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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배달, Secret Delivery [ 마태복음 6:1 - 6:4 ] - 찬송가 454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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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01-07 06:40 조회 Read7,104회 댓글 Reply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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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20년 1월 7일 화요일
익명의 배달, Secret Delivery [ 마태복음 6:1 - 6:4 ] - 찬송가 454 장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이 왼손이 모르게 하여 (마태복음 6:3)

투명한 유리 꽃병에 담긴 종 모양의 백합과 핑크색 튤립과 노란 수선화가 현관문에서 킴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지난 7개월 동안 익명의 성도가 동네 꽃집에서 아름다운 꽃다발을 킴에게 보내주었습니다. 그 선물은 격려의 내용이 담긴 성경말씀과 함께 매달 배달되었고, “예수님 사랑으로”라고 서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킴은 이 익명의 배달에 관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그녀는 꽃들을 보며 누군가의 친절에 감사할 수 있었고, 또한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통해 사랑을 표현하시는 방식도 알게 되었습니다. 킴이 불치의 병과 싸우면서 하나님을 신뢰해 가는 동안 하나님은 여러 화사한 꽃들과 손 편지를 보내어 그녀를 긍휼히 여기신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하셨습니다.
익명으로 보내는 것에는 예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베풀 때 품으라고 권면하신 그 마음가짐이 담겨 있습니다. 주님은 의로운 행위를 남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을 경고하십니다(마태복음 6:1). 선행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에서 넘쳐흐르는 경배의 표현이어야 합니다. 칭찬을 바라거나 기대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선행을 부각시키면 모든 선한 것을 주시는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가 선한 의도로 베풀 때 하나님께서 아십니다(4절). 하나님은 단지 우리가 사랑하는 마음에서 선행을 베풀고 그분께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드리는 것을 원하십니다.

* 이번 주에 누군가에게 어떻게 익명으로 베풀어 예수님을 드러낼 수 있을까요? 남을 도울 때 감사와 칭찬을 받으면서도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요?

* 예수님, 남에게 베푸는 것은 하나의 특권이며 주님께서 베푸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놀라운 방법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January 7, 2020 Tuesday
Secret Delivery [ Matthew 6:1 - 6:4 ] - hymn 454
When you give to the needy, do not let your left hand know what your right hand is doing. (MATTHEW 6:3)

A clear, glass vase with bell-shaped lilies of the valley, pink tulips, and yellow daffodils greeted Kim at her front door. For seven months, an anonymous believer in Jesus sent Kim beautiful bouquets from a local flower shop. Each monthly gift arrived with a note filled with scriptural encouragement and signed: “Love, Jesus.” Kim shared photos of these secret deliveries on Facebook. The flowers gave her opportunity to celebrate an individual’s kindness and to acknowledge the way God expressed His love to her through His people. As she trusted Him through her battle with a terminal disease, every colorful blossom and andwritten note affirmed God’s loving compassion for her.
The sender’s anonymity reflects the heart motive Jesus encourages His people to adopt when giving. He warns against practicing righteous acts “to be seen” by others (MATTHEW 6:1). Good deeds are intended to be expressions of worship overflowing from hearts grateful for all God’s done for us. Highlighting our own generosity with the hope or expectation of being honored can take the focus off the Giver of all good things—Jesus.
God knows when we give with good intentions (V. 4). He simply wants our generosity motivated by love as we give Him the glory, the honor, and the praise. XOCHITL DIXON

* How can you place the spotlight on Jesus by giving to someone in secret this week? How can you give God credit while still accepting appreciation?

* Jesus, thank You for reminding us that giving to others is a privilege and a wonderful way to thank You for all You’ve given us.

1. "Be careful not to do your `acts of righteousness' before men, to be seen by them. If you do, you will have no reward from your Father in heaven.
2. "So when you give to the needy, do not announce it with trumpets, as the hypocrites do in the synagogues and on the streets, to be honored by men. I tell you the truth, they have received their reward in full.
3. But when you give to the needy, do not let your left hand know what your right hand is doing,
4. so that your giving may be in secret. Then your Father, who sees what is done in secret, will reward you.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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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눈에 보이는 것이 더 중요하여 더 우선시 하며 사는 요즘입니다.
보이지 않도록 행해야 하는 것을 묵상하며 더 우선 하게 하도록 지혜를 구합니다.
나의 의 (자존심, 과시욕, 고집)을 위해 행하지 말고 하나님의 의를 세우는 하루되게 하소서.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자기를 드허내고, 잘 포장해서 시징에 내다 팔아야하는 풍조가 미덕인 job market 에서 저를 헷갈리게 하는 말씀입니다.
어디에서 무슨 선택을 할깨, 예수님이라먄 어떻게 하셨을까를 먼저 생각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24시간으로 쪼개어 순간순간 깨어있게 하소서.
냐 가족의 안전과 평강을 주님께 간구하며 나아갑이다.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누군가룰 혹, 무엇인가를 돕는일에 있어서 나를 드러내지 않고 하기란 나의 본능을 거슬러야하는 힘이 필요한일이라 생각됩니다. 나의 나됨을 생각하면 아마 어떤식으로든 (은근히라도) 드러낼 기회를 찾겠지만
“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5:16)
처럼 돕는일의 목적이 명확해질때  나 자신의 드러나지않음에 개의치않고 은밀히 보시고 은밀히 갚아주실 하나님을 기뻐할수 있는 힘을 가지고 살수 있을것입니다.
주님 오늘 주님의 사랑이 필요한 사람을 생각나게하시고 주님의 방법으로 도울수 있게 지혜를 주세요.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는 구제할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하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살면서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심정으로 이웃을 돌아보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남의 인정를 받기위하여 겉치장을 하며 하나님이 받으실 영광을 가로채는 거짓된 자가 될까 두렵습니다.
주님만을 들어내며 주님의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이천년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조용히 내려오셨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매 나와 같은 구제불능의 죄인에게 소리 없이 다가와 주셨습니다.
이 죄악 세상에서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 버려딘 loser의 인생 속에 스며들듯 찾아주신 주님......
더 이상 주리거나 목마르지 않은 것은 주님 한 분 만으로 차고 넘치기 때문입니다.
 
Fast food store 에 갈때마다 근처에 서성이는 노숙인들을 볼 때마다 빚진자의 심정이 듭니다. 
그 중에 안에 들어와서 물 한잔을 놓고 하염없이 앉아 있는 배골은 모습의 사람들이 저릐 마음을 찌릅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할 수 있는 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게 햄버거와 커피 한잔를주곤합니다. 
"God loves you." 하면서 건네주는데, 왜 나의 손이 부끄럽고 가슴이 그리도 아린지 모르겠습니다.
주님께 받은 은혜가 너무도 크고 높고 엄청난데, 제가 베푸는데에 지극히 인색한듯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주님,
제가 가지고 누리는 것이 너무나 많아서 죄송스럽습니다.
주님께 거저 받았으니 거저 내어주는데 인색하지 않도록 도전하기를 기도합니다.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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