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즐기기, Enjoying Beauty [ 전도서 3:9 - 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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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9-04-28 20:35 조회 Read6,937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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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즐기기, Enjoying Beauty [ 전도서 3:9 - 3:13 ] - 찬송가 79 장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전도서 3:11)
그 그림은 마치 신호 불빛 같이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큰 시립병원의 긴 복도를 따라 전시되어 있던 그 그림은 진한 파스텔 색감과 아메리카 원주민 나바호족의 형상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나는 멈춰 서서 경이롭게 쳐다보았습니다. “이것 좀 봐요,” 남편 댄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앞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머뭇거리면서 벽에 있는 다른 그림들은 그냥 무시한 채 오직 그 그림만을 바라보면서 “아름다워.”라고 혼자 속삭였습니다.
사실 삶 속의 많은 것들이 아름답습니다. 명작 그림들, 아름다운 경치들, 영감 받은 공예품들. 그리고 아이의 미소, 친구의 안부 인사, 울새의 파란 알, 조개의 굵은 굴곡들도 역시 그렇습니다. 삶이 가져다주는 짐을 가볍게 하시려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습니다” (전도서 3:11). 성경학자들은 이런 아름다움 속에서 우리가 앞으로 경험할 하나님의 완전한 통치의 영광을 포함해서 하나님의 창조의 완벽함을 잠시 엿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런 완벽함은 우리에게는 상상에 그칠 수밖에 없으므로 하나님이 삶의 아름다움을 통해서 미리 그것을 맛보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11절). 어떤 때는 삶이 단조롭고 헛되어 보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순간들을 은혜로 주십니다.
내가 감탄했던 그 그림을 그린 화가 제라드 커티스 딜라노는 이 점을 이해했습니다. 그는 전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아름다움을 창작할 수 있는 재능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그분께서 제가 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아름다움을 보면서 우리는 어떻게 반응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우리가 이미 보고 있는 영광을 잠시 누리면서 앞으로 올 영원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감사드릴 수 있습니다.
* 당신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만드신 아름다움에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그 아름다움이 어떻게 그분을 나타내고 있습니까?
* 하나님 아버지, 영원을 사모하면서 이 순간 제 삶에 가져다주신 아름다움을 보고 즐길 수 있게 하소서.
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April 29, 2019 Monday
Enjoying Beauty [ Ecclesiastes 3:9 - 3:13 ] - hymn 79
He has made everything beautiful in time...Ecclesiastes 3:11)
The painting caught my eye like a beacon. Displayed along a long hallway in a big city hospital, its deep pastel hues and Navajo Native American figures were so arresting I stopped to marvel and stare.“Look
at that,” I said to my husband, Dan.
He was walking ahead but I hesitated, bypassing other paintings on the wall to gaze only at that one. “Beautiful,” I whis- pered.
Many things in life are beautiful indeed. Master paintings. Scenic vistas.
Inspired crafts. But so is a child’s smile. A friend’s hello. A rob- in’s blue egg. A seashell’s strong ridges. To relieve the burdens life can bring, “[God] has made everything beautiful in its time” (ECCLESIASTES 3:11). In such beauty, Bible scholars explain, we get a glimpse of the perfection of God’s creation—including the glory of His perfect rule to come.
We can only imagine such perfection, so God grants us a foretaste through life’s beauty. In this way, God “has also set eternity in the human heart” (V . 11). Some days life looks drab and futile. But God mercifully provides moments of beauty to ponder. The artist of the painting I admired, Gerard Curtis Delano, understood that. “God [gave] me a talent to create beauty,” he
once said, “and this is what He wanted me to do.”
Seeing such beauty, how can we respond? We can thank God for eternity to come while pausing to enjoy the glory we already see. PATRICIA RAYBON
* How do you respond to the beauty God has placed in this world? How does beauty reflect Him?
* Father, help me in the moments of this day to see and enjoy the beauty You bring into my life as I also look forward to
eternity.
9. What profit hath he that worketh in that wherein he laboureth?
10. I have seen the travail, which God hath given to the sons of men to be exercised in it.
11. He hath made every thing beautiful in his time: also he hath set the world in their heart, so that no man can find out the work that God maketh from the beginning to the end.
12. I know that there is no good in them, but for a man to rejoice, and to do good in his life.
13. And also that every man should eat and drink, and enjoy the good of all his labour, it is the gift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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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
성경에서 "선"이라함은 하나님의 뜻(성품)입니다.
따라서 선을 행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대로 사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과 만나게 해주신 모든 사람이 다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그 인생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언제나 행복합니다.
주님을 모시고 사는 우리의 삶이 가장 아름답다는 사실이 새삼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귀한 만남을 주셔서 당신의 몸된 교회를 이루게 하신 이곳이 곧 에덴동산입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기에 온 힘을 기울일 수 있는 삶의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선하신 뜻을 따라 승리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 오늘 부터 시작하여 Final Exam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 백재종집사님을 비롯하여 영육 간에 어려움을 겪는 식구들에게 새힘을 더하소서...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관앞에 해마다 피는 하늘거리는 파란꽃,눈길 가는 피조의 세상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솜씨와 능력을 엿보고 그 속에 깃든 하나님의 사랑을 느낌니다.또한 세상의 욕심을 따라 살지아니하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묵상하며 살때 감사하며 기쁨이 충만해 짐을 느낌니다.
삶이 버겁고 외로운 아직도 근거없이 교만 하기만 한 자에게 조금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가야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사마리아 여인에게 다가간 예수님 처럼 요.
주님께서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