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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할 이유, A Reason to Sing [ 시편 121 ] - 찬송가 585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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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9-08-27 06:38 조회 Read7,309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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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9년 8월 27일 화요일
노래할 이유, A Reason to Sing [ 시편 121 ] - 찬송가 585 장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시편 121:4)

소위 규칙을 잘 지키며 산다는 나에게 큰 실수라 할 일이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냐고요? 그만 깜빡 잠이 들어버린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저녁에 외출할 때 지켜야 할 통행금지시간이 있습니다. 착한 아이들이지만 나는 늘 아이들이 현관문 손잡이를 돌리는 소리를 듣기 전까지는 자지 않고 기다립니다. 아이들이 무사히 집에 돌아온 것을 알고 싶은 것이지요. 그렇게까지 안 해도 되지만 난 그렇게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밤 딸이 방긋이 웃으며 말하는 소리에 잠이 깼습니다. “아빠, 저 무사히 잘 왔어요. 이제 방에 가서 주무세요.” 아버지들은 최선을 다 한다 해도 때로는 지키던 자리에서 잠들어버립니다. 이것은 우리가 아주 겸손할 수밖에 없는, 하나의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는 결코 그런 일이 없습니다. 시편 121편은 자기 자녀들의 후견인이자 보호자이신 하나님으로 인해 안심하게 하는 노래입니다. 시편 기자는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은 “졸지 아니하신다”(3절)고 선언합니다. 그는 강조를 위해 그 사실을 4절에서도 반복합니다. 하나님은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하나님은 그분이 지키시는 곳에서 결코 잠들지 않으신다는 것이 상상이나 됩니까? 하나님은 우리 아들과 딸, 숙모와 삼촌, 어머니와 아버지까지, 모두를 언제나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은 하는 수 없이 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의 크신 사랑 때문에 스스로 하시는 것입니다. 그 약속은 분명히 노래로 기릴만한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느끼십니까? 그것을 느끼지 못한다면 어떤 사실에 의지할 수 있습니까?

* 하나님 아버지, 변함없이 우리의 삶을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것은 문제가 없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임재가 가까이 있는 삶인 것을 압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그 자리에 계심을 확신하며 담대히 쉴 수 있게 도와 주소서.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August 27, 2019 Tuesday
A Reason to Sing [ Psalms 121 ] - hymn 585
He who watches over Israel will neither slumber nor sleep. (Psalm 121:4)

For a man who lives by a code, so to speak, it felt like a major failure. What’d I do? Well, I fell asleep. Our kids have a curfew to meet when they’re out for the evening. They’re good kids, but my practice is to wait up until I hear their hands turn the front doorknob. I want to know they’re home safe. I don’t have to do this: I choose to. But one night I awoke to my daughter saying through a smile, “Dad, I’m safe. You should go to bed.” Despite our best intentions, sometimes fathers fall asleep at their posts. It was very humbling, and also very human.
But that never happens with God. Psalm 121 is a reassuring song about Him as guardian and protector of His children. The psalmist declares that God who watches over us “will not slumber” (V.3). And for emphasis, he repeats that truth in verse 4: He “will neither slumber nor sleep.” Can you even imagine? God never falls asleep at His post. He is always keeping watch over us—the sons and daughters and aunts and uncles and mothers, and even fathers. It’s not so much that He has to do this, but rather that, out of His great love, He chooses to. That promise is definitely something to sing about. JOHN BLASE

* In what ways do you sense God’s presence?
When you don’t, what truths can you depend upon?

* Father, thank You for Your constant care over our lives.
We know that doesn’t mean a life absent of trouble, but rather a life held close by Your love and presence. Help us to confidently rest in the assurance that You’re always at Your post.

1. I lift up my eyes to the hills -- where does my help come from?
2. My help comes from the LORD, the Maker of heaven and earth.
3. He will not let your foot slip -- he who watches over you will not slumber;
4. indeed, he who watches over Israel will neither slumber nor sleep.
5. The LORD watches over you -- the LORD is your shade at your right hand;
6. the sun will not harm you by day, nor the moon by night.
7. The LORD will keep you from all harm -- he will watch over your life;
8. the LORD will watch over your coming and going both now and forever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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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하나님이 나를 항상 보호 하신다는 말씀에 위로를 받습니다.
내가 두려워할 때, 마음이 상해 있을 때에도 함께 해주실 을 믿습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깨어 계셔서 저를 돌보심에 감사드리며 제 영혼도 늘 깨어 있어 우리 하나님과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

"임마누엘"(하나님께서 함께 계심)은 그리스도 신앙의 특징입니다.
우리의 형편과 사정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은 늘 함께 계시며 우리를 지키신다고 선포하십니다.
심지어 우리가 실족할만한 상황, 바로 거기에도 하나님은 함께 계셔서 지켜십니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시 139:7)
우리의 믿음의 선배님이신 다윗의 고백입니다.
물론 이것은 나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죽음과 절망과 저주의 사슬을 끊고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은 과연 나의 모든 삶의 현장에 동행하셨습니다.
내 인생에 하나님도 나의 이런 심정은 모르실까라는 의심이 들만한 때에도 하나님은 거기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호와께서 저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라 믿고, 믿고, 믿습니다.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나 즐겁게 늘 부르네
이 노래를 부를 때에 큰 평화 임하도다.
평화 평화 하나님 주신 선물
그 놀라운 주의 평화 하나님 선물일세.......

* 이번 수양회를 통해서 우리 모든 식구들이 능동적인 신앙생활로 들어가는 turning point 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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