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향연, A Feast of Love [ 요한복음 6:47 - 6:59 ] - 찬송가 228 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9-10-20 21:30 조회 Read6,854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Link
본문
사랑의 향연, A Feast of Love [ 요한복음 6:47 - 6:59 ] - 찬송가 228 장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요한복음 6:51)
‘바베트의 향연’이라는 덴마크 영화를 보면 프랑스인 난민한 사람이 어느 해안가 마을에 나타납니다. 그곳 공동체 마을의 종교지도자인 나이 든 두 자매가 이 난민 여성을 집으로 데려갑니다. 그로부터 14년간 이 여성 바베트는 그 집 도우미로 일을 합니다. 많은 돈을 모은 바베트는 캐비어와 부풀린 반죽에 메추라기를 넣어 구운 것과 그 외에 여러 가지 음식으로 푸짐하게 차린 프랑스 식사에 열두 명의 신도를 초대합니다.
식사가 진행되면서 손님들은 마음이 풀어져 어떤 이들은 용서하는 마음이 생기고, 어떤 이들은 사랑하는 마음이 다시 들고, 또 어떤 이들은 자신들이 목격했던 기적들과 어린 시절에 배웠던 진리들을 떠올립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그때 배운 것들 기억나나요?” “자녀들아, 서로 사랑하라.” 식사가 끝나자 바베트는 집주인 두 자매에게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이번 음식 만드는데 썼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친구들이 식사를 하면서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도록 파리에서 인정받던 요리사였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포함한 모든 것을 주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낯선 사람과 종으로 이 땅에 나타나셔서 우리의 영적 굶주림이 채워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그의 말씀을 듣는 자들에게 그들의 조상이 광야에서 굶주리며 헤맬 때 하나님께서 메추라기와 떡을 주셨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십니다(출애굽기 16장). 그 음식은 한시적으로만 채워줬지만 예수님은 그를 “생명의 떡”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영생하리라” 고 약속해주십니다(요한복음 6:48,51). 예수님의 희생으로 우리의 영적 갈구가 채워진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당신의 굶주림을 어떻게 채워주셨습니까? 당신은 어떤 희생의 모습으로 드릴 수 있습니까?
* 예수님은 자신의 몸과 피를 주심으로 주 안에서의 새롭고 영원한 삶을 위한 음식과 마실 것이 되어주셨다.
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52.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59.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October 21, 2019 Monday
A Feast of Love [ John 6:47 - 6:59 ] - hymn 228
I am the living bread that came down from heaven. (John 6:51)
In the Danish film Babette’s Feast, a French refugee appears in a coastal village. Two elderly sisters, leaders of the community’s religious life, take her in, and for fourteen years Babette works as their housekeeper. When Babette comes into a large sum of money, she invites the congregation of twelve to join her for an extravagant French meal of caviar, quail in puff pastry, and more.
As they move from one course to the next, the guests relax; some find forgiveness, some find love rekindled, and some begin recalling miracles they’d witnessed and truths they’d learned in childhood. “Remember what we were taught?” they say. “Little children, love one another.” When the meal ends, Babette reveals to the sisters that she spent all she had on the food. She gave everything—including any chance of returning to her old life as an acclaimed chef in Paris—so that her friends, eating, might feel their hearts open.
Jesus appeared on earth as a stranger and servant, and He gave everything so that our spiritual hunger might be satisfied. In John’s gospel, He reminds His listeners that when their ancestors wandered hungry in the wilderness, God provided quail and bread (EXODUS 16). That food satisfied for a time, but Jesus promises that those who accept Him as the “bread of life” will “live forever” (JOHN 6:48, 51). His sacrifice satisfies our spiritual cravings.
AMY PETERSON
* How has God satisfied your hunger? What might it look like for you to give sacrificially?
* Jesus gave His body and blood to be for us the food and drink of new and unending life in Him.
47. I tell you the truth, he who believes has everlasting life.
48. I am the bread of life.
49. Your forefathers ate the manna in the desert, yet they died.
50. But here is the bread that comes down from heaven, which a man may eat and not die.
51. I am the living bread that came down from heaven. If anyone eats of this bread, he will live forever. This bread is my flesh, which I will give for the life of the world."
52. Then the Jews began to argue sharply among themselves, "How can this man give us his flesh to eat?"
53. Jesus said to them, "I tell you the truth, unless you eat the flesh of the Son of Man and drink his blood, you have no life in you.
54. Whoever eats my flesh and drinks my blood has eternal life, and I will raise him up at the last day.
55. For my flesh is real food and my blood is real drink.
56. Whoever eats my flesh and drinks my blood remains in me, and I in him.
57. Just as the living Father sent me and I live because of the Father, so the one who feeds on me will live because of me.
58. This is the bread that came down from heaven. Your forefathers ate manna and died, but he who feeds on this bread will live forever."
59. He said this while teaching in the synagogue in Capernaum.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오병이어로 약 2만명정도의 군중을 먹이시는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이나 기적의 의미보다도 먹을 것을 추구하자 예수님은 그들을 떠나 산으로 가셨습니다.
그러나 이튿날까지 집요하게 예수님과 제자들을 찾아 따라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가버나움 회당으로 가셔서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만나와 같이 일시적인 음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으라는 복음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시고자 하시는 것은 만나와 같이 일시적인 음식이 아니라 영생하는 생명의 빵인 것입니다.
오늘 이 시대에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것보다 자기들이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영원한 생명이신 당신 자신을 믿음으로 영원히 동거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과 이미 영원한 동거를 시작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주님께서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있는 영원한 영광에 이미 참여하였습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며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으로 말미암아 사는 그리스도인은 모든 일에 이미 승리한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하루의 삶도 광야의 식탁입니다. 할렐루야 !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청년부시절에 따근한 밥을 해주신 전도사님 생각이 납니다.
마음을 열어 사랑을 배울 수 있었고, 한 결 관계가 편해졌음을 기억합니다.
생명의 양식을 주신 예수님처럼, 섬김의 본을 보이신 그 분 처럼,
나도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섬기며 영원한 생명의 양식 예수님을 전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주님으로 인하여 죽음에서 저를 살리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어릴적에 구원 받은 확신은 있었지만 대부분의 어린아이들이 부모들의 사랑과 심정을 잘 헤아리지 못하는 것처럼 저의 영적인 삶도 미숙하고 천방지축이었습니다.이제 제 인생의 가을로 접어들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섭리와 사랑을 조금이나마 깨우치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믿음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심정을 헤아려 보기를 원합니다.
더불어 주일에 함께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게 될 새교우들에게도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