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잊히지 않음, Never Forgotten [ 이사야 49:8 - 4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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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9-12-28 02:25 조회 Read7,186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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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잊히지 않음, Never Forgotten [ 이사야 49:8 - 49:16 ] - 찬송가 304 장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이사야 49:15)
몇년 동안 힘들게 배운 피아노의 기본기를 보여 달라는 아이들에게 들볶이다가 나는 피아노 앞에 앉아 C장조 음계를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20년 동안 피아노를 치지 않았기에 나는 내가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용기를 내어 나는 곧바로 7개의 다른 음계를 하나씩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충격이었습니다! 여러 해 동안의 연습이 내 손가락의 “기억”속에 음표와 기법을 깊숙이 새겨 놓아 손가락이 바로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평생 잊히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희미해지는 어떤 기억보다도 훨씬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사실, 하나님은 자녀들을 정말 잊을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유배되어 하나님에게 버림받았다고 느꼈을 때 그들이 이 말을 들어야 했습니다 (이사야 49:14).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분명히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15절). 그의 백성을 돌보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약속보다도 더 확실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변함없는 사랑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확신시키려고 자신의 약속을 그림으로 그려서 보여주셨습니다. “보아라, 내가 네 이름을 내 손바닥에 새겼다”(16절, 새번역). 이는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언제나 알고 계시고, 그들의 이름과 얼굴을 항상 하나님 앞에 두신다는 것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이미지입니다. 오늘날에도 우리는 간과되고 잊혀진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손에 “새겨져서” 항상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기억되고 보살핌 받으며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니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 모릅니다.
* 당신은 언제 잊히거나 버림받았다고 느꼈습니까?
하나님은 항상 어떻게 함께 하셔서 변함없는 사랑을 상기시켜 주셨습니까?
* 예수님, 예수님께서 저를 결코 잊지 않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남들에게 버림받았다고 느낄 때, 예수님의 변함없고 끝없는 사랑 속에서 기억하고 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8.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를 백성의 언약으로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에게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게 하리라
9.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헐벗은 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10.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라
11. 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로를 돋우리니
12. 어떤 사람은 먼 곳에서, 어떤 사람은 북쪽과 서쪽에서, 어떤 사람은 시님 땅에서 오리라
13.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은즉 그의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14.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December 28, 2019 Saturday
Never Forgotten [ Isaiah 49:8 - 49:16 ] - hymn 304
I will not forget you. (ISAIAH 49:15)
Egged on by my children to prove I’d endured years master- ing the basics of piano, I sat down and started playing the C Major scale. Having played very little piano in nearly two decades, I was surprised I remembered! Feeling brave, I proceeded to play seven different scales by heart one right after the other. I was shocked! Years of practic-ing had imprinted the notes and tech- nique so deeply in my fingers’ “memory” that they instantly knew what to do.
There are some things that can never be forgotten. But God’s love for His chil-dren is far more deeply imprinted than any of our fading memo- ries—in fact, God can’t forget them. This is what the Israelites needed to hear when the exile left them feeling abandoned by Him (ISAIAH 49:14). His response through Isaiah was unequivo- cal: “I will not forget you!” (V. 15). God’s promise to care for His people was more certain than a mother’s love for her child.
To assure them of His unchanging love, He gave them a picture of His commitment: “See, I have engraved you on the palms of my hands” (V. 16). It’s a beautiful image of God’s con- stant awareness of His children; their names and faces always before Him.
Still today, we can easily feel overlooked and forgotten. How comforting to remember that we’re “etched” on God’s hands— always remembered, cared for, and loved by our Father.
LISA M. SAMRA
* When have you felt forgotten or abandoned?
In what ways has God always been present with you to remind you of His constant love?
* Jesus, thank You that I’m never forgotten by You.
When I feel abandoned by others, help me to remember and rest in Your never-ending, constant love.
8. This is what the LORD says: "In the time of my favor I will answer you, and in the day of salvation I will help you; I will keep you and will make you to be a covenant for the people, to restore the land and to reassign its desolate inheritances,
9. to say to the captives, `Come out,' and to those in darkness, `Be free!' "They will feed beside the roads and find pasture on every barren hill.
10. They will neither hunger nor thirst, nor will the desert heat or the sun beat upon them. He who has compassion on them will guide them and lead them beside springs of water.
11. I will turn all my mountains into roads, and my highways will be raised up.
12. See, they will come from afar -- some from the north, some from the west, some from the region of Aswan."
13. Shout for joy, O heavens; rejoice, O earth; burst into song, O mountains! For the LORD comforts his people and will have compassion on his afflicted ones.
14. But Zion said, "The LORD has forsaken me, the Lord has forgotten me."
15. "Can a mother forget the baby at her breast and have no compassion on the child she has borne? Though she may forget, I will not forget you!
16. See, I have engraved you on the palms of my hands; your walls are ever before me.
댓글목록 Reply List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한번 구원 받은 자녀를 잊지 않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그런 분이 저를 잊지 않으시고 다시 찿아와 주시고 저와 함께 항상 하여주시니 은혜에 감사드립니다..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하나님께서는 한번 당신의 백성 삼으신 이스라엘을 그 어떤 경우에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애굽의 노예생활, 광야의 험난한 과정, 가나안의 정복전쟁 등등 모든 환난과 위험에서 그들과 동행하시며 인도하셨습니다.
비록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우상숭배에 빠졌을 때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부르시고 또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어떤 경우에도 당신의 백성을 떠나지 않으신다고 이사야를 통해서 여전히 선포하십니다.
이제 그 하나님께서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출생 전부터 나를 계획하시고 하나님의 때에 이 세상에 보내셔서 오늘에 이르기 까지 친히 인도하셨습니다.
나는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으로 귀한 주님의 걸작품이기에 그 어떤 경우에도 나를 버리지도 잊지도 않으실 것을 믿습니다.
이스라엘을 당신의 손바닥에 새기셨듯이 주님은 나를 당신의 피묻은 손으로 붙들고 계심을 믿습니다.(요 10:27-30)
이것이 가장 귀한 나의 축복이며, 능력이며, 자랑이며, 영원한 소망입니다.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후 6:2)
바울사도가 인용, 해석한바와 같이 나는 오늘 바로 지금 주님의 은혜 가운데 구원의 축복 안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또 한해가 속절없는듯 지나가고 있습니다만, 주님과 동행하는 나의 삶은 언제나 싱싱한 오늘입니다. .
주님,
내일 금년도 마지막 주일예배에 준비된 자세로 참여하여 주님께 감사와 기쁨으로 예배 드리기를 기도합니다.
송구영신 친교 모임 및 예배를 준비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소망 중에 새해를 맞게 도와주소서.
여행중인 우리 모든 식구들을 안전하고 은혜롭게 지켜주소서.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눈 앞에 있나니...'
어미가 젖먹는 아기를 잊지아니하는 것 처럼 하나님께서는 항상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당신의 눈 앞에 두고 계십니다.내 유익을 좇아 방황하며 못된 짓을 해도 노하기를 더디하고 기다려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새롭게 결단하고 감사와 기쁨으로 새해를 맞도록 도와주시고 온 교회가 소망중에 주님을 찬양하고 똑바른 믿음생활하게 인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 This is what the LORD says: "In the time of my favor I will answer you, and in the day of salvation I will help you;
하나님은 내 때가 아닌 당신의 때를 따라 유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우리를 향한 사랑을 나타내주십니다. 내가 원하는때 주님의 도우심이 보이지 않으면 조급한 마음에 쉽게 섭섭해하기도하고 실망도하는게 믿음없는 저의 모습이였는데 하나님의 그 깊은 사랑을 조금씩이나마 알아가고 믿어지면서 다시 그분의 자녀로서의 안정감을 갖게 되는것 같아 참 감사합니다. 제 부모님의 사랑도 제가 아이들의 부모가 되었어야 알아갑니다. 더불어 주님의 사랑도 더욱더 알아가면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키워가길 소망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은즉 그의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14.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오늘 얼마전 교통사로로 숨진 19세 소녀의 장럐식에 다녀왔습니다. 그어머니의 통곡이 내내 터져나왔습니다.
주님, 그 남은 가족들에게 주님의 위로하심을 구합니다.
오직 저희의 생사를 주관하시는 주님, 저희를 기억하시고 안전하게 지켜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