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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이야기, A Sad Story [ 사무엘하 11:2 - 11:15 ] - 찬송가 252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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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9-08-15 19:15 조회 Read7,060회 댓글 Reply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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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9년 8월 16일 금요일
슬픈 이야기, A Sad Story [ 사무엘하 11:2 - 11:15 ] - 찬송가 252 장
다윗이 행한 그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사무엘하 11:27)

오랫동안 감춰져 왔던 악행, 곧 여성을 권력으로 지배하는 남성들이 많은 여성들을 성적으로 학대한 사실이 드러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헤드라인 뉴스들을 계속 보다가 내가 존경하는 두 사람이 그런 학대를 했다는 증거를 듣고 가슴이 무너졌습니다. 교회도 이런 문제에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다윗 왕도 자신의 잘못에 대한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오후 다윗이 “어떤 여자가 목욕하는 광경을 보게 되었다”(사무엘하 11:2, 현대인의 성경) 고 사무엘은 말합니다. 그리고 다윗은 그녀가 탐났습니다. 밧세바가 다윗의 충직한 부하 군인(우리아)의 아내였음에도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를 취했습니다.밧세바가 임신한 사실을 다윗에게 알리자 다윗은 크게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비열한 계략을 꾸며 요압으로 하여금 우리아를 전장에서 죽게 만들었습니다.
다윗이 밧세바와 우리아에게 권력을 남용한 사실은 숨길 수가 없습니다. 사무엘은 그 사건을 우리에게 적나라하게 모두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행한 악을 스스로 감당해야 합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 시대의 권력 남용에 대해서도 경고하고 있기 때문에 잘 새겨들어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사도행전 13:22)이었지만 자신이 한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는 한 인간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또한 지도자들이 권력을 잘 사용하는지 혹은 남용하는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책임을 물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속죄가 가능합니다. 계속 더 읽어가면 다윗이 깊이 뉘우치는 것을 보게 됩니다(사무엘하 12:13). 감사하게도 딱딱하게 굳은 마음도 여전히 죽음에서 생명으로 돌아설 수 있습니다.

* 우리 가운데, 그리고 이 세상의 권력 남용에 대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다루는 것이 왜 중요합니까? 예수님은 참된 권력을 사용하는 올바른 방법을 어떻게 보여주셨습니까?

* 하나님, 이 세상에 보이는 모든 망가진 것들, 그리고 나의 망가진 모습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주님의 빛을 비추어 우리를 고쳐주소서.


2. 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3.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그가 아뢰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하니
4. 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5. 그 여인이 임신하매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임신하였나이다 하니라
6. 다윗이 요압에게 기별하여 헷 사람 우리아를 내게 보내라 하매 요압이 우리아를 다윗에게로 보내니
7. 우리아가 다윗에게 이르매 다윗이 요압의 안부와 군사의 안부와 싸움이 어떠했는지를 묻고
8. 그가 또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내려가서 발을 씻으라 하니 우리아가 왕궁에서 나가매 왕의 음식물이 뒤따라 가니라
9. 그러나 우리아는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고 왕궁 문에서 그의 주의 모든 부하들과 더불어 잔지라
10.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아뢰되 우리아가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나이다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가 길 갔다가 돌아온 것이 아니냐 어찌하여 네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11. 우리아가 다윗에게 아뢰되 언약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야영 중에 있고 내 주 요압과 내 왕의 부하들이 바깥 들에 진 치고 있거늘 내가 어찌 내 집으로 가서 먹고 마시고 내 처와 같이 자리이까 내가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기로 왕의 살아 계심과 왕의 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나이다 하니라
12.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오늘도 여기 있으라 내일은 내가 너를 보내리라 우리아가 그 날에 예루살렘에 머무니라 이튿날
13. 다윗이 그를 불러서 그로 그 앞에서 먹고 마시고 취하게 하니 저녁 때에 그가 나가서 그의 주의 부하들과 더불어 침상에 눕고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니라
14. 아침이 되매 다윗이 편지를 써서 우리아의 손에 들려 요압에게 보내니
15. 그 편지에 써서 이르기를 너희가 우리아를 맹렬한 싸움에 앞세워 두고 너희는 뒤로 물러가서 그로 맞아 죽게 하라 하였더라

August 16, 2019 Friday
A Sad Story [ 2 Samuel 11:2 - 11:15 ] - hymn 252
The thing David had done displeased the LORD. (2 Samuel 11:27)

Painfully, the evil that has long been swept under the rug—sexual abuse of many women by men who had power over them—has come to light. Enduring headline after headline, my heart sank when I heard proof of abuse by two men I admired. The church has not been immune to these issues.
King David faced his own reckoning. Samuel tells us that one afternoon, David “saw a woman bathing” (2 SAMUEL 11:2). And David wanted her. Though Bathsheba was the wife of one his loyal soldiers (Uriah),David took her anyway. When Bathsheba told David she was pregnant, he panicked. And in a despicable act of treachery, David arranged for Joab to have Uriah die on the battlefield.
There is no hiding David’s abuse of power against Bathsheba and Uriah. Here it is in full color, Samuel ensuring we see it. We must deal with our evil.
Also, we must hear these stories because they caution us against the abuse of power in our times. This was David, “a man after [God’s] own heart” (ACTS 13:22), but also a man who needed to be held accountable for his actions. May we also prayerfully hold leaders accountable for how they use or abuse power.
By God’s grace, redemption is possible. If we read further, we encounter David’s profound repentance (2 SAMUEL 12:13). Thankfully, hard hearts can still turn from death to life.
WINN COLLIER

* Why is it important to prayerfully address the abuse of power in our midst and in our world? How did Jesus reveal the right way to live out true power?

* God, I don’t know what to do with all the brokenness I see in my world, the brokenness in me. Will You shine Your light and heal us?

2. And it came to pass in an eveningtide, that David arose from off his bed, and walked upon the roof of the king's house: and from the roof he saw a woman washing herself; and the woman was very beautiful to look upon.
3. And David sent and inquired after the woman. And one said, Is not this Bathsheba, the daughter of Eliam, the wife of Uriah the Hittite?
4. And David sent messengers, and took her; and she came in unto him, and he lay with her; for she was purified from her uncleanness: and she returned unto her house.
5. And the woman conceived, and sent and told David, and said, I am with child.
6. And David sent to Joab, saying, Send me Uriah the Hittite. And Joab sent Uriah to David.
7. And when Uriah was come unto him, David demanded of him how Joab did, and how the people did, and how the war prospered.
8. And David said to Uriah, Go down to thy house, and wash thy feet. And Uriah departed out of the king's house, and there followed him a mess of meat from the king.
9. But Uriah slept at the door of the king's house with all the servants of his lord, and went not down to his house.
10. And when they had told David, saying, Uriah went not down unto his house, David said unto Uriah, Camest thou not from thy journey? why then didst thou not go down unto thine house?
11. And Uriah said unto David, The ark, and Israel, and Judah, abide in tents; and my lord Joab, and the servants of my lord, are encamped in the open fields; shall I then go into mine house, to eat and to drink, and to lie with my wife? as thou livest, and as thy soul liveth, I will not do this thing.
12. And David said to Uriah, Tarry here to day also, and to morrow I will let thee depart. So Uriah abode in Jerusalem that day, and the morrow.
13. And when David had called him, he did eat and drink before him; and he made him drunk: and at even he went out to lie on his bed with the servants of his lord, but went not down to his house.
14. And it came to pass in the morning, that David wrote a letter to Joab, and sent it by the hand of Uriah.
15. And he wrote in the letter, saying, Set ye Uriah in the forefront of the hottest battle, and retire ye from him, that he may be smitten, and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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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고 더 강한 힘이 있다고 해서 내가 그렇게 한줄 아는 착각을 버리게 하소서.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삶의 모든 영역을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선포하며 주장하며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신 가정과 교회, 직장과 사람들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신의 죄악을 덮으려고 권력을 이용하여 충성스런 신하를 죽이기까지 한 한 인간의 더러운 죄...사소한 죄(잘못)이라도 그것을 덮으려 더 큰 악(잘못)을 저지르는 미련한 자가 되지 않기를 언제나 주의 말씀으로 깨어있기를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윗의 생애에 있어서 그야말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지나간 사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죄를 짓고 이것을 은밀하게 감추려한 것은 더욱 악한 죄이었습니다.
사실 밧세바를 불러온 사람들과 궁중의 신하들은 이일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우리야만 없애면 된다는 어리석은 생각에 사로잡혔던 것입니다.
죄를 진 자가 즉시 회개하지 않으면 얼마나 더 악하고 어리석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 1:15)
이 말씀이 새롭게 가슴에 와 닿는 것은 우리들 자신이 스스로 느끼는 죄의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내 속에 회개하지 않은 무슨 죄가 있는지 심각한 마음으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아침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범위를 넘어서는 욕심을 거스리며 다스려야하겠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주시는 영적인 각성으로 날마다 순간마다 저의 내면을 점검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권한과 사명으로 오직 주님이 영광을 위하여 살게 하소서...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를 짓고 그죄를 회개하지않으면 그 죄를  덮으려고 더 큰 죄를 짓게됩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와 지은 죄를 자복할때 하나님께서는 용서하시고 다윗의 남은 여생을 축복하신 것처럼 함께 하십니다.
말씀을 통해 내 자신을 살피고  죄의 유혹애 빠지지 않도록 깨어있어야 야하겠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모두 승리할 수있도록 오늘도 지켜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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