심, Right There with Us. [ 마태복음 14:13 - 14:21 ] - 찬송가 390 장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 (마태복음 14:17)

한 여인이 스파게티 소스 유리병들이 놓여있는 맨 꼭대기 선반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나도 그 식품매장 통로에서 같은 선반을 바라보며 무엇을 고를까 고민하며 한 1, 2분정도 그녀 옆에 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만의 고민에 빠져 내가 옆에 있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키가 꽤 큰 편이어서 꼭대기 선반에 있는 물건을 집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반면, 그 여자는 키가 전혀 크지 않았습니다. 나는 큰 소리로 도와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여인은 깜작 놀라며 “어머나, 여기 서 계신 줄 몰랐네요. 네, 도와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바로 그 같은 상황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군중들은 굶주려 있었고 장소는 외딴 곳이었으며 시간은 자꾸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곳은 빈들이요 때는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마 14:15). 이에 예수님이 그들에게 직접 사람들을 돌보라고 하시자 그들은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17절) 하면서 반응했습니다. 제자들이 생각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부족하다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 바로 옆에는 빵을 몇 배로 늘려 주실 뿐 아니라 그분 자신이 생명의 양식이 되시는 예수님이 서 계셨습니다.
우리는 어려운 일들에 아주 사로잡혀 시각이 제한되어버린 탓에 우리 스스로 그것들을 해결해보려고 애쓰기 때문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옆에 계시다는 사실을 놓쳐버립니다. 저 멀리 언덕에서부터 식품점 통로까지, 그리고 그 중간 어느 곳에서든 그분은 임마누엘, 곧 우리 곁에 계시는 하나님이시며 항상 계셔서 어려울 때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 예수님이 함께 계시다는 사실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알 수 있을까요? 우리가 직면하는 모든 일에 예수님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어떤 곤궁에 처하든지, 임마누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13.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17.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18.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March 4, 2019 Monday
Right There with Us [ Matthew 14:13 - 14:21 ] - hymn 390
"We have here only five loaves of bread and two fish," they answered.(Matthew 14:17)

She was completely focused on the top shelf, where the glass jars of spaghetti sauce sat. I’d been standing beside her in the grocery aisle for a minute or two eyeing that same shelf, trying to decide. But she seemed oblivious to
my presence, lost in her own predicament. Now I have no problem with top shelves because I’m a fairly
tall man. She, on the other hand, was not tall, not at all. I spoke up and offered to help. Startled, she said, “Goodness, I didn’t even see you standing there. Yes, please help me.”
The disciples had quite the situation on their hands—hungry crowds, a remote
place, and time slipping away—“It’s already getting late. Send the crowds away, so they can go to the villages and buy them- selves some food” (MATTHEW 14:15). When challenged by Jesus to take care of the people themselves, they responded, “We have here only...” (V . 17). All they seemed to be aware of was their lack. Yet standing right beside them was Jesus, not just the multi- plier of bread but the Bread of Life Himself.
We can get so wrapped up in our challenges and trying to figure them out for ourselves with our often-limited perspective that we miss the abiding presence of the risen Christ. From remote hillsides to grocery store aisles and everywhere else in between, He’s Immanuel—God right there with us, an ever-present help in trouble. JOHN BLASE

* How can you increase your awareness of Jesus’s presence? Why is it vital for us to gain His perspective in what we’re facing?

* Wherever we are and whatever the challenge, Immanuel is with us.

13. When Jesus heard what had happened, he withdrew by boat privately to a solitary place. Hearing of this, the crowds followed him on foot from the towns.
14. When Jesus landed and saw a large crowd, he had compassion on them and healed their sick.
15. As evening approached, the disciples came to him and said, "This is a remote place, and it's already getting late. Send the crowds away, so they can go to the villages and buy themselves some food."
16. Jesus replied, "They do not need to go away. You give them something to eat."
17. "We have here only five loaves of bread and two fish," they answered.
18. "Bring them here to me," he said.
19. And he directed the people to sit down on the grass. Taking the five loaves and the two fish and looking up to heaven, he gave thanks and broke the loaves. Then he gave them to the disciples, and the disciples gave them to the people.
20. They all ate and were satisfied, and the disciples picked up twelve basketfuls of broken pieces that were left over.
21. The number of those who ate was about five thousand men, besides women and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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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

주님께서 제자들을 택하신 이유는 이 세상의 광야에서 헤메는 인생들을 구원할 뜻을 두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이 아직 주님의 심정을 몰랐을 때에는 미성숙한 인간에 불과했습니다.
이 곤고한 무리들을 먹이는 것이 남의 일이었으니까요.

주님의 심정을 헤아려드리고 이에 동참(Compassion)하면 주님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 당장 손에 쥔 것이 오병이어 뿐이라 하더라도 그것이라도 드리며 가능성에 도전합니다.
나머지 모자란 부분은 주님께서 친히 책임져 주실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저희를 부르신 것은 주님을 대신하여 생명의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는 뜻입니다.(밷전 2:9)
그리고 주님께서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우리의 삶의 모든 현장에 함께 동행하셔서 도와주실 것을 또한 믿습니다.
다만 우리 자신을 산제사로 주님의 생명의 제단에 올려드립니다.
우리에게 만나게 하신 영혼들에게 저희가 먹을 것을 주겠습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하나님께서 수학을 잘 하실까? 프로그래밍을 잘 하실까? 질문에 막히는 대답,,,나의 현실적인 문제를 하나님께 드리지 못하는 이유, 하나님은 모르실거야,,, 라는 편견? 부정적인 태도에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그 실제를 부정하는 나의 모습은 나의 모습은 참 고집스럽고 이상한 크리스챤 같습니다. 오늘 내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의뢰하고 믿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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