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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감된 빚, Cancelled Debts [ 신명기 15:1 - 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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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9-12-10 23:01 조회 Read7,742회 댓글 Reply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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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탕감된 빚, Canceled Debts [ 신명기 15:1 - 15:8 ] - 찬송가 305 장
여호와께서는 이 해가 되면 모든 빚이 면제된다고 하셨습니다.. (신명기 15:2,) 현대인의 성경

2009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는 미성년 범죄자들을 수감하는데 드는 비용을 그 가족들에게 부과하는 것을 중단했습니다. 그 후 새로 부과되는 비용은 없었지만, 정책이 바뀌기 전에 미납된 비용은 여전히 빚으로 남아 있어 갚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2018년에 카운티 당국은 모든 미납된 빚을 탕감해주었습니다.
빚의 탕감은 살아가기에 급급한 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재산이나 급료를 더 이상 차압하지 않는다는 것은 기본 생계가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하나님이 7년마다 부채를 면제해 주라고 명하신 것도 바로 그런 어려움 때문이었습니다(신명기 15:2). 하나님은 사람들이 빚 때문에 영원히 무기력해지기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같은 이스라엘 사람에게 빌려준 돈에 이자를 물리지 못하게 되어 있었습니다(출애굽기 22:25). 그렇기 때문에 이웃에게 돈을 빌려주는 목적은 무슨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흉년 같은 일로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도와주는데 있었습니다. 7년마다 빚을 면제받게 되다 보니 결과적으로 빈곤층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신명기 15:4).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런 율법에 매여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가 남에게 준 빚을 면제해줄 마음을 주셔서 어렵게 살아온 사람들이 사회에 도움을 주는 사람들로 새롭게 출발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그런 자비와 너그러움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때, 하나님의 성품을 높여드리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게 됩니다.

* 당신의 “빚”은 어떻게 면제받았습니까?
당신에게 진 빚을 면제해주거나 당신에게 행한 잘못을 용서해줌으로써 누구를 높여드릴 수 있습니까?

* 예수님, 저희가 지고 있는 재정적인 짐을 돌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매 칠 년 끝에는 면제하라
2. 면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그의 이웃에게 꾸어준 모든 채주는 그것을 면제하고 그의 이웃에게나 그 형제에게 독촉하지 말지니 이는 여호와를 위하여 면제를 선포하였음이라
3. 이방인에게는 네가 독촉하려니와 네 형제에게 꾸어준 것은 네 손에서 면제하라
4.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신 대로 네게 복을 주시리니 네가 여러 나라에 꾸어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하겠고 네가 여러 나라를 통치할지라도 너는 통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 쥐지 말고
8.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December 11, 2019 Wednesday
Canceled Debts [ Deuteronomy 15:1 - 15:8 ] - hymn 305
The Lord’s time for canceling debts has been proclaimed. (DEUTERONOMY 15:2)

In 2009, Los Angeles County stopped charging families for the costs of their children’s incarceration. Though no new fees were charged, those with unpaid fees from before the change in policy were still required to settle their debt. Then in 2018 the county canceled all outstanding financial obligations.
For some families, canceling the debt aided greatly in their struggle to survive; no longer having liens on their property or wages being garnished meant they were better able to put food on the table. It was for this kind of hardship that God called for debts to be forgiven every seven years (DEUTERONOMY 15:2). He didn’t want people to be crippled forever by them.
Because the Israelites were forbidden to charge interest on a loan to fellow Israelites (EXODUS 22:25), their motives for lending to a neighbor weren’t to make a profit, but rather to help those who were enduring hard times, perhaps due to a bad harvest. Debts were to be freely forgiven every seven years. As a result, there would be less poverty among the people (DEUTERONOMY 15:4).
Today, believers in Jesus aren’t bound by these laws. But God might occasionally prompt us to forgive a debt so those who’ve been struggling can begin afresh as contributing mem- bers of society. When we show such mercy and generosity to others, we lift up God’s character and give people hope.
KIRSTEN HOLMBERG

* How have your “debts” been forgiven?
Who can you lift up by forgiving a debt owed or a wrong done to you?

* Jesus, thank You for caring about the financial burdens we carry.

1. At the end of every seven years you must cancel debts.
2. This is how it is to be done: Every creditor shall cancel the loan he has made to his fellow Israelite. He shall not require payment from his fellow Israelite or brother, because the LORD's time for canceling debts has been proclaimed.
3. You may require payment from a foreigner, but you must cancel any debt your brother owes you.
4. However, there should be no poor among you, for in the land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to possess as your inheritance, he will richly bless you,
5. if only you fully obey the LORD your God and are careful to follow all these commands I am giving you today.
6. For the LORD your God will bless you as he has promised, and you will lend to many nations but will borrow from none. You will rule over many nations but none will rule over you.
7. If there is a poor man among your brothers in any of the towns of the land that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do not be hardhearted or tightfisted toward your poor brother.
8. Rather be openhanded and freely lend him whatever he needs.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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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 쥐지 말고
손에 움켜쥐고 놓지 못해 불행해 하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봅니다.
나의 행위 가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보이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자비와 너그러움, 용서와 화평 그렇게 살고 있는지 되돌아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그 대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흘러갈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잘 하도록 인도하소서.
누구에게도 원망을 갖지 않도록 하시고, 사랑의 기준이 물질 아니게 하시고,
손해를 보더라도 품을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소서.
연구논문 마무리에 하나님의 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궁핍한 형제를 위하여 넉넉히 꾸어주라고 하시는 말씀의 기초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나님의 사랑으로 선택된 백성들이며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형제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를 따라 갚으시지 않고 탕감해 주신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꾸어준 것조차도 7년이 되면 없어지게 하셨으니 어떤 경우에는 되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 모임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과 교회의 모형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거듭난 사람들이 영원한 형제자매가 된 운명곧동체 입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모든 죄를 무조건적으로 탕감해주신 그 사랑과 은혜에 기초해서 서로 나눔을 가집니다. .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그리하신 것과 같이 서로를 향하여 손을 펴고 다가 가게 마련입니다.

주님,
오늘 이시간 영육 간에  무엇인가 필요한 형제자매들을 생각해 봅니다.
주님께서 맺어주신 영혼들을 향하여 저의 손길, 저의 마음을 넓게 펴고 나아갑니다.
주님께서 저의 죄를 탕감해주시고 세워주신 그 사랑에 기초해서 나누겠습니다.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 ..because the LORD's time for canceling debts has been proclaimed.
하나님은 우리에게 항상 경계선 혹은 기한을 주시는것  같습니다.  욥과 대면하신 날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것에 경계선(예를 들어 바다물이 육지를 침범치 못하도록 경계를 두신것들..)를 두심으로 질서와 조화를 이루며 살게 하신것처럼, 오늘 본문에서 빚진자들에게 7년이 지나면 그 빚을 탕감해주라고 하셔서 빚 진자들의 실제적인 삶, 그리고 정신적, 영적인 부담감으부터 자유를 주시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오늘날 이렇게 할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 저 부터도 맘이 참 어려울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것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인간의 존엄성과 하나님의 사람됨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기라고 가르쳐주시는것 같습니다.  지금 세상에서서 아주 치밀하게 계산된 이익의 원칙에 의해서가 아닌, 하나님의 명령,즉 손해보는것 같아도 삶의 모든 영역에서 용서해주고, 나눠주고, 양보하고, 면제해주는 삶을 살아가는 삶을 통해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을 경험해보는것에 도전해보고 싶네요.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쥐지 말고
8.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
제게  있는  모든 것 하나님 주신 것임을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형제들에게도 넉넉히 나누기를 기도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

  하나님의 말씀대로 , 명령대로 살아나갈 때  하나님의  은혜들을 더욱 깊이 누리고  맛볼 수 있음을 오늘 본문을 통해 묵상해봅니다.
어제 남편이  사지 않아도 될 것을 산것에 대해 그리고  ,나의 의견과 상관없이 좀더 생각하지 않고 결정하고 지출하는 부분들에 대해  화가 좀 났었는데  말씀을 통해  주님은  내가 좀 더  넖은  마음으로  나아가길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남편에  대해  화가 났던 마음 대신  이해와 긍휼과 넉넉한 마음으로  대하도록  저의 마음을  말씀을  통하여  바꾸기를 권면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네 ~주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ㅜㅜ 결혼 기념일인 오늘 더욱 그리 하겠습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이 허락하신 삶을 잘 받아누리는것도 하나님이 기뻐하실것 같고, 또한 빚진 마음으로 내 손을 펴서 또닥여 주는것도 참 기특할것같아요.  부모가 아이를 보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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