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짐 떠맡기, Beautifully Burdened [ 마태복음 11:28 -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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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9-11-20 23:17 조회 Read8,167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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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짐 떠맡기, Beautifully Burdened [ 마태복음 11:28 - 11:30 ] - 찬송가 272 장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마태복음 11:30)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잠이 깼습니다. 30분 정도 밖에 자지 않았는데도 바로 잠이 다시 올 것 같지 않았습니다. 병원에 누워 있는 친구의 남편이 “암이 재발했고, 지금 뇌와 척추에 퍼져 있다”는 무서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친구들 일로 내 몸 전체가 아팠습니다. 정말 무거운 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밤새 경건하게 기도를 드리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남들은 내가 친구들의 짐을 ‘아름답게’ 떠맡았다고 말할지 모릅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요?’
마태복음 11:28-30에서 예수님은 우리의 지친 영혼들에게 안식을 약속해 주십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주님이 주시는 안식은 우리가 그분의 멍에를 메고 그분의 짐을 끌어안을 때 찾아옵니다. 주님은 그 이유를 30절에서 이렇게 밝혀주십니다.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예수님이 우리 등 뒤의 짐을 들어 올리고 우리를 주님의 멍에에 붙잡아매면, 우리는 주님과 보조를 맞추게 되어 주님이 허락하시는 모든 것을 주님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주님의 짐을 짊어지면 우리는 그분의 고통을 나누어 가지게 되어 결국 주님의 위로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1:5).
친구들에 대한 나의 걱정은 무거운 짐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그들을 기도 속에서 만날 수 있게 해주신 것에 감사했습니다. 나는 차츰 잠에 빠져 들었다가 다시 깨어났습니다. 여전히 아름답게 짐을 지고 있지만, 이제는 쉬운 멍에 아래에서 가벼운 짐을 지고 예수님과 함께 걸어가고 있습니다.
* 오늘 무슨 짐을 지고 가고 있습니까?
그 짐을 어떻게 예수님께 맡기겠습니까?
* 사랑하는 예수님, 저의 무거운 짐을 가져가시고 이 세상을 위한 예수님의 아름다운 짐을 지워 주소서.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November 21, 2019 Thursday
Beautifully Burdened [ Matthew 11:28 - 11:30 ] - hymn 272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is light . (Matthew 11:30)
I awoke to pitch darkness. I hadn’t slept more than thirty minutes and my heart sensed that sleep wouldn’t return soon. A friend’s husband lay in the hospital, having received the dreaded news, “The cancer is back—in the brain and spine now.” My whole being hurt for my friends. What a heavy load! And yet, somehow my spirit was lifted through my sacred vigil of prayer. You might say I felt beautifully burdened for them. How could this be?
In Matthew 11:28–30, Jesus promises rest for our weary souls. Strangely,His rest comes as we bend under His yoke and embrace His burden. He clarifies in verse 30, “For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is light.” When we allow Jesus to lift our burden from our backs and then tether ourselves to Jesus’s yoke, we become harnessed with Him, in step with Him and all He allows. When we bend under His burden, we share in His sufferings, which ultimately allows us to share in His comfort as well (2 CORINTHIANS 1:5).
My concern for my friends was a heavy burden. Yet I felt grateful that God would allow me to carry them in prayer. Gradually I ebbed back to sleep and awoke—still beautifully burdened but now under the easy yoke and light load of walking with Jesus. ELISA MORGAN
* What are you carrying today?
How will you give that burden to Jesus?
* Dear Jesus, please take my heavy load and lay upon me Your beautiful burden for this world.
28. "Come to me, all you who are weary and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29.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gentle and humble in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ouls.
30. For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is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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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은 본래 고달픈 것이라고들 합니다.
이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그야말로 장난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매일 같이 반복된는 거의 똑같은 일상들 자체가 무거운 짐입니다.
더구나 알게 모르게 다가오는 죽음이라는 한계상황은 인간으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최악의 숙제입니다
그러므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면 남은 모든 것은 실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을 짓누르고 있는 가장 무거운 짐을 벗겨주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죄사함 받고 죽음의 차원을 넘어 영원한 생명의 길을 열어주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주로 모시고 따라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인생은 더 이상 짐이 아닙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서 가는 승리의 길, 영광의 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인생은 더 이상 고달픈 것도 무거운 것도 아닙니다.
주님,
일찌기 나의 죄짐을 벗겨주시고 또 내가 이 세상길을 가다가 힘에겨울 때에 함께 짐을 져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짐을 지고 고통하는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다가갑니다.
저의 주위에 현재적으로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는 영혼들이 있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아시고 제가 아는 그들의 짐을 주님께서 그리하신 것과 같이 제가 나누어지겠습니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족할 수 없도다. (롬 8:18)
죄짐 맡은 우리 주구 어찌 좋은 치구인지
걱정 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해결할 수도 끝낼 수도 없는 짐 들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의 멍에를 메어 주님 주시는 평안과 위로를 얻겠습니다..주님의 멍에는 저의 기쁨이며 쉼이 됨을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 멍에를 메고 주님과 함께 나아갑니다..
추수 감사절 만찬 준비에 수고하시는집사님들께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하며 올 한해도 저희 교회에 함께 해 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나의 생각과 감정을 뒤로하는 시간을 갖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 목적을 잠시라도 잊을 때 밀려닥치는 세상의 근심걱정에 흔들리지 않도록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며 온유하고 겸손한 하루되게 하소서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주님은 우리를 초청하고 계십니다.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
내 인생의 짐, 감당하기 힘든 문제를 대신 지신 주님안에서 쉼을 얻고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게하셨습니다.주위의 지친 영혼들에게 겸손하게 다가가며 예수님의 마음으로 돕기를 원합니다.
그들 속의 아픔과 상처를 이해하며 짐을 나눠지는 자되기를 기도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리를 품으시고 자 하시는 주님의 마음, 그리고 함께 우리의 짐을 지고 지시고자 하시는 주님~무엇이 진정한 쉼을 얻는 것이며 누구를 배워야 하는지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께 맡겨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