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마개 솜털과 그런 것들, Fluff and Other Stuff [ 출애굽기 6:1 - 6:9 ] - 찬송가 407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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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9-03-25 22:14 조회 Read7,100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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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마개 솜털과 그런 것들, Fluff and Other Stuff [ 출애굽기 6:1 - 6:9 ] - 찬송가 407 장
그들이 마음의 상함과 가혹한 노역으로 말미암아 모세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출애굽기 6:9)
곰돌이 푸가 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대화하는 상대가 네 말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면 참아야 해. 아마도 그 사람의 귓속엔 귀마개 솜털이 있어서 그럴 거야.”
나는 곰돌이 푸가 무언가 알고 있었다는 것을 세월이 지난 후에야 깨달았습니다. 누군가 당신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이로운 데도 듣지 않는다면, 아마도 그들의 무반응은 귓속에 있는 귀마개 솜털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다른 방해물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상처와 낙심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말을 쉽게 듣지 못하는 사람들처럼 말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마음의 상처와 가혹한 노역으로 인해 그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다고 말합니다(출 6:9). 히브리어로 ‘낙심’은 직역하면 “숨이 차다”는 뜻인데, 애굽에서의 고된 노예 생활의 결과를 의미합니다. 그런 이유에서라면 모세의 가르침을 들으려 하지 않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거부반응은 책망보다는 이해와 연민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이 내 말을 듣지 않으려 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곰돌이 푸의 말에는 “참아야 한다”는 지혜가 숨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다”(고전 13:4)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은 기꺼이 기다려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직 그 사람과의 일을 끝내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슬픔, 우리의 사랑, 그리고 우리의 기도를 통해 역사하십니다. 아마도 하나님의 때가 이르면 그들의 귀를 열어 듣게 하실 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참고 기다리십시오.
* 우리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을 보고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대해 어떤 점을 배울 수 있습니까? 사랑의 관계에서는 사랑과 인내가 어떻게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까?
* 오래 참으라. 하나님은 우리와의 일들을 아직 끝내지 않으셨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2.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3.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4. 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5.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6.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7.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8.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
9. 모세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나 그들이 마음의 상함과 가혹한 노역으로 말미암아 모세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March 26, 2019 Tuesday
Fluff and Other Stuff [ Exodus 6:1 - 6:9 ] - hymn 407
They did not listen to him because of their discouragement and harsh labor. (Exodus 6:9)
Winnie the Pooh famously said, “If the person you are talking to doesn’t appear to be listening, be patient. It may simply be that he has a small piece of fluff in his ear.” I’ve learned over the years that Winnie might be on to something. When someone won’t listen to you even though following your counsel would be to their advantage, it may be that their reticence is nothing more than a small piece of fluff in their ear. Or there may be another hindrance: Some folks find it hard to listen well because they’re broken and discouraged.
Moses said he spoke to the people of Israel but they didn’t listen because their spirits were broken and their lives were hard (EXODUS 6:9). The word discouragement in the Hebrew text is literally “short of breath,” the result of their bitter enslavement in Egypt. That being the case, Israel’s reluctance to listen to Moses’s instruction called for understanding and compassion, not censure.
What should we do when others won’t listen? Winnie the Pooh’s words enshrine wisdom: “Be patient.” God says, “Love is patient, love is kind” (1 CORINTHIANS 13:4); it’s willing to wait. He’s not finished with that individual. He’s working through their sorrow, our love, and our prayers. Perhaps, in His time, He’ll open their ears to hear. Just be patient. DAVID H. ROPER
* What can you learn about your relationship with God from those who won’t listen to you? How do love and patience fit together in a loving relationship?
* Be patient. God isn’t finished with us yet.
1. Then the LORD said unto Moses, Now shalt thou see what I will do to Pharaoh: for with a strong hand shall he let them go, and with a strong hand shall he drive them out of his land.
2. And God spake unto Moses, and said unto him, I am the LORD:
3. And I appeared unto Abraham, unto Isaac, and unto Jacob, by the name of God Almighty, but by my name JEHOVAH was I not known to them.
4. And I have also established my covenant with them, to give them the land of Canaan, the land of their pilgrimage, wherein they were strangers.
5. And I have also heard the groaning of the children of Israel, whom the Egyptians keep in bondage; and I have remembered my covenant.
6. Wherefore say unto the children of Israel, I am the LORD, and I will bring you out from under the burdens of the Egyptians, and I will rid you out of their bondage, and I will redeem you with a stretched out arm, and with great judgments:
7. And I will take you to me for a people, and I will be to you a God: and ye shall know that I am the LORD your God, which bringeth you out from under the burdens of the Egyptians.
8. And I will bring you in unto the land, concerning the which I did swear to give it to Abraham, to Isaac, and to Jacob; and I will give it you for an heritage: I am the LORD.
9. And Moses spake so unto the children of Israel: but they hearkened not unto Moses for anguish of spirit, and for cruel bond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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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9. 모세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나 그들이 마음의 상함과 가혹한 노역으로 말미암아 모세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하나님과 교제하였던 모세는 하나님의 음성을 이처럼 선명하고 명확하게 들었는데, 마음이 준비되지 못한 백성들은 듣기를 거부한 모습을 보며, 항상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고 기도하고 찬양함으로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 생각, 뜻이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와 의가 내 삶의 모든 영역에 기준 임을 선포합니다. 하나님만을 의뢰하기 의지합니다. 인도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 ......
가혹한 노예생활에 시달리는 진정 보잘 것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비전입니다.
그들의 정체성은 애굽의 노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며 가나안 땅의 정복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장 눈 앞에 닥친 고역에 시달리는 이스라엘을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의로 여기시는 것은 이런 경우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창 15:6)
하나님께서는 결국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 가나안 땅의 정복자로 삼으셨습니다.
그는 창조주 하나님 여호와이십니다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우리에게 온 세계 모든 족속들을 맡겨주신 주님의 비전을 믿고 기도합니다.
당장 코 앞에 닥친 거치는 것들과 자질구레한 삶의 조각들로 큰 그림을 가리지 못하도록 위롤 바라 봅니다.
저와 우리 교회에게 두신 주님의 뜻을 새롭게 되새기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 모든 식구들이 주님의 비전을 깨닫고,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손이 닿는 곳에 있는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도전하며 기도합니다.
에디오피아 신학교와 선교사역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중국에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식구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9.모세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나 그들이 마음의 상함과 가혹한 노역으로 말미암아 모세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몸과 마음이 다 힘들고 지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모세의 말이 전혀 들리지 않는 상황이 우리들 인생에서도 일어났고 일어나고 있음을 깨닫습니다..하지만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사랑과 인내로 돌보셨듯이 주님의 자녀된 자로 힘들고 지친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며 주님을 전할 수 있도록 사랑과 인내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의 상처와 아픔을 이시고 우리의 기도에 귀기울리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때에 전능하신 손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항상 귀기우리게하시고 낙심치않기를 원합니다.오늘도 함께하셔서 잃어버린 자를 찾아나서게 하시고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때론 우리의 마음 상태에 따라 무엇으로 가득차있느냐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때가 있고 귀기울이지 않을때도 있는것 같다. 이 스라옐 백성들처럼 힘드니 모세의 말에 귀를기울이지 않는 모습~ 오늘날도 하나님말씀에 귀 기울이기 보다 흘러버리는 경우가 많은듯 하다. 성렁님 인도해주세요. 주님의 말씀을 흘러버리지 않고 생각과 맘속에 새기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