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에 받은 은혜, Grace at the End [ 마가복음 5:25 - 5:34 ] - 찬송가 280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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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9-12-10 01:28 조회 Read10,564회 댓글 Reply8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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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에 받은 은혜, Grace at the End [ 마가복음 5:25 - 5:34 ] - 찬송가 280 장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마가복음 5:34)
예술가 더그 머키의 출중한 조각품 ‘불굴의 믿음’은 호두나무로 만든 십자가에 필사적으로 매달려 있는 청동 인간상입니다.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이 작품은 우리의 변함없는 적절한 삶의 자세, 곧 그리스도와 복음에 대한 온전하고 무조건적인 친밀함과 의지함을 아주 단순하게 표현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믿음을 우리는 마가복음 5:25-34에서 이름 없는 한 여인의 말과 행동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여인은 12년간이나 황폐한 삶을 살았습니다 (25절). “그녀는 많은 의사들을 찾아다니며 치료를 받느라고 무척 고생하였고 있던 재산도 다 허비하였으나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병만 더 악화되었습니다”(26절, 현대인의 성경). 그러나 예수님에 관한 소식을 듣고 그 여인은 주님께로 가 주님께 손을 대었고 “병이 나았습니다” (27-29절).
당신도 지금 삶의 막다른 곳에 와 있습니까?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이 다 없어졌습니까? 그러나 불안하고 절망적이며 어찌해야 할지 모르고 괴로움 중에 있어도 낙심하지 않아도 됩니다. 주 예수님은 고통 받는 그 여인이나 머키의 조각에 나타난 그런 절박한 믿음에 지금 응답해주십니다. 이 믿음은 찬송가 작사자 찰스 웨슬리의 노랫말에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그런 믿음이 없다고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해달라고 그분께 간구하십시오. 웨슬리의 찬송가는 이 기도로 끝나고 있습니다. “믿음의 주여, 내 지친 눈길을 주께 드오니, 영 죽을 내 영혼 그 선물 받게 하소서.”
* 언제 그리스도께 필사적으로 매달려 보셨습니까? 하나님께서 어떻게 필요를 채워주셨습니까?
* 하나님 아버지, 저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감사드립니다. 제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33.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December 10, 2019 Wednesday
Grace at the End [ Mark 5:25 - 5:34 ] - hymn 280
Daughter, your faith has healed you. Go in peace and be freed from your suffering. (MARK 5:34)
Artist Doug Merkey’s masterful sculpture Ruthless Trust features a bronze human figure clinging desperately to a cross made of walnut wood. He writes, “It’s a very simple expression of our constant and appropriate pos-ture for life—total, unfettered intimacy with and dependency upon Christ and the gospel.”
That’s the kind of trust we see expressed in the actions and words of the unnamed woman in Mark 5:25–34. For twelve years her life had been in sham- bles (V. 25). “She had suffered a great deal under the care of many doctors and had spent all she had, yet instead of getting better she grew worse” (V. 26). But having heard about Jesus, she made her way to Him, touched Him, and was “freed from her suffering” (VV. 27–29).
Have you come to the end of yourself? Have you depleted all your resources? Anxious, hopeless, lost, distressed people need not despair. The Lord Jesus still responds to desperate faith—the kind displayed by this suffering woman and depicted in Merkey’s sculpture. This faith is expressed in the words of hymn writer Charles Wesley: “Father, I stretch my hands to Thee; no other help I know.” Don’t have that kind of faith? Ask God to help you trust Him. Wesley’s hymn concludes with this prayer: “Author of faith, to Thee I lift my weary, longing eyes; O may I now receive that gift! My soul, without it, dies.” ARTHUR JACKSON
* When have you desperately clung to Christ?
How did God meet your need?
* Father, thank You for Your power to rescue me. Help me to trust You to meet all my needs.
25. And a woman was there who had been subject to bleeding for twelve years.
26. She had suffered a great deal under the care of many doctors and had spent all she had, yet instead of getting better she grew worse.
27. When she heard about Jesus, she came up behind him in the crowd and touched his cloak,
28. because she thought, "If I just touch his clothes, I will be healed."
29. Immediately her bleeding stopped and she felt in her body that she was freed from her suffering.
30. At once Jesus realized that power had gone out from him. He turned around in the crowd and asked, "Who touched my clothes?"
31. "You see the people crowding against you," his disciples answered, "and yet you can ask, `Who touched me?'"
32. But Jesus kept looking around to see who had done it.
33. Then the woman, knowing what had happened to her, came and fell at his feet and, trembling with fear, told him the whole truth.
34. He said to her, "Daughter, your faith has healed you. Go in peace and be freed from your suff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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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이 여인은 혈루병을 치료하고자 자기의 재산과 시간을 다 소비한 후에 소망이 끊어진 상태에서 예수님께 왔습니다.
그녀가 예수님의 자락을 잡자마자 그녀를 죽음으로 이끌고 있던 운명적인 혈루병이 말끔이 치료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는 순간 예수님에게서 생명의 능력 그 여인에게로 흘러 들어갔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녀의 믿음을 확인시키시기 위해서 그녀를 앞으로 나오게 하셨습니다.
한 문둥병자도 예수님께서 그에게 손을 대시는 순간 그 몸이 곧 회복되어 새사람이 되었습니다.(마 8:3)
오늘날 이 세상에 수많은 인간들이 운명적인 죄의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시간과 재물과 능력을 동원하여 스스로 인생을 바꾸어 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모든 것이 허사입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함으로 그 인생의 끈이 예수님께 닿는 사람은 즉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납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롬 10:9)
바로 내가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말미암아 죽음의 병으로 부터 놓임을 받고 거듭난그 장본인입니다. 할렐루야!
주님,
이 복음을, 주님의 아름다운 덕을 세상에 선전하다가 그 현장에서 주님을 뵈옵기를 소원합니다.
저의 주변에 영적으로 혈루병 여인처럼 죽어가고 있는 인생들이 있음을 아시지요?
저들의 환경에 성령님께서 개입하셔서 회개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금만 내게 능력이 있어도 하나님을 무시하고 살아가는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전적으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뢰하고 의지하는 법을 평생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내 의를 위하여, 내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해 거짓과 교만을 앞세우는 것 아닌지 늘 깨어 있게 하소서.
정말 하나님만이 나의 주인되시며 왕이시며 영광받으실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하루되게 하소서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달도 아니고,
1년도 아니고
무려 12년동안이나 여자로서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부정한 질병이라고 여겨진 혈루병을 갖고 많은 의원들을 찾아다녔지만 가진것을 다 잃은채 병세만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또한 계속되는 절망으로 두려웠을 그녀에게 예수님에 대한 소식은 이 여인으로 하여금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나을것이라는 간절한 소망과 믿음을 갖게 되었고, 그 믿음에 대해 예수님의 치료하심은 물론이요, 대중앞에서 그녀를 직접 찾아주셔서 그녀의 믿음에 대한 인정과 병이 치료되었음을 확인시켜주시는 은혜를 입습니다.
주님은 이 여인의 믿음을 귀히 보셨고, 대중앞에서 그 믿음(보석같은) 찾으셨으며 드러내셨다고 생각됩니다.
오늘날을 사는 우리의 각자의 모습은 다르지만, 이 여인이 가진 주님에 대한 간절한 믿음을 우리에게서 찾고 계심이 아닐지... 내육체의 질병과 더불어 병들고 지친 내 영혼을 치유해주실분은 주님뿐임을 고백하며 그분께 나의 믿음을 두고 간절함으로 오늘 하루도 살아갈수 있길 소망합니다.
아... 성령님. 제가 상황과 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닌, 점점더 깊어지는 믿음을 가질수 있게 도와주십시요.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절박한 여인의 심정이 주님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자신의 병이 나을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의 행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러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병을 고쳐주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혈루병 여인처럼 절박한 심정으로 주님께 기도합니다..
저의 주위에 영적으로 마귀에 종노릇하며 구원 받지 못한 가족과 이웃들이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 stretch my hands to you, no other help I know.
절박함이 그대로 묻어나 마음이 찡합니다.
재 직장에 19세 MA가 주일 아침에 교통사고가나서 뇌 수술을 하고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아마도 회복이 어려울것 같다고 합니다. 너무 아까운 나이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치유하심이 그 아이에게도 이 혈우병 여인처럼 전달되기를 빌어봅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주여,
참으로 마음 아픈 소식입니다.
생명의 주권자이신 주님의 손에 젊은 영혼을 올려드립니다.
주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심으로 소생케하여주옵소서...
저희의 마음이 급합니다. 주님......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정말 안타깝네요...함께 기도합니다. 그녀에게 주님의 크신 긍휼이 베풀어주셔서 새인생을 살수 있길요.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젊은 영혼의 삶을 회복시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