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친절 기념물, A Living Memorial of Kindness [ 사무엘하 9:1 - 9:7 ] - 찬송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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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9-05-26 17:59 조회 Read7,172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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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친절 기념물, A Living Memorial of Kindness [ 사무엘하 9:1 - 9:7 ] - 찬송가 293 장
다윗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 하니라
사무엘하 9:1
나는 전통적인 것들이 많이 있는 교회에서 자라났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가 죽었을 때 한 가지 전통이 행해지는데, 오래지 않아 “......를 추모하며”라고 새긴 동판이 교회의 의자나 복도의 그림에 붙여집니다. 거기에는 죽은 사람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지나간 삶을 밝게 떠올리게 해줍니다. 나는 항상 그 기념물들을 음미했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것들이 정적이고 생명이 없으며 문자 그대로 “살아 있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항상 나로 잠시 생각하게 했습니다. 그 기념물에 “생명”이라는 요소를 추가할 방법이 없을까요?
다윗은 사랑하는 친구 요나단이 죽자, 그를 기억하고 그와 약속한 것을 지키고 싶었습니다(사무엘상 20:12-17). 그러나 다윗은 단순히 정적인 것을 찾기보다는 완전히 살아 있는 어떤 것을 찾아 나섰고 결국 찾아냈습니다. 바로 요나단의 아들이었습니다(사무엘하 9:3). 여기서 다윗은 극적인 결정을 합니다. 다윗은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에게(6-7절) 호의를 베풀어주기로 결심하고(1절), 특별히 그의 토지를 회복시켜주고(“네 할아버지 사울의 모든 밭”)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었습니다(“너는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을지니라”).
우리가 명판과 그림으로 죽은 사람들을 계속 기리면서도, 다윗의 예를 떠올리며 아직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도 호의를 베풀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죽은 사람 중에 잊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까? 당신에게는 다른 사람에 대한 구체적인 호의가 어떤 것입니까?
* 예수님,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베풀어준 친절을 기억하며, 무엇보다 주님께서 크신 친절을 베풀어주신 것을 기억하며 널리 친절을 베풀 수 있도록 힘을 더해주소서.
1. 다윗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 하니라
2. 사울의 집에는 종 한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시바라 그를 다윗의 앞으로 부르매 왕이 그에게 말하되 네가 시바냐 하니 이르되 당신의 종이니이다 하니라
3. 왕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없느냐 내가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고자 하노라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요나단의 아들 하나가 있는데 다리 저는 자니이다 하니라
4. 왕이 그에게 말하되 그가 어디 있느냐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 있나이다 하니라
5. 다윗 왕이 사람을 보내어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서 그를 데려오니
6.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나아와 그 앞에 엎드려 절하매 다윗이 이르되 므비보셋이여 하니 그가 이르기를 보소서 당신의 종이니이다
7.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반드시 네 아버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내가 네 할아버지 사울의 모든 밭을 다 네게 도로 주겠고 또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을지니라 하니
May 27, 2019 Monday
A Living Memorial of Kindness [ 2 Samuel 9:1 - 9:7 ] - hymn 293
David asked, “Is there anyone still left of the house of Saul to whom I can show kindness for Jonathan's sake?” 2 Samuel 9:1
I grew up in a church full of traditions. One came into play when a beloved family member or friend died. Often a church pew or possibly a painting in a hallway showed up not long afterward with a brass plate affixed: “In Memory of . . .” The deceased’s name would be etched there, a shining reminder of a life passed on. I always appreciated those memorials. And I still do. Yet at the same time they’ve always given me pause because they are static, inanimate objects, in a very literal sense something “not alive.” Is there a way to add an element of “life” to the memorial?
Following the death of his beloved friend Jonathan, David wanted to remember him and to keep a promise to him (1 Samuel 20:12–17). But rather than simply seek something static, David searched and found something very much alive—a son of Jonathan (2 Samuel 9:3). David’s decision here is dramatic. He chose to extend kindness (v. 1) to Mephibosheth (vv. 6–7) in the specific forms of restored property (“all the land that belonged to your grandfather Saul”) and the ongoing provision of food and drink (“you will always eat at my table”).
As we continue to remember those who’ve died with plaques and paintings, may we also recall David’s example and extend kindness to those still living.
—JOHN BLASE
* Who has died that you don’t want to forget? What might a specific kindness to another person look like for you?
* Jesus, give me the strength to extend kindness in memory of the kindness others have shown me, but most important because of Your great kindness.
1. David asked, "Is there anyone still left of the house of Saul to whom I can show kindness for Jonathan's sake?"
2. Now there was a servant of Saul's household named Ziba. They called him to appear before David, and the king said to him, "Are you Ziba?" "Your servant," he replied.
3. The king asked, "Is there no one still left of the house of Saul to whom I can show God's kindness?" Ziba answered the king, "There is still a son of Jonathan; he is crippled in both feet."
4. "Where is he?" the king asked. Ziba answered, "He is at the house of Makir son of Ammiel in Lo Debar."
5. So King David had him brought from Lo Debar, from the house of Makir son of Ammiel.
6. When Mephibosheth son of Jonathan, the son of Saul, came to David, he bowed down to pay him honor. David said, "Mephibosheth!" "Your servant," he replied.
7. "Don't be afraid," David said to him, "for I will surely show you kindness for the sake of your father Jonathan. I will restore to you all the land that belonged to your grandfather Saul, and you will always eat at my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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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윗과 요나단의 사랑은 과연 인간적인 감정이나 유익을 초월하는 것이었습니다.
요나단은 자기 아버지 사울의 정적이며 장차 왕위를 이을 수 있는 자신의 거침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요나단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다윗을 바라보며 자기자신과 같이 사랑하여 목숨을 걸고 보호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요나단이 없으면 다윗은 결코 존재할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성공하고나면 어려울 때 받은 은혜를 대개 잊어버리고 또 잊어버리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배은망덕(背恩忘德)이라는 고사성어와 “머리 검은 짐승은 동정하지 말라” 자조적인 푸념이 있습니다.
이는 물론 인간 죄성의 찌꺼기인고로, 주님의 은혜에 거하면서 감사를 생활화하지 않으면 나 자신도 그럴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인도하심을 구해야하는 까닭이 여기 있습니다.
주님,
제가 행여 그 크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헛되이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두려운 마음으로 돌아봅니다. .
또한 저의 오늘이 있기까지 저를 위하여 자신의 것을 드려 희생한 사람들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지금 주님의 교회를 위해서 함께 가고 있는 사랑하는 귀한 식구들 하나하나의 면면을 그려봅니다.
저의 심령에서 우러나는 감사로 모든 영혼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를 묵상하며 감사,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못하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다윗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 하니라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생명을 구한 다윗이 다른이들에게 친철과 은총을 베풀듯 저에게도 주님으로 인하여 생명을 얻은 자로서 다른 이들에게 친절을 베풀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