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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기도 전에, BEFORE YOU EVEN ASK [ 이사야 65:17 - 6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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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03-19 07:25 조회 Read7,563회 댓글 Reply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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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20년 3월 19일 목요일
묻기도 전에, BEFORE YOU EVEN ASK [ 이사야 65:17 - 65:25 ] - 찬송가 361 장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이사야 65:24]

수십 년 동안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해 오고 있는 내 친구 로버트와 콜린 부부가 서로 주고 받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면 한 사람이 알아서 상대방에게 버터를 건네주기도 하고, 상대방은 적절한 때에 잔을 채워줍니다. 한 쪽이 이야기를 하면 다른 쪽이 말을 맺어줍니다. 가끔은 그들이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아는 그리고 사랑하는 그 어떤 사람보다도 우리를 잘 아시고 돌보신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위안이 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다가올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과 부드럽고 친밀한 관계를 갖게 될 거라고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사야 65:24)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그처럼 될 수 있을까요? 내게는 오래 동안 기도해 왔지만 아직 응답 받지 못한 것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우리가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통한다면 하나님의 때와 돌보심을 신뢰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바라시는 대로 우리도 바라게 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도 다른 어떤 것보다 이사야 65장에서 말하고 있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것들을 구하게 됩니다. 즉 슬픔이 끝나고(19절), 하나님의 모든 백성을 위한 안전한 거처와 풍족함과 헛되지 않은 수고(21-23절), 그리고 이 세상의 평화(25절)를 위해 간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완전한 모습으로 임할 때, 하나님께서 이 기도들을 온전히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이루는 일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까요? 오늘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시겠습니까?

* 하나님, 언제나 제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저를 사랑하시며 부르심을 입은 자들을 위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제 소원을 바꾸셔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저도 바라게 하소서.

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18.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
19.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20.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어린이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 세에 죽는 자를 젊은이라 하겠고 백 세가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자이리라
21.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 안에 살겠고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22. 그들이 건축한 데에 타인이 살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심은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내가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이며
23.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이 생산한 것이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들의 후손도 그들과 같을 것임이라
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을 양식으로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March 19, 2019 Thursday
BEFORE YOU EVEN ASK [ Isaiah 65:17 - 65:25 ] - hymn 361
Before they call I will answer; while they are still speaking I will hear. [ ISAIAH 65:24 ]

My friends Robert and Colleen have experienced a healthy marriage for decades, and I love watching them interact. One will pass the butter to the other at dinner before being asked for it.
The other will refill a glass at the perfect moment. When they tell stories, they finish each other’s sentences. Sometimes it seems they can read each other’s mind.
It’s comforting that God knows and cares for us even more than any person we know and love. When the prophet Isaiah describes the relationship between God and His people in the coming kingdom, he describes a tender, intimate relationship. God says about His people, “Before they call I will answer; while they are still speaking I will hear” (ISAIAH 65:24).
But how can this be true? There are things I’ve prayed about for years without receiving a response. I believe that as we grow in intimacy with God, aligning our hearts with His, we can learn to trust in His timing and care. We can begin to desire what God desires. When we pray, we ask for — among other things — the things that are part of God’s kingdom as described in Isaiah 65: An end to sorrow (V. 19). Safe homes and full bellies and meaningful work for all people (VV. 21–23). Peace in the natural world (V. 25). When God’s kingdom comes in its fullness, God will answer these prayers completely. AMY PETERSON

* How might you participate in bringing God’s kingdom to earth? What will you ask God for today?

* God, thank You for always hearing my prayers.
  I trust that You love me and are working all things together for good for those whom You’ve called.
  Please transform my desires so that I want what You want.

17. "Behold, I will create new heavens and a new earth. The former things will not be remembered, nor will they come to mind.
18. But be glad and rejoice forever in what I will create, for I will create Jerusalem to be a delight and its people a joy.
19. I will rejoice over Jerusalem and take delight in my people; the sound of weeping and of crying will be heard in it no more.
20. "Never again will there be in it an infant who lives but a few days, or an old man who does not live out his years; he who dies at a hundred will be thought a mere youth; he who fails to reach a hundred will be considered accursed.
21. They will build houses and dwell in them; they will plant vineyards and eat their fruit.
22. No longer will they build houses and others live in them, or plant and others eat. For as the days of a tree, so will be the days of my people; my chosen ones will long enjoy the works of their hands.
23. They will not toil in vain or bear children doomed to misfortune; for they will be a people blessed by the LORD, they and their descendants with them.
24. Before they call I will answer; while they are still speaking I will hear.
25. The wolf and the lamb will feed together, and the lion will eat straw like the ox, but dust will be the serpent's food. They will neither harm nor destroy on all my holy mountain," says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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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을 양식으로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이와같이 평화롭고 아름답고 상태는 아담이 죄를 짓기 전 하나님과 동행하던 에덴동산의 모습입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재림하셔서 가시적, 물체적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실 때 이루어질 것입니다.
또한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귀환하여 회복되었을 때의 이스라엘의 상황에 대한 예언적 묘사이기도 합니다. 
궁극적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죄사함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에게 성령으로 말미암은 삶의 모습입니다.

-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차별이 없이 천국의 가족이습니다.
- 원수를 사랑하고 핍박하는 자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운 바 되었습니다.(엡 2:6)
- 그리스도 안에서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 8:26)

사랑하시는 주님,
대 환난과 같은 상황을 만났지만 이 또한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고 계심을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아뢰기 전에 이미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섬세하신 주님께 전폭적으로 의뢰합니다.
주님의 역사의 때를 기다리며 기도합니다. 주님.........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조자 되시는  하나님을 다시  묵상해봅니다 그리고  그의 백성들을  사랑하시는  마음을  오늘 본문에 묘사된것과  그의 백성들이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게  될것이라는  확신과  기대가  느껴집니다.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그의  자녀들에  대해 모든것을  다  알고계시는  아버지. 그리고  역사하시는  분~  코로나로  온세계가  어려운 시기를  지내고  교회예배가  온라인으로  드려지는 시기를 맞이하지만  하나님은  자녀된  우리들을  아시고  그분의  선하신 뜻  가운데  우리를  붙들어  주실것을 믿습니타.  그리고 함께  기뻐할 것을  보길  원하심을    묵상하며  오늘도  주님께  맡겨드리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담의 죄로 저주받은 땅에서의 삶은 수고와 질병 시기와 다툼으로 괴로운 인생살이가 되었습니다. 죄악된 인생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사랑하시고 축복된 삶은  살 수있는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계심을 보여주십니다. 
믿는 자에게 허락하신 새하늘과 새 땅 .
썩지아니하는 영원한 소망이 있으니 코로나도 두렵지 않습니다.두려워하지아니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근신하며 더욱 기도에 힘쓰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을 애써 외면하고 말씀을 신뢰하지않는 자를 볼때 안타깝습니다.이들이 우환 폐렴을 두려워 하나 마땅히 두려워 할 하나님를 두려워하고 온전한 구원을 얻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어려운 이때에 우리 성도님들 다 보호하시고 힘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어린이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그들이 건축한 데에 타인이 살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심은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이 생산한 것이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니...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들이 당하는 어려움과 괴로움을 알고 계시고 당신의 나라에선 이런 부당하고 불필요한 죽음과 재난을 당하지 않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
우리 연약한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이해와 더불어 우리를 얼마나 살피고 계시는지,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수 있어 너무나 위로가 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늘도 이 하나님의 사랑을 붙들고 살아가길,  이 세상에서 재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도 동일한 은혜가 있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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