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더 낫다, Two Are Better [ 전도서 4:9 - 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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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03-05 23:58 조회 Read7,515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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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더 낫다, Two Are Better [ 전도서 4:9 - 4:11 ] - 찬송가 487 장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전도서 4:9])
1997년 하와이에서 열린 철인 삼종경기에서 두 여성이 결승선을 향하여 절뚝거리며 안간 힘을 다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기진맥진한 두 선수는 간신히 몸을 가누며 달리다가 시안 웰치 선수가 웬디 잉그램에게 부딪혀 두 사람은 땅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둘은 겨우 일어나 비틀거리며 앞으로 나아갔지만 결승선을 20미터 남겨놓고 다시 넘어졌습니다. 잉그램 선수가 엉금엉금 기어가자 관중들이 박수 갈채를 보냈습니다. 그녀의 경쟁자도 따라서 기어가자 사람들은 더 크게 환호했습니다. 잉그램은 4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하여 지지자들이 벌린 팔 안으로 쓰러졌습니다. 그러고는 뒤로 돌아 넘어져 있는 동료 여자 선수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웰치는 힘을 다해 몸을 앞으로 내던지며 그의 지친 팔을 잉그램의 손을 향해 뻗으며 결승선을 넘었습니다. 웰치가 5등으로 경기를 마쳤을 때 관중들은 우레와 같은 함성으로 축하해주었습니다.
수영과 자전거 타기, 달리기 등, 총 140 마일(225 킬로미터)에 이어진 이 두 사람의 경기는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습니다. 그러나 지친 경쟁자들이 끝까지 인내하며 함께 견디는 모습은, 전도서 4:9-11의 말씀이 삶에 힘을 주는 진리임을 확인시켜 주면서 내 마음에 각인되어 남아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필요한 도움을 받아들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9절). 특히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의 어려움을 아닌 척 부인 하거나 숨길 수 없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우리는 모두 때때로 육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 때 우리는 위로를 받고 견딜 수 있습니다. 우리를 도와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은 다른 이들이 어려움에 빠져있을 때 그들에게 다가가 그들도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도록 우리에게 능력을 더해주십니다.
* 누군가 당신에게 도움을 준 적이 있습니까?
이번 주에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격려할 수 있을까요?
*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를 도우시고 또 우리가 다른 이들에게 다가가 돕게 하실 때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심을 확신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10.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11.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March 5, 2020 Friday
TWO ARE BETTER [ Ecclesiastes 4:9 - 4:11 ] - hymn 487
Two are better than one, because they have a good return for their labor.[ ECCLESIASTES 4:9 ]
In the 1997 Ironman Triathlon in Hawaii, two women fought to stay on their feet as they hobbled toward the finish line. Exhausted, the runners persevered on wobbly legs, until Sian Welch bumped into Wendy Ingraham. They both dropped to the ground. Struggling to stand, they stumbled forward, only to fall again about twenty meters from the finish line. When Ingraham began to crawl, the crowd applauded. When her competitor followed suit, they cheered louder. Ingraham crossed the finish line in fourth place, and she slumped into the outstretched arms of her supporters. Then she turned and reached out to her fallen sister. Welch lunged her body forward, stretching her weary arm toward Ingraham’s hand and across the finish line. As she completed the race in fifth place, the crowd roared their approval.
This pair’s completion of the 140-mile swimming, biking, and running race inspired many. But the image of the weary competitors persevering together remains ingrained in my mind, affirming the life-empowering truth in Ecclesiastes 4:9–11.
There’s no shame in admitting we require assistance in life (V. 9), especially since we can’t honestly deny our needs or hide them from our all-knowing God. At one time or another, we’ll all fall, whether physically or emotionally. Knowing we’re not alone can comfort us as we persevere. As our loving Father helps us, He empowers us to reach out to others in need, affirming they too aren’t alone.
XOCHITL DIXON
* How has someone helped you?
How can you encourage others this week?
* All-powerful God, thank You for reassuring us of Your constant presence as You help us and give us opportunities to reach
out and help others.
9. Two are better than one, because they have a good return for their work:
10. If one falls down, his friend can help him up. But pity the man who falls and has no one to help him up!
11. Also, if two lie down together, they will keep warm. But how can one keep warm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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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But pity the man who falls and has no one to help him up!
우리의 인생갈에서 동역한다는 것이 얼마나 귀중한 일인가를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삶 자체가 알게 모르게 서로 얽혀있는 동역의 관계성에 의해서 이루어 집니다.
주님께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예화를 통해서 함께 살아가는 삶에 대해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8)
이 예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 15:14)고 불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인생길에서 힘이 지칠 때, 넘어지거나 쓰러질 때에도 붙들어 일으켜주실 친구이십니다.
우리를 불러 친구로 삼아주신 예수님의 말씀에 우리도 목숨을 걸어야 마땅합니다.
* 오늘 저녁에 있을 간담회와 기도회에 성령님의 예비 인도하심으로 은혜 충만할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우리가 서로 주안에서 영원한 동역자임을 기초로 주님의 사역을 나누기를 바랍니다.
죄짐 맡은 우리 주구 어찌 좋은 친구인지..
걱정 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함께 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을 보내주시고 함께 교제하며 예배하고 사역하는 것은 정말 기쁜 경험이며 즐거움임을 깨닫습니다. 혼자있을 때 얼마나 외롭고 나약해지는지 잘 알기에 하나님이 보내주신 사람들을 만나러 나서는 것은 늘 즐거운 경험이 됩니다. 광야같은 세상에서 함께 하나님을 의지하고 격려하고 배울 수 있는 친구와 같은 믿음의 가족을 보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있을 CDR 발표에 함께 하소서, 온 성도에게 금요기도회에 참석하도록 마음을 주시고 함께 기도하는 밤이 되게 하소서!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믿음안에서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경주자들이 생각납니다.하나님이 정해놓으신 믿음의 궤적을 따라 이웃을 배려하며 경주를 할때 즐겁고 힘이 배가되겠지요.넘어지는 자가 있는 지 살피면서 시기하지않고 나의 길을 힘써 달려가는 자가되기를 소원합니다.
금요기도회모임을 주장해주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